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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생활★일본국내

[일본생활] 홋카이도/北海道/삿포로/札幌/오타루/小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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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JUNI입니다.

인생사진은 삿포로 시계탑에서~


이걸로 홋카이도 여행기 마지막입니다.


첫번째 날
https://junikiki.tistory.com/m/172

 

[일본생활] 일본에서 일하는 직장인의 쉬는 날♪/혼자서 여행하기/홋카이도/北海道/삿포로/札幌/

안녕하세요. JUNI입니다. 오늘은 10년 넘게 일본에 살면서 처음으로 갔다 온 北海道(ほっかいどう) 홋카이도 여행기입니다. 지금으로부터 한 6~7년 전에 홋카이도에 갈 예정이 있었는데 그 당시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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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한 호스텔(게스트하우스)
https://junikiki.tistory.com/m/175

 

[일본생활] 일본에서 일하는 직장인의 쉬는 날♪/혼자서 여행하기/홋카이도/北海道/삿포로/札幌/

안녕하세요. JUNI입니다. 저번에 이어서 北海道(ほっかいどう) 홋카이도 여행기입니다. 첫 여행기는 여기를 봐주세요~ https://junikiki.tistory.com/m/172 점심으로 二条市場(にじょういちば) 니죠시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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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루 운하
https://junikiki.tistory.com/178

 

[일본생활] 일본에서 일하는 직장인의 쉬는 날♪/혼자서 여행하기/홋카이도/北海道/오타루운하/�

안녕하세요. JUNI입니다. 오늘은 저의 첫!! 北海道(ほっかいどう) 여행기입니다. 첫번째 날 https://junikiki.tistory.com/m/172 이용한 호스텔 https://junikiki.tistory.com/m/175 첫째날 게스트하우스에 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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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루 러브레터 촬영지
https://junikiki.tistory.com/m/180

 

[일본생활] 일본에서 일하는 직장인의 쉬는 날♪/혼자서 여행하기/오타루/小樽/영화 러브레터 촬

안녕하세요. JUNI입니다. 첫번째 날 https://junikiki.tistory.com/m/172 이용한 호스텔(게스트하우스) https://junikiki.tistory.com/m/175 오타루 운하 https://junikiki.tistory.com/178 오늘도 계속해서 홋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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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포로 시내 관광지
https://junikiki.tistory.com/181

 

[일본생활] 일본에서 일하는 직장인의 쉬는 날♪/혼자서 여행하기/홋카이도/北海道/삿포로/札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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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10년도 넘게 살았는데
어쩌다보니 처음으로 홋카이도에 갔다온 기념으로 엄청나게 많은 글을 쓰고 있는데
그만큼 저에게 홋카이도가 너무 좋았답니다.
(이 시국이지만,,,,하하)


홋카이도 여행이라고 검색을 하면
많은 관광지가 나오는데
그 중에서 오타루에 있는 오르골당도 엄청난 양의 글이 있죠?


저도 오타루 간 김에 가긴 했지만
솔직히 여기는 오르골을 엄청나게 안 좋아하면
잠깐 스쳐가는 정도로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목조 건물에 저런 조명이 너무 좋아요~


오카야마 같은 경우,
쿠라시키에도 오르골 파는 곳이 있어서
전 가끔 오르골을 사기도 하거든요.
물론 주위에 선물로 주기도 했구요.


그래서 그런가 특이한 감도 별로 없고
그냥 오르골이다~ 이러고.하하
그리고 관광지라서 그런지 요금도 사실 착하지 않아요.

심볼인 시계탑 오르골이 예쁘긴 하지만 가격은,,,,


사람들이 말하는 예쓰(예쁜 쓰레기)^^
물론 사람의 취향이 있기 때문에
아기자기 한 걸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딱입니다!

이건 신기하게 생겨서 조금 관심이 생겼지만 결국 내려두고 왔네요.하하


오르골당이 두개 있어서 일단 들어가봤지만
그게 그거,,,,하하


하지만 여기에는 시계탑 자석이 팔았기 때문에
자석 덕후인 저는 오히려 자석을 구입했답니다.하하


3D 크리스탈 라이트업 오르골이라니.
참 신기한 거 잘 만들어서 팝니다.하하

 

그리고 블로그에서 찾아보면
LeTAO 루타오에 대한 글도 엄청 많았는데
이것 또한 요즘 시대라서
일본 어딜 가든 먹을 수 있기 때문에 스킵 한 곳입니다.
물론 가면 정말 맛있는 치즈 케익을 맛 볼 수 있답니다!


저도 거기를 갈까 하다
안 가 본 곳을 가고 싶어서 여기저기 찾아보다가
너무 분위기가 좋아보이는 곳이 있어서 그 곳을 갔는데
전 100% 만족했답니다.


그 곳은 바로 北一ホール(きたいちほーる)
키타이치홀이라는 카페 겸 레스토랑입니다.

北一ホール
주소: 北海道小樽市堺町7-26北一硝子三号館内


여기서는 밥도 먹을 수 있다지만,
그건,,,, 본인의 결정에 맡기고
전 여기서 홋카이도의 소프트크림을 먹었답니다.

원래도 아이스크림을 너무 좋아하는데
홋카이도의 아이스크림은 그냥 입에서 녹아요!!!!
추운 곳의 유제품이나 치즈가 맛있다고 하잖아요?!
맛있는 건 같이 먹고 싶어하는 타입←


오타루 가는 길에 볼 수 있는 관광지가 하나 더 있답니다.
홋카이도의 제일 처음 생긴 철도로서
홋카이도의 발전을 위해서 쓰였던 철로인 旧手宮線(きゅうてみやせん) 구 테미야선입니다.


105년이라는 긴 철도 역사의 한 페이지를 내리며
지금은 이렇게 관광지로 쓰이고 있는데
철도에서 사진 찍고 놀 수 있답니다.

요즘 슈가맨에서도 나왔는데
제가 어릴 때,
이수영의 덩그러니랑 여전히 입술을 깨물죠의 MV에서 일본 철도씬이 있는데
그런 철도에서 사진을 찍는 게 어릴 적 버켓리스트였다는 건 비밀입니다.하하

반대방향에 있던 안내문~


그런 철도를 쭉 걸어가다보면
카페가 하나 나오는데
COFFEE JAZZ라고 크게 쓰여있길래
생음악을 즐기면서 쉴 수 있는 곳인가 싶어서 들어갔는데
마스터 혼자서 장작불 옆에서 계시더라구요.


그리고 그 가게의 이름이 フリーランス 프리랜서였다는,,,,하하

フリーランス
주소:‪北海道小樽市色内2-9-5‬

장작!!!! 이런 곳 너무 좋아요!!!!


아침부터 움직인 거라 너무 피곤해서
커피라도 한 잔 마시려고 했는데
막상 들어가니까 카페라고 하기 보단 BAR의 느낌이 강해서
오타루 맥주를 시켰는데
제가 원하던 맥주의 맛만 떨어졌다는 겁니다.하

원하던 맥주가 다 팔려서 귀찮아하는 마스터에게 물어봐서 픽 해준 스모크 타입 오타루 맥주~


그래서 마스터의 추천은?
이러니까 나도 몰라.라며,,,,하하
장사 할 마음 없는 마스터지만←

가게는 많은 LP가 있었고 장작 타는 소리와 LP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에 취해서 힐링 했답니다~


그래도 뭐 하나 알려줘서 결국 그걸로 마셨답니다.
이렇게 돌아다니다가 갑작스럽게 들어가는 곳도 나름 매력적이예요.
꼭 고독한 미식가의 고로짱 같다며,,,,←


마지막은 오타루 역.

조금하지만
눈과 너무 잘 어울리는 매력적인 역이라고 생각합니다.

집에 갈 때는 정말 사람이 없었네요.하하


다음에는 언제 갈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너무나도 큰 여운이 남는 여행이었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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