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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생활★오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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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생활] 오사카 회사원 일상/오랜만에 한국 일상 안녕하세요.JUNI입니다.오늘은 무자비하게 더웠던 2024년 8월의 일기입니다~8월 첫째 주 주말에는 친한 친구와 함께 했어요.가보고 싶던 카페가 있다고 가자고 해서 만났는데급 초밥 먹으러 가고,,,,하하그리고 괜히 300엔 숍인 스리 코인즈에 가서 싸구려 가방 하나 사고 마지막에 카페를 갔답니다.계속 가보고 싶다 했던 카페가 난바에 있을 줄이야!!미술관 같던 카페였는데 가토 쇼콜라도 맛있었어요!!마지막에 친구랑 헤어지기 전에 오랜만에 뽑기를 한번 했는데제일 좋아하는 라면인 육개장이 나와서 진짜 육개장과 비교를,,,,!하하일본에는 8월 우리나라 추석 같은 연휴가 있는데 이름하여 오봉!진짜 오랜만에 오봉 때 한국을 가기로 해서 뭐 사갈까 하다가 오사카 하면 생각나는 선물인 츠키 겟쇼라는만주를 대량 구입,,..
[일본생활] 오사카 회사원 일상 안녕하세요. JUNI입니다. 7월 1일은 뉴오오타니 호텔에서 시작입니다,,,,사장님 포함 뭐 있어서 갔는데 아침부터 엄청 비 와서 최악,,,, 정장 입는 날 비 오는 거 진짜 너무 싫어요,,,,흑그 주 주말에는 계속 가보고 싶었던 피자집! 왜 피자는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가 않는 건지,,,, 가게 주위에 아무것도 없는데 여기만 세련된 느낌을 잊을 수가 없네요.하하 피자 먹고 가려고 하는데 직원분이 인생 네 컷도 찍을 수 있다고 해서 구경만 할라고 했는데 결국 찍었,,,,하하하하밥 먹고 디저트 먹으러 간 카페는 사진 못 찍는다고 해서 가게 이름도 모르지만 분위기 좋았답니다.  저 당시 통수를 맞아 분노의 우울의 시기였는데 계속 그 얘기 했던 거 같아요,,,,하하하하 그러다 오랜만에 뽑기 하자고 해서 친구들이..
[일본생활] 오사카 회사원 일상 안녕하세요. JUNI입니다. 6월의 첫날은 주말이라 오랜만에 호리에의 피자집 방문~ 맛있게 먹고 유니클로 가서 여름에 유용한 나시와 가방 하나 구입~ (매국노 아님)그리고 이때 통수 후배 사건이 회사에서도 알려지면서 사장님까지 등판 그래서 저녁이나 먹자며 불려가서 이것저것 얘기하고 내 안에선 이제 완전 끝냄.하하 다음날은 출근하려고 하는데 이게 뭐임,,,,?! 아침부터 이런 짓 좀 하지 말라고 교토의 거래처 가는 날인데정말 너무 날씨가 좋았다~그러던 어느 날 정구기의 노래가 나왔네요! 역시 믿고 듣는 정구기하투하투  저번에 갔던 치킨집이 너무 생각나서 다른 친구 끌고 가기! 친구도 반해서 포장하고 싶다고 난리 난리 개난리~ 진짜 너무 잘 먹었음요. 다음날은 오카야마에서 같이 일했던 친구가 아가까지 데리고..
[일본생활] 오사카 회사원 일상 안녕하세요. JUNI입니다.  오늘은 5월의 일기~ 골든위크라 어디 놀러 갈까도 했지만 바쁜 하루하루를 보냈던 때라 그냥 집에서 쉬고만 싶었답니다. 그 와중에 오카야마에서 친하게 지내던 언니와 그 언니의 딸이 다 커서 곧 오사카로 이사 올 거란 얘기를 듣고 오랜만에 셋이서 만났는데 정말 잘 컸다~ 같이 오사카에서 즐길 수 있는 타코야키도 먹고 신나게 수다 떨다고 빠이~ 나의 오카야마 가족들,,,,흑다른 날은 마음의 평화를 느끼기 위해 미술관으로 갔답니다. 사실 모네를 그렇게 좋아하지 않지만 저 당시 마음의 여유가 없던 때라 그런지 너무 좋았답니다.오랜만에 간 나카노시마 미술관도 좋았어요.미술관에서 나와선 뭐 먹을까 하다가 오랜만에 타코 먹고 요즘 엠쥐가 찍는 사진이라고 따라 했는데 우린 왜 이러냐며,,,..
[일본생활] 오사카 회사원 일상 안녕하세요. JUNI입니다.  4월의 일기 시작합니다. 전날도 한국 데이였는데 짬뽕 배달로 시작하는 하루 어떤데,,,,?! 다시 평일,,,, 항상 먹는 곳에서 먹다가 어느 날은 거래처 후배가 회사에 놀러 와서 같이 밥 먹으러 갔는데 한국의 간장게장을 먹고 싶다고 해서 오랜만에 신사이바시에 있는 서울게장 집으로! 언젠가 한국 본토에서 간장게장 먹고 싶다는 말을 하고 헤어짐하도 예전 일이라 가물가물한데,,,, 이날은 회사 후배랑 같이 거래처를 갔는데 저 당시 탈리즈 커피에서 팔 던 아사이 음료수가 유행을 해서 같이 먹고 귀가,,,, 금요일에는 친구 만나서 한잔하고집에 가는 길에 홍콩 갔다 온 친구가 선물 줘서 신났음요!하하그리고 그 주 오사카의 벚꽃이 활짝 폈기 때문에 꽃 구경을 갔는데 올해는 오사카성에 가..
[일본생활] 오사카 회사원 일상 안녕하세요. JUNI입니다.  이번엔 2024년 3월 일기입니다! 3월 첫 주 주말은 교토에 갔답니다.  친구가 국밥집을 봐뒀다며 갔는데,,,, 오잉?! 이게 국밥이냐며,,,, 분노를 했던 기억이 있네요,,,,하하하하  그래서 저거 먹고 바로 다른 거 먹으러 가자며 오랜만에 크러플 파는 곳으로 갔는데 여긴 여전히 맛있더라고요. 그리고 친구랑 수다를 떨다가 이동을 하는데 3월인데도 불구하고 너무 춥길래 또 카페를 찾는 우리들,,,,하하 그러다가 갑자기 생각난 그곳! 맛차가 맛있고 몸을 따뜻하게 할 수 있는 곳인 젠쟈이(우리나라 팥죽 같은 거)가 파는 코모리에 갔답니다. 친구는 처음 오는 곳이었다며 분위기 좋다고 좋아했답니다. 저녁에는 한국 족발이 먹고 싶다고 해서 뭔 가게를 갔는데 가는 날이 장날인가요,,..
[일본생활] 오사카 회사원 일상 안녕하세요. JUNI입니다. 또 늦어졌네요,,,,하 하여간 이미 까마득한 올해 2월의 일기입니다! 첫 번째 주말! 한국 친구랑 만났는데 생일이라고 먹고 싶은 거 사준다고 해서 냉큼 이차돌에 갔다 왔답니다. 맛있게 먹고 수다 떨고 놀다가 저녁까지 풀로 한국 요리 코스 했네요.하하하하 새로 발견한 카페의 계란 샌드위치가 너무 맛있어서 한동안 미치게 다녔는데 여기 계란 진짜 미침,,,,  자주 가는 곳이니께 장소는,,,, 나만 알아야지 했는데 얼마 전에 한국인 관광객분들도 계셔서 놀랐다는,,,,하하 어느 날은 일하는데 후배가 귀엽게 메시지 써서 준 킷또 캇또! 하지만 몇 달 후 저 후배에게 통수를 맞게 되는데,,,, 과거의 나는 몰랐지,,,,하 그리고 염색도 하고 생일 쿠폰으로 받은 스벅으로 생색내기도 하고 ..
[일본생활] 오사카 회사원 일상 안녕하세요. JUNI입니다. 오늘은 올해 1월의 일기입니다! 올해도 어디 안 가고 오사카에서 있었는데 전날부터 집에 왔던 한국 친구가 떡국 만들어줘서 같이 먹고 친구는 다시 교토의 집으로 저는 다른 친구 만나서 올해 첫 하츠모우데를 갔다 왔습니다. 예전에 쓴 글인데 하츠모우데가 뭔지 궁금하시다면 밑의 글을 봐주세요~ https://junikiki.tistory.com/615 올해 하츠모우데는 오사카에서 파워 스포트라고 알려진 호리코에 신사를 갔어요. 친구는 오사카에서 태어나서 자랐는데 처음 가봤다고 하더라고요. 저도 당연히 처음! 텐노지역에서 걸어서 10분 정도 걸렸던 걸로 기억하는데 가는 도중에 뭔 강아지들이 보여서 봤더니,,,,?! 이거 디자인 사람 누구냐고,,,,하하하하 한참 친구랑 둘이 웃다가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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