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생활] 오사카/大阪/오사카 요하네스 베르메르와 17세기 네델란드 작품전/フェルメールと17世紀オランダ絵画展/텐시바 독일 맥주 페스티벌
안녕하세요. JUNI입니다. 이미 이것도 너무 지난 얘기지만 올해 9월에 갔다 온 오사카 시립 미술관 얘기입니다. 이때는 1년을 기다렸던 요하네스 베르메르의 그림을 볼 수 있었기 때문에 엄청 기대하고 있었어요! 우리나라에선 진주 귀고리를 한 소녀로 유명한 화가인데 저도 지식이 그 정도니까 궁금하시면 ㄴㅇㅂ에서,,,,하하 이미 1년 전부터 정보 공개를 해서 알고 있었기 때문에 고작 100엔이지만 야무지게 쿠폰도 챙겨두고 아주 잘 써먹었습니다. 미리 티켓은 구입해서 입장하는 식으로 했는데 주말에 오사카 시립 미술관은 진짜 헬입니다,,,, 너무 사람이 많은 거,,,, 그래서 천천히 내 페이스대로 보고 싶다면 평일에 가는 걸 추천드려요. 시장까진 아니어도 시끄럽고 집중 안 되는 거 같아요,,,,하 이날은 요하네..
[일본생활] 오사카 회사원 일상
안녕하세요. 오늘도 8월 일상을 가지고 온 JUNI입니다. 집에 가는 길에 노을이 너무 예쁘길래 찍어놨네요. 그렇게 안 보이지만 감성적인 거 좋아합니다,,,,하하하하 쨌든 8월의 초반도 촬영과 함께 하던 저입니다. 인스타에서 유명한 호텔에서 로케 촬영을 했답니다. 아기자기해서 예쁘긴 했지만 실제 촬영을 하려니까 장소가 협소해서 일명 각이 안 나와서 고생 했답니다,,,,하 그리고 그날 점심은 내가 예약했지만 너무 양이 많아서 힘들었던 도시락입니다. 대부분 고기 아니면 생선으로 나뉘는 도시락이라 같은 가격에 둘 다 있는 걸로 했는데 정말 양이 미쳤어요! 이거 하나에 800엔 정도였나?! 여성 스태프분들에게 죄송했었다는,,,,하하 그다음은 스튜디오에서의 촬영이 있었습니다. 여기 스튜디오는 예전부터 가보고 싶던..
[일본생활] 오사카 회사원 일상
안녕하세요. 오늘도 어김없이 과거에서 온 JUNI입니다. 남은 7월 얘기입니다. 교토에 있던 크로플 가게가 없어진다는 얘기를 듣고 마지막으로 갔다 왔답니다. 대체 왜 없어지는 거야,,,,흑 마지막으로 사진도 찍고 수다 떨다가 나와서 밥을 먹으러 가는 길에 너무 예쁜 곳이 있길래 사진을 찍었는데 무슨 2미터냐고,,,,하하하하 그래도 길거리에서 인생 사진 건지고 기다리고 기다리던 밥 집에 도착을 했답니다! ナグネコプテギ 주소:京都府京都市中京区相生町242-5 고깃집이었는데 진짜로 일본에서 먹었던 그 어느 삼겹살과 목살보다 맛있었어요! 이렇게 두꺼운 삼겹살을 얼마 만에 먹는 건지,,,,흑 맛있게 먹고 나와서 그 앞에 있던 카페에 가고 싶었는데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문 닫는 시간이 왜 이리 빠른건지 6시밖에 안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