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본생활★오사카

[일본생활] 오사카 회사원 일상

반응형

안녕하세요.
JUNI입니다.

 


4월의 일기 시작합니다.
전날도 한국 데이였는데
짬뽕 배달로 시작하는 하루 어떤데,,,,?!

 



다시 평일,,,,
항상 먹는 곳에서 먹다가
어느 날은 거래처 후배가 회사에 놀러 와서 같이 밥 먹으러 갔는데
한국의 간장게장을 먹고 싶다고 해서 오랜만에 신사이바시에 있는 서울게장 집으로!
언젠가 한국 본토에서 간장게장 먹고 싶다는 말을 하고 헤어짐


하도 예전 일이라 가물가물한데,,,,
이날은 회사 후배랑 같이 거래처를 갔는데
저 당시 탈리즈 커피에서 팔 던 아사이 음료수가 유행을 해서 같이 먹고 귀가,,,,

 


금요일에는 친구 만나서 한잔하고

집에 가는 길에 홍콩 갔다 온 친구가 선물 줘서 신났음요!하하


그리고 그 주 오사카의 벚꽃이 활짝 폈기 때문에 꽃 구경을 갔는데
올해는 오사카성에 가서 꽃 구경인 척 배 터지게 처먹었답니다.
너무 먹고 너무 마셔서 그중 한 명은 이미 오후 5시에 저세상,,,,하하하하


전 저 날 밤에 거래처 이벤트가 있어서 중간에 나왔는데
저들도 결국 집에 갔다고 하더라고요.하하

 


하여간 이벤트에 가기 위해 회사 친구랑 합류 뒤 우메다로 이동
이날 드레스 코드가 있어서 꽃 구경 할 때와 다르게 옷까지 갈아입고 갔다는,,,,하
갔는데 친한 모델도 몇 명 있어서 밤새 마시려다가 거래처 다른 분들 계시니까 적당히 하고 집에 갔습니다.


다음날 일어나서 토 나오는데 뭔가 매운 거 먹고 싶어서 엽떡을 시켜봄
근데 진짜 개 비쌈,,,,
그래서 저게 처음이자 마지막이었음,,,,
참고로 떡볶이 하나 시키는데 거의 4천엔?! 5천엔?!
하,,,, 진짜 돈 ㅈㄹ을 하고 있죠?!


다시 평일
어디 갔다 온 후배가 오미야게라고 가져온 선물이 예뻐서 한 장 찍어줬네요.하하



다음날은 좋아하는 모델분과의 촬영이 있어서 현장에 갔는데
헤어 메이크업 아티스트 분이 호주 갔다 왔다며 준 선물이 폴란드 초코여서 기절했다는 거 비밀 입니다.하하하하

 

 

그리고 그날 밤은 회사 선배의 송별회,,,,
우리 회사를 그만두고 메루카리를 선택한 그,,,,하하



다시 주말
한국 친구랑 마지막으로 벚꽃 보고 싶다고 해서 교토를 갔는데
간 김에 가보고 싶었던 곱창집을 갔다 왔습니다.
점심 좀 지난 시간이라서 그런지 전혀 안 기다리고 바로 앉아서 먹었는데
진짜 한국 같은 분위기!!


배 터지게 밥 먹고 친구랑 사진 좀 찍고 카페를 가서는

한국 드라마에 대해서 열정적으로 얘기를 했답니다.


물론 전 한국 드라마 잘 몰라서,,,,
옛날 얘기 밖에 못 함,,,,하하하하

 

밤에는 친구 아가도 합류해서 같이 코메다를 갔는데 너 언제 이렇게 컸냐,,,,
역시 남의 아가는 금방 큰다는,,,,하하


다시 평일
촬영에서 쓸 소품으로 꽃을 구해왔는데 너무 예쁘지 않나요?!
다만 이걸 집에 가져갔다가 다시 현장에 가져가야 해서 분노,,,,하
이날 현장에서 한국어 잘하시는 헤어 메이크업 아티스트 분이 계셔서 너무 좋았답니다!
도시락에 이름까지 써주시고!!
진짜 힘들었는데 즐겁게 끝난 촬영이었습니다.

 


다음날은 또 회식,,,,
아니 난 대체 올해 무슨 일을 이렇게 하고 다녔던 건가,,,,
친하게 지내는 모델분이 곧 동경으로 간다 해서 만난 건데 너무 아쉬웠다는,,,,흑
그리고 미래의 그는 잘 지내고 있음.하하하하

다시 주말
머리를 염색하고 

곧 있을 친구의 결혼식을 위해 돈 봉투를 준비해둡니다.


그 결혼식은 곧 다시 글을 쓸게요~
궁금하시면 먼저 영상 ㄱㄱ
https://youtu.be/M_szRsHfzWk?si=FUGvbK348RxHhn_a

요코하마를 갔다 와선 다시 클럽 이벤트~
신나서 오랜만에 새벽 7시 귀가를,,,,하
제정신이 아니쥬,,,,?!


다음날도 너무 힘든데
친구가 영통하자고 해서 또 밤새 떠들기,,,,
아직도 기억 나는 게 목소리가 안 나서 정말로 죽을 뻔했다는 거,,,,하


그리고 다시 주말
정말 쳇바퀴 난리 나네요.하하하하
오사카에 이사 왔을 때부터 가보고 싶던 곳인데
생각보다 난바에서 좀 멀어서 여태 안 가다가 드디어 갔다 왔답니다.

 


도넛이 유명한 그곳인데 가게 안에선 내부 사진을 찍을 수 없다네요.
그리고 역시 기대가 크면 별로라는 거,,,,
저에겐 소소였지만 가게 분위기는 좋아서 한 번쯤은 가봐도 좋을 듯한 곳이라고 생각해요.



4월의 마지막 날은 또 현장,,,,
무사히 마치고 골든위크를 맞이했답니다.


읽어주신 분들 정말로 감사합니다.


인스타그램 juni_travel
유튜브 https://youtube.com/channel/UCcImco4oYGSc9TRCqse8oDg

 

전장군_JU・DA☺︎

일본에서 살고 있는 한국인 日本に住んでる韓国人 JUNI’s Diary🎥🌈

www.youtube.com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