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생활] 오사카 회사원 일상
안녕하세요. JUNI입니다. 3월 일기를 가져왔답니다. 일본은 4월 입학, 입사가 시작되는데 올해 신입 사원 중에 딱 한 명만 미리 입사를 한다는 특이 케이스가 있었습니다.하하 신입 들어온 기념으로 갈 수 있는 직원끼리 같이 점심 먹으러 갔는데 역시 고기는 진리! 그리고 이때는 맨날 야근하던 시기인데 사원 여행을 떠맡게 돼서 죽을 맛이었다는,,,, 그거 맡게 된 것도 여행사에서 일했다는 이유 하나 뿐이었다는,,,, 하 다행히 중도 입사 동기들이 도와줘서 같이 준비를 하게 됐는데 그중 하나가 갑자기 큰 지도 하나를 가져와서 뭔가 했더니 여기다 가고 싶은 곳 다 적어보자며,,,,하하하하 역시 아날로그의 나라! 3월은 진짜 바빠서인지 뭐 제대로 찍은 사진은 없고 다 점심 먹은 사진,,,, 그 와중에 고추짬뽕 ..
[일본생활] 나고야/名古屋
안녕하세요. JUNI입니다. 1월 26일!! 진짜 오랜만에 왕오쿠의 라이브를 위해서 일 끝나고 바로 나고야로 향했다는,,,,하하 나고야에 도착하자마자 다른 친구들과 합류하고 나고야에 사는 친구 가게 가서 한잔을 했네요. 그 친구들도 왕오쿠 관련 아이들이라 마요네즈로 친구가 왕오쿠라고 써준 메세지,,,,❤︎ 찾으면 나오겠지만 친구 가게니까 주소는 안 올릴게요~ 겨울이라고 목도리까지 하고 있는데 지금 보니까 넘나 더운 거,,,,하하 다음 날! 뭐 먹을까 하다가 미소카츠는 먹어야지~해서 나고야 역에서 사람 없는 곳에 들어가서 먹었는데 오후 되니까 웨이팅 생겨서 나이스 타이밍을 외쳤답니다!!하하 밥 먹고 라이브 가야 하는데 커피는 한잔해야 한다며 카페를 갔다 왔네요.하하 좋아하는 분위기의 조금 한 카페였는데 너..
[일본생활] 교토 이네 후나야/伊根 舟屋
안녕하세요. JUNI입니다. 오늘은 아마노하시다테에 이어 제일 가고 싶었던 이네의 그곳! 후나야 방문기입니다! 그날의 영상은 밑을 봐주세요~ 【일본 생활】 혼자서 일본 바다 마을 이네 후나야 여행 #한국인 https://youtu.be/wlVYBlJcGyg 몇 년 전에 인스타에서 보고 마음속으로만 품던 곳입니다! 교토이긴 한데 교토인 거 같지 않은 거리에 계속 못 가고 있다가 드디어 마음먹고 갔다 왔지만 역시 너무 멀어요,,,,하하 하지만 너무 좋아서 언젠가 또 가보고 싶은 곳이기도 합니다. 그때는 렌터카를 꼭 빌려서 가기로,,,,하하하하 그런 후나야인데 도착해서 계속 눈 오고 우박 떨어지고 그러다 다시 비 오고 엉망진창이었어요,,,,하하 그래서 별로 구경도 못하고 바로 예약한 곳으로 갔답니다. 이날은 ..
[일본생활] 오사카 회사원 일상
안녕하세요. JUNI입니다. 오랜만에 온 회사원 일상 얘기입니다! 벌써 반년도 더 전인 1월의 얘기입니다만,,,,하하 일단 작년과 똑같이 회사 사람들이랑 토오카 에비스를 갔다 왔습니다. 작년 글은 밑을 봐주세요~ https://junikiki.tistory.com/689 [일본생활] 오사카 토오카 에비스/에벳상/十日戎/えべっさん안녕하세요. JUNI입니다. 오카야마에서만 십 년 넘게 산 사람이기 때문에 오사카의 축제라든가 명물은 솔직히 잘 모릅니다. 그중에 하나인 十日戎(とおかえびす) 토오카 에비스를 듣고 아~ 대충 junikiki.tistory.com 이때도 결국 야타이라는 길거리 음식이 별로 없어서 야키니쿠를 먹었다는,,,,하하 거기다 운세 뽑기를 또 했는데 뭔 일,,,, 흉이 나올 일이냐며,,,, 焼..
[일본생활] 오사카 팀 랩 보태니컬 가든 나가이 공원
안녕하세요. JUNI입니다. 결국 또 한 달 만에 돌아온 블로그,,,, 분명 한가해질 예정이었는데 여전히 정신없이 지내고 있답니다,,,,흑 일단 올해 1월 2일 갔다 온 팀 랩 얘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원래 이날도 동영상을 찍긴 했는데 도중에 핸드폰 고리?!라고 하나요?! 하여간 이걸 잃어버려서 완전 마음 상해서 중도 포기했다는,,,,하 쨌든 이것도 계속 가고 싶어서 계속 기대하다가 새해를 맞아 쉬는 날도 있어서 친구와 함께 했답니다! 지금은 더워 죽겠지만 아직 추웠던 1월 초,,,, 물 하나 사서 갔는데 BT21 캐릭터인 쿠키!!!! 귀여워서 괜히 한 장 찍어뒀네요.하하 오사카로 이사한 지도 이제 곧 2년인데 여전히 오사카는 모르는 곳 투성이라 나가이 공원도 처음이었어요. 같이 간 친구는 오사카 토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