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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생활★오사카

[일본생활] 오사카 회사원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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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JUNI입니다.

오랜만에 온 회사원 일상 얘기입니다!


벌써 반년도 더 전인 1월의 얘기입니다만,,,,하하


일단 작년과 똑같이 회사 사람들이랑 토오카 에비스를 갔다 왔습니다.
작년 글은 밑을 봐주세요~

https://junikiki.tistory.com/689

[일본생활] 오사카 토오카 에비스/에벳상/十日戎/えべっさん

안녕하세요. JUNI입니다. 오카야마에서만 십 년 넘게 산 사람이기 때문에 오사카의 축제라든가 명물은 솔직히 잘 모릅니다. 그중에 하나인 十日戎(とおかえびす) 토오카 에비스를 듣고 아~ 대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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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도 결국 야타이라는 길거리 음식이 별로 없어서 야키니쿠를 먹었다는,,,,하하


거기다 운세 뽑기를 또 했는데 뭔 일,,,,
흉이 나올 일이냐며,,,,


焼肉 一正
주소:大阪府大阪市浪速区大国2-1-16-105 パインブルックマンション 1F


다 먹고 다 같이 토끼 포즈~


그 다음날은 회사 동기가 친구한테 받은 짱구 캐릭터 굿즈를 회사에 가져와서
품앗이해줬답니다.


근데 그 와중에 키 홀더는 인기가 없어서 멋대로 회사 사람들 로커에 다 걸어놨다는,,,,하하하하
각자의 이미지에 맞는 캐릭터라며 나에게 네네짱을 걸어놨네요,,,,하하하하


그리고 사장님한테 스타벅스 쿠폰 받고
다른 선배한테는 핸드폰 액정 필름을 받고 신나서 찍어놨네요.하하


다른 날은 일하던 거래처에서 속옷을 엄청 받아왔는데
다 나눠주고 남은 이거,,,뭐라하죠?!
하여간 이걸 또 PR처럼 찍어뒀네요.하하하하


다음 날은 슬램덩크를 보러 갔답니다!
학생 때 여자 농구부였던 것도 있고 어릴 때 슬램덩크를 진짜 좋아했기 때문에
영화 개봉한다는 얘기도 몇 번 했는데
그때의 글은 밑을 봐주세요~

[일본유학생]일본 대학교 유학생으로 일본에서 살아가기★
https://junikiki.tistory.com/39

[일본유학생]일본 대학교 유학생으로 일본에서 살아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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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뉴스] 슬램덩크 영화화 결정! (feat.왕년에 여자 농구부인 1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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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JUNI입니다. 얼마 전에 본 뉴스인데 또 늦어짐,,,, 농구를 좋아하지 않아도 라떼는 박상민의 너에게 가는 길은 국룰이었다는,,,, (나이는 생각하지 말자구욤,,,,하하하하) 저는 키가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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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빨리 보러 가고 싶다 했지만 시간이 안 맞아서 결국 1월에 보러 갔는데
것도 일 끝나고 저녁에 보러 갔는데도 불구하고 영화관에 사람이 꽉 찼던 걸로 기억합니다.


성우들 목소리는 여전히 적응 안 되지만
이걸로 끝이 아닐 거 같은 느낌적인 느낌!하하하하


거기다 노래는 10FEET가 불렀는데 이 노래가 또 너무 신나서 한때 맨날 들었던 거 같아요.


그 다음 날은 친구랑 계속 가보고 싶다 하던 카페를 갔다 왔는데
여기가 난바에도 가까운 니혼바시에 있는 곳인데도 불구하고 토토로가 나올 거 같은 외관에 어른들의 마음을 후벼파는 레트로한 인테리어!


喫茶ステレオ
주소:大阪府大阪市中央区瓦屋町3丁目9-10


다행인지 뭔지 모르겠지만 손님도 딱 우리 밖에 없어서 카페 전세 낸 거 처럼 사진 찍고 놀았네요.하하하하
그래서인지 사장님도 와서 계속 말 걸어주시면서 엽서 한 장을 주셨는데
이것도 내 스타일,,,,하하


그리고 카페를 나와서 밥 먹으러 가다 만난 고릴라 뭔데 이렇게 리얼하냐며,,,,하하


이날 밥은 신사이바시의 파르코 지하에 있는 네온 식당에서 먹었어요.
오랜만에 빠에야 먹었는데 넘나 맛있었다는!


그렇게 집에 가기 아쉬워서 러쉬에서 배스 밤 하나 사서 집에 왔네요.


다음은 일 때문에 간 촬영 현장!
소품 하나하나 너무 예뻐서 괜히 찍어놨네요.하하


다음 날도 촬영 현장,,,,
이때도 나님 열심히 살았네요,,,,하하


이날의 촬영 현장은 고베에 있는 유명한 레스토랑인 키타노 클럽!
하지만 고베의 길이 그렇듯 언덕길이 오지게 많아서 걸어가면 힘들어요,,,,하하


물론 저는 다른 분들이랑 차를 타고 편히 갔지만 다음날 촬영 모델이 갑자기 몸 아파서 못 나온다는 얘기를 들어서 똥 줄 탔던 기억이,,,,하하


그래도 키타노 클럽의 예쁜 인테리어 보면서 몇 번이고 사진을 찍었네요.


그리고 돌아오는 길에 처음으로 본 사슴 전철!
핸드폰 만지며 전철 타자마자 뭔가 녹색이라 뭐지?! 했는데 사슴일 줄이야!하하하하


아! 이날 촬영에서 카메라분이 생일이라고 선물을 주셨다!
선물을 다른 옷이었는데 종이 백이 이거밖에 없다며 갑분 여성스러운 브랜드인 ketty.하하하하


그래서 찍어놨던 듯,,,,하하


이것도 아는 언니에게 받은 트리트먼트!
진짜 너무 좋아서 개인적으로도 한 번 더 삼!


이건 오랜만에 오후 출근하다가 지나간 도톤보리가 너무 예쁘길래 찍어놨는데 지금은 관광객이 넘쳐놔서 저렇게 못 찍음,,,,하하


그렇게 회사에 갔는데
카누레 받아서 또 찍어두고,,,,하하


이렇게 나의 생일이 다가왔네요.하하
아직 1월의 일이 있지만 오늘은 여기까지만 쓸게요~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인스타그램 juni_travel
유튜브 https://youtube.com/channel/UCcImco4oYGSc9TRCqse8oDg

전장군_JU・DA☺︎

일본에서 살고 있는 한국인 日本に住んでる韓国人 JUNI’s Di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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