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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생활★오사카

[일본생활] 오사카 회사원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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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JUNI입니다.

더운 여름에 들고 온 올해 1월&2월의 얘기입니다.하하
맨날 추워서 국물 먹고 다녔던 1월의 어느 날,,,,
세븐일레븐에서 스포츠음료 캠페인 해서 얼마 이상 사면 공짜로 받았던 적이 있는데
이렇게 많이 받아서 회사에 기증했었답니다.하하


1월 말에는 오랜만에 라이브를 위해서 나고야를 갔다 왔답니다.
그때의 글은 밑을 봐주세요~

https://junikiki.tistory.com/m/734

[일본생활] 나고야/名古屋

안녕하세요. JUNI입니다. 1월 26일!! 진짜 오랜만에 왕오쿠의 라이브를 위해서 일 끝나고 바로 나고야로 향했다는,,,,하하 나고야에 도착하자마자 다른 친구들과 합류하고 나고야에 사는 친구 가게

junikiki.tistory.com


다시 오사카에 돌아왔더니 저 말고도 다른 직원들이 해외며 일본 국내며 여기저기 돌아다녀서
회사에 선물로 들어온 과자가 많아서 잘 얻어먹었답니다.


그리고 회사에서 회식 겸 생일 파티를 해줬답니다.
오랜만에 오징어 회 먹고 신나서 동영상 엄청 찍어놨는데 그대로 쌓여있는 나의 영상들,,,,하하


어느 날은 선배랑 면담이 있어서 근처 카페를 갔는데 가보고 싶었던 그 카페!


분위기 너무 좋은데 여기서 일 얘기를 하다니,,,,
다음에는 프라이빗으로 가고 싶다 했는데 여태 안 갔네요.하하

Cafe Colombia
주소:大阪府大阪市中央区東心斎橋1-11-15


올해의 에호마키도 대충 슈퍼에서 사 온 김밥으로 때우기,,,,하하


1월의 마지막 주는 여전히 생일이라고 축하해 준 친구들 덕분에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냈답니다.


진짜 피곤했는데 저때 사장님이랑 같이 다녀서 잘 수 없었다는,,,,
것도 사장님이 운전해 주셔서 옆에서 찌그러져서 계속 떠들어야 했다는,,,,하하


2월의 첫 주는 모델 겸 인플루엔서님의 콜라보 때문에 고베를 자주 갔었어요.


그리고 또 라이브,,,,하하하하
안 가다던 과거의 나 뭐냐고,,,,


쿄세라에서 왕오쿠의 라이브가 있었는데
이때도 안간다고 했다가 친구가 티켓이 있다며 같이 가자 해서 갔다가
타카 상태 진짜 안 좋았는데도 불구하고 너무 재밌어서 바로 두 번째 날 티켓 리셀로 사서 이틀 연속으로 갔다 왔답니다.하하하하
개그도 이런 개그가 없죠,,,,?!


역시 왕오쿠는 라이브라며,,,,
그리고 라이브 끝나고 친구들과 마시는 술이 세상에서 제일 맛있답니다.하하


라이브 끝나고 다시 현실,,,,
현장 갔다가 사무실의 연속,,,,


그러다가 의뢰 들어온 일 중에 이게 무슨 일,,,,?!
전정국 같은 모델이 세상에 있는 건가요?!
있을 리가 없잖아!
라며 분노를 했었답니다.하하


그러다 발렌타인 때 정작 전 줄 사람이 없는데
회사 남자 직원들의 의리 초코 때문에 귀찮지만 다른 여자 직원들이랑 다이마루 가서 초콜릿을 사왔답니다.


그리고 다른 친구한테 의리 초코로 쿠키 초코를 받았네요.하하하하


그 다음날은 사장님 픽으로 뽑혀서 예약 안 하면 못 가는 야키니쿠 집을 갔는데
어디서 많이 보던 사인이 보이는 거 있죠?!


그 많이 보던 사인은 바로 왕오쿠의 타카!
조용한 가게라서 티 안 내려고 하는데 옆에서 다른 직원들이 타카 사인이잖아요~
이래서 괜히 부끄러워졌던 건 비밀입니다.하


그래도 맛있는 고기 먹었네요.하하
京洛焼肉 ぽめ
주소:大阪府大阪市中央区東心斎橋2丁目1-25 大優ビル 1F


저도 어쩌다 운 좋게 사장님 픽에 뽑혀서 갔다 온 건데
이 가게는 기본 1년은 예약하고 기다려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다음날도 현장,,,,
그래도 좋아하는 모델분이랑 촬영이라 오랜만에 즐거웠던 하루였답니다.


근데 아마 이때부터였을 거예요,,,,
바빠진 게,,,,하

현장 끝나고도 퇴근 못하고 거의 1분에 하나씩 보내던 메일,,,,


그래서 주말에도 꾸미긴커녕 대충 츄리닝 입고 근처에서 밥 먹고 카페 가고 그랬네요.흑


사실 전 닭발을 안 먹습니다.
아니 한 번도 먹어본 적이 없었는데
일본 사는 친구 중에 유일한 한국인 친구가 먹으러 가자길래 처음으로 먹으러 갔는데
그냥 평생 안 먹을게요,,,,
맛있다고 먹는 친구 다 주고 그냥 치킨 뜯었답니다.하하



그렇게 닭발 먹고 다음 날
홋카이도로 향했답니다.
올해 초 싼 플랜을 보고 충동적으로 예약을 했는데 그게 하필 저 때였어요,,,,하
진짜 너무 피곤한데 그래도 홋카이도는 가야 한다며 취소 안 하고 출발했었답니다.


자세한 글은 나중에 다시 쓸게요~


홋카이도에서 돌아와서는 다시 현실,,,,
일단 오디션 진행이 하나 있어서 하루 종일 그거 처리하고 콜라보 의상일 정리하고,,,,
그 와중에 회사에서 사원여행 간다며
여행사 다녔던 쥬니가 좀 해봐라 해서 갑자기 사원여행 간사를 맡게 됐다는,,,,
왜 사람은 바쁠 때 모든 일이 연달아 생기는 걸까요?!하


거기다 회사에서 제일 친하게 지내던 동기가 출산휴가를 들어가기 전에 마지막 생일이라고 해서
거기도 얼굴 비치고 지금 보니까 진짜 난리도 아니네요.
혼자 인싸인 척은 다 하고 다녔네.하하


그렇게 바쁜 2월이 끝나고 더 지옥이던 3월이 시작됩니다.
요즘 한가하니까 금방 3월 글 가지고 올게요.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인스타그램 juni_travel
유튜브 https://youtube.com/channel/UCcImco4oYGSc9TRCqse8oDg

전장군_JU・DA☺︎

일본에서 살고 있는 한국인 日本に住んでる韓国人 JUNI’s Di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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