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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생활★일본국내

[일본생활] 아마노하시다테/天橋立/지온사/치온지/智恩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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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JUNI입니다.

오늘은 생일에 주접을 떨며 혼자 여행 간 썰을 풀어봅니다,,,,하하


주저리주저리 길 수도 있지만
간결한 영상을 원하시는 분들은 밑의 영상을 봐주세요~

【일본 생활】 혼자서 일본 시골 아마노하시다테 여행 #한국인
https://youtu.be/k743O5OtV_k




1월 저 당시 진심으로 정신적으로 체력적으로 너무 피폐해져서
아무것도 하기 싫고 그냥 자연에서 멍 때리면서 시간을 보내고 싶다는 생각밖에 안 했던 거 같아요.
그래서 생일이기도 하고 오랜만에 어디 갔다 와야지~ 했지만
막상 어딜 가야 할지 몰라서 엄청 고민했는데
예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이네 후나야를 정하고 거기만 가긴 아쉬워서 근처인 아마노하시다테도 같이 가야겠다 결정했답니다.


장롱면허인 내가 혼자 운전하는 건 너무 무섭고
혼자 가는 거다 보니 조금이라도 돈이 덜 들게 하려고 결정한 게 대중교통!
미친 듯이 갈아타기를 해야 했지만 그 와중에서도 조금이라도 시간이 덜 걸리게 조정해서 난바에서 버스와 전철로 이동을 했답니다.


그렇게 힘들게 아마노하시다테에 도착을 하긴 했는데
망할,,,,?!


눈이 오네요,,,,?!
아니,,,, 우박인가요,,,,?!
거기다 바람도 너무 불어서 머리는 이미 망가졌지만 어차피 혼자니까라며,,,,하하


그러면서도 열심히 사진 찍고 돌아다녔는데
아마노하시다테에는 관광 사진을 찍어주시는 직원분들이 계셔서 혼자서라도 사진을 찍을 수 있었습니다!


근데 거기 계시던 직원분 중에 한 분이 뒤에서 보고 미국인인 줄 알았어~
,,,,
그거 그냥 키가 커서 그런 거 아닙니까?!라며 말했던 게 기억나네요.하하하하


그러다 갑자기 밝아진 아마노하시다테~
날 좋을 때 오면 진짜 좋겠다 했네요.
다음에는 누군가랑 같이 가야지~


그렇게 위에서 한창 놀다가 다시 내려왔는데 버스 시간이 애매하게 남아서 지온사라고 쓴 치온지에 갔답니다.
지혜의 신을 모시는 곳이라 학업 관련해서 많은 분들이 가시는 걸로 아는데
이것이 바로 그 지혜의 동그라미!하하하하


그리고 괜히 또 운세 뽑기를 했는데
6번만의 도전! 드디어 운수 대통을 뽑았답니다!
(이렇게 많이 하는 거 아님,,,,하하하하)


그리고 근처 바다에서 시간 보내고 이네의 후나야로 이동을 했답니다.


역시 일본 3대 절경으로 불릴만한 곳이라 아마노하시다테는 한 번쯤 더 가봐도 좋을 거 같아요~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인스타그램 juni_travel
유튜브 https://youtube.com/channel/UCcImco4oYGSc9TRCqse8oDg

전장군_JU・DA☺︎

일본에서 살고 있는 한국인 日本に住んでる韓国人 JUNI’s Di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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