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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생활★일본국내

[일본생활] 교토 이네 후나야/伊根 舟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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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JUNI입니다.

오늘은 아마노하시다테에 이어 제일 가고 싶었던 이네의 그곳!
후나야 방문기입니다!


그날의 영상은 밑을 봐주세요~

【일본 생활】 혼자서 일본 바다 마을 이네 후나야 여행 #한국인
https://youtu.be/wlVYBlJcGyg


몇 년 전에 인스타에서 보고 마음속으로만 품던 곳입니다!
교토이긴 한데 교토인 거 같지 않은 거리에 계속 못 가고 있다가 드디어 마음먹고 갔다 왔지만
역시 너무 멀어요,,,,하하
하지만 너무 좋아서 언젠가 또 가보고 싶은 곳이기도 합니다.
그때는 렌터카를 꼭 빌려서 가기로,,,,하하하하


그런 후나야인데 도착해서 계속 눈 오고 우박 떨어지고 그러다 다시 비 오고 엉망진창이었어요,,,,하하
그래서 별로 구경도 못하고 바로 예약한 곳으로 갔답니다.
이날은 혼자서 자는 것도 있어서 제대로 된 료캉은 못 가고 그냥 가성비 좋은 곳으로 예약했어요.


与謝荘
주소:京都府与謝郡伊根町字平田507


요사소-라고 불리는 이곳은 혼자 숙박이 가능했기 때문에 예약을 했는데
이날 묶은 사람 중에 여자는 저 혼자,,,,

나머지는 다 남자였고 전부 다 혼자서 온 손님이었다고 합니다.하하하하

하여간 방은 그다지 넓지 않고 딱 혼자 쓸만한 타타미 방이었는데
학생 때 살았던 기숙사가 생각난 건 왜일까,,,,?!


밖에는 바다와 연결되는 곳이 있는데 이게 진짜 말도 못함!
너무 예뻐서 사진으로 안 담김,,,,
정말 몇 번이고 사진을 찍고 우와하며 감탄을 했는지 모르겠어요.
물색 실화냐며,,,,
내가 홋카이도의 파란 연못을 겨울 때 밖에 가보진 못했지만 그거만큼 예쁜 거 같다고 느꼈어요.하하


쨌든 그렇게 시간 보내며 놀다가 저녁시간에 맞춰서 밥을 먹으러 갔는데
계절에 따라 생선의 종류가 바뀌며 인원수에 따라서 많은 종류의 회가 나온다고 합니다.
나름 양이 적다 보였는데 먹다 보니 배 터져 죽을뻔,,,,하하


다음날 아침은 더 난리!

저녁에 안 보였던 파란빛이 눈앞에 펼쳐지는데 정말 너무 예뻐서 밥이 더 맛있게 느껴진 건 저뿐만이 아닐 거 같아요.하하


그렇게 아침까지 알차게 처먹고
체크아웃 하고 전망대라는 곳으로 갔습니다.
근데 망할,,,,
걸어가는 인간은 나 뿐,,,,하하하하


그래도 의지의 한국인은 끝까지 갈 뿐인 거죠,,,,하하
근데 막상 갔는데 흐려서 별로 안 예쁜 건 비밀입니다.하하


그래서 바로 내려와서 이네에서 유명하단 그 카페에 갔는데
대체 왜 유명한 거냐며,,,,
이미 요사소-에서 너무 예쁜 풍경을 많이 봐서 그냥 그랬네요.하하하하


그렇게 커피 한잔 때리고 바로 버스 시간 때문에 귀가를 했답니다....흑


이렇게 오랜만에 사진 보니까 괜히 또 가고 싶어지네요~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인스타그램 juni_travel
유튜브 https://youtube.com/channel/UCcImco4oYGSc9TRCqse8oDg

전장군_JU・DA☺︎

일본에서 살고 있는 한국인 日本に住んでる韓国人 JUNI’s Di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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