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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생활★오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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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생활] 오사카/大阪/미노 폭포/箕面滝 안녕하세요. JUNI입니다. 오늘은 오사카 중심부에서 조금 떨어져 있는 산속의 얘기입니다. 7월 4연휴 때 왕오쿠 라이브도 못 가고 우울해하다가 산으로 가서 힐링하고 왔었습니다. 일본의 백가지 폭포의 하나로도 뽑힌 미노 폭포입니다. 箕面滝(みのおたき) 주소:箕面市箕面公園 箕面(みのお) 미노- 역에서 걸어서 한 40분에서 50분은 걸리는데 저 같은 경우 점심을 안 먹고 가서 밥을 먹고 천천히 움직였습니다. 그리고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산속에 있는 레스토랑은 대부분 문을 닫았거나 예약이 필수인 곳이다 보니 결국 다시 역으로 내려와서 먹었다는,,,, 또르르 밥 먹고 디저트로 카키고오리까지 야무지게 챙겨 먹고 산을 올랐습니다. 4연휴여서 사람이 많을까? 싶었는데 다행히도 산으로 올라갈 때는 10 손가락으로 셀 ..
[일본생활] 오사카/大阪/코로나 백신 화이자 2차 접종 안녕하세요. JUNI입니다. 이미 2주 전이긴 한데 8월 1일, 화이자 2차까지 접종을 끝냈습니다. 1차 접종 얘기는 밑의 글을 봐주세요. https://junikiki.tistory.com/653 [일본생활] 오사카/大阪/코로나 백신 화이자 1차 접종 안녕하세요. JUNI입니다. 오랜만에 정보 계열 글입니다. 저는 오사카의 浪速区(なにわく) 나니와쿠에 살고 있습니다. 7월 1일에 우편함을 봤더니 말로만 듣던 백신 접수권이 있는 걸 보고 드디어 junikiki.tistory.com 2차 때도 접종 전 날에 메일로 다시 한번 상기시켜줬고 저번과 같이 난바의 스포츠 센터를 갔습니다. 주위 얘기를 들어보면 인덱스는 사람이 넘쳐놔서 엄청 기다려야 한다던데 난바 스포츠 센터는 이번에도 기다림이 1도 없이 스무스하..
[일본생활] 오사카 아울렛 비교 안녕하세요. JUNI입니다. 오카야마 깡촌에서 살다가 오사카 왔더니 아울렛도 너무 달라서 적어보는 글입니다. 비교라고 하면서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이다 보니 이해해 주시길 바랍니다. 오카야마의 쿠라시키에 있는 미츠이 프리미엄 아울렛인데 정말 매장이 별로 없고 기본 나이키만 갔었다는,,,,하하 그렇게 많이 샀던 나이키 츄리닝을 이사 오면서 대부분 버리고 왔기 때문에 다시 사려고 아울렛을 갔다 왔습니다. 먼저 그나마 가까운 츠루미로 갔는데 난바에서 전철로 약 30분 정도 걸립니다. 미츠이 아울렛 파크 오사카 츠루미 三井アウトレットパーク 大阪鶴見 주소:大阪府大阪市鶴見区茨田大宮2-7-70 門真南駅(かどまみなみえき) 카도마미나미 역에서 걸어서 한 5분 걸리는 거리입니다. 혹은 다른 역에서 무료 셔틀버스가 나가기도 ..
[일본생활] 오사카 회사원 일상 안녕하세요. JUNI입니다. 어느덧 8월이네요! 오사카도 엄청나게 더운 날의 연속이라 되도록이면 에어컨 밑에서 있으려고 하고 있답니다.하하 오늘은 7월의 일상을 또 한 번 올려보려고 합니다. 안물안궁은 뒤로 가기 하세요~ 일단 회사에 유일한 외국인 동지인 대만인 직원이 있는데 제가 대만 디저트 좋아한다고 했더니 맛있는 곳이 있다고 해서 같이 갔다 온 곳입니다. 제대로 된 발음을 들었는데 기억이 1도 안 납니다,,,,하하하하 南所豆花(ナンショトウファ) 주소:大阪府大阪市北区本庄東2-7-13 グレース梅田東 1F 메뉴가 몇 가지 있었는데 두부에 두유를 부어서 먹는 걸 선택했고 토핑도 그저 좋아하는 떡을 색깔별로 했답니다. (떡만 넣었더니 나중에 목 막힌 건 비밀←) 그리고 이때 회사의 헤어랑 메이크업 담당분이 ..
[일본생활] 오사카/大阪/코로나 백신 화이자 1차 접종 안녕하세요. JUNI입니다. 오랜만에 정보 계열 글입니다. 저는 오사카의 浪速区(なにわく) 나니와쿠에 살고 있습니다. 7월 1일에 우편함을 봤더니 말로만 듣던 백신 접수권이 있는 걸 보고 드디어 왔구나 했습니다. 안에는 1차, 2차의 접수권이 스티커식으로 들어있고 백신 접종 진찰표랑 화이자와 모더나의 설명 종이가 있었습니다. 설명서를 읽어보고 거기에 있는 QR코드로 접속하면 백신 예약 사이트가 나오고 제일 처음에는 접수권에 적힌 번호가 ID, 본인 생일이 비밀번호로 입력하면 접속 가능합니다. (비밀번호는 그 뒤 변경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바로 예약하려고 알아봤더니 오사카 부민이라면 나이 관계없이 맞을 수 있는 인덱스 오사카 회장은 모두 예약이 불가했고 제가 살고 있는 나니와쿠는 65살 이상만 접종할 수..
[일본생활] 오사카 회사원 일상 안녕하세요. JUNI입니다. 저번에 4월&5월 중순까지의 사진을 방출했기 때문에 오늘은 그 이후의 사진을 올려보려고 합니다. (누가 관심 있다고,,,,←) 여전히 촬영을 다니고 있습니다. 진짜 귀여웠던 모델분이라서 괜히 찍어놨습니다.하하 길거리 가다가 예쁜 카페가 있으면 찍어두는데 통 시간이 안돼서 못 갔,,,, 언젠가 가겠죠,,,,? 원래 다른 음식을 먹으러 갔는데 망할 긴급사태 때문에 문을 닫아서 어디 갈까? 이러다가 결국 베트남 요리를 먹으러 갔습니다. 고수는 싫어하지만 다른 건 좋아해서 신나서 먹었습니다. 뭐 먹을까 하다가 오랜만에 분짜를 먹었는데 진짜 맛있었습니다! 하지만 알로에 음료수는 내 스타일 아니었,,,, チャムズキッチン 주소:大阪府大阪市中央区本町四丁目8−7西川MYビル1階 본격적으로 여름..
[일본생활] 오사카 회사원 일상 안녕하세요. JUNI입니다. 하,,,, 오사카로 이사와서 회사도 이직하고 생활 패턴이 바뀌면서 가~끔 왕오쿠 얘기를 올리긴 했지만 블로그를 거의 손 놔버렸습니다. (물론 왕오쿠 유튜브며 개인 인스타도 스토리 정도만 올렸,,,,←) 그래도 어제는 이직한 회사에서 첫 기업 상대 프레젠테이션이 끝나서 약간 여유가 생겼네요.하하 그래서 이렇게 글을 써봅니다. 오카야마에서 살 때는 한 가게를 기본 두 번 이상은 갔기 때문에 가게를 중점으로 올렸는데 오늘은 그냥 약 두 달간 제가 먹었던 사진 중점으로 올려보겠습니다. (엄청 기니까 관심 없으면 뒤로 가기 해주세요←) 제일 먼저 이직하고 처음으로 촬영 현장에 갔던 날입니다. 이직 얘기도 써야지 하면서 시간이 없어서 안 올렸는데 여행사에서만 일하다 이번에 광고 회사로 ..
[일본생활] 오사카/大阪/루이비통/FRAGMENTS OF A LANDSCAPE 전시회 안녕하세요. JUNI입니다. 아는 분이 얘기 하셔서 갔다온 루이비통 전시회 얘기입니다. 입장하는데 예약도 필요없고 무료로 들어갈 수 있기 때문에 시간 때우기 용으로 가기 좋은 곳입니다. FRAGMENTS OF A LANDSCAPE 주소:大阪市中央区心斎橋筋 2-8-16 ルイ・ヴィトンメゾン 大阪御堂筋 5F 전시회라고는 하지만 딱 4개의 작품이 있습니다. 거기다 사진 촬영도 가능하지만 저는 그냥 안 찍었기 때문에 홈페이지 사진으로 올립니다← ‘어떤 풍경의 단편’ 이라는 부제로 열린 이번 전시회는 조안 미첼과 칼 안드레의 전시회입니다. 왜 인지 모르겠지만 이거 보고 왕오쿠의 Ambitions 음반이 생각 났,,,,← 전시회 볼 수 있는 곳으로 올라갈 때 엘레베이터 안은 홀로그램 같은 효과를 느낄 수 있는데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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