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생활] 오카야마/岡山/토이야쵸/도이야쵸/問屋町/카페/cafe the market maimai

안녕하세요~
JUNI입니다.
​​

오늘은 제가 오카야마에서 제일 좋아하는 곳인 問屋町(といやちょう) 토이야쵸(왜 인지 우리나라에서는 도이야쵸)에서도 제일 많이 가는 카페를 소개 해 드리겠습니다~
​

사실 전 낮에는 잘 안가고
일 끝나고 밥 먹으러나 카페에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나름 오카야마의 お洒落(おしゃれ) 멋진 거리라고 유명해서 요즘은 인스타용의 카페며 사진 스폿도 많이 생겨서 오카야마뿐아니라 県外(けんがい)에서도 많이 오시는 곳입니다.
​

작년 겨울에 생긴 問屋町テラス 토이야쵸 테라스에도 많은 레스토랑, 카페, 사진 스폿이 있답니다.
​

토이야쵸에서 이미 10년도 더 넘게 계속 있는 카페가 있는데
오카야마인들중에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한 곳이 있는데 카페 더 마켓 마이마이 입니다.

cafe the market maimai
주소: 岡山市問屋町14-101 K’sテラス1階

일명 마이마이예요^^
​

오렌지 홀 바로 앞에 있는 카페로 지금같은 계절이면 테라스에 앉을 수도 있답니다.
​

가게 안은 레트로한 느낌이 물씬 풍겨서 여럿이 혹은 혼자서도 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샌드위치나 카레, 파스타, 도리아 같은 것도 있지만
저의 추천은 타코라이스 입니다!!
​

​

​

그리고 디저트는 위와 같이 自家製(じかせい) 카페에서 만든 케익과 티라미스, 크렘 브륄레도 있답니다.
다 맛있지만 특히 전 크렘 브뤨레가 싸고 맛있는 것 같아요!!
​

저의 집에서 자전거로 10분도 안걸리긴 하지만
오카야마 같은 시골은 대부분 차를 갖고 있다보니
친구들이 데리러 와줘서 편히 다니고 있답니다.

혹시 JR을 이용하신다면 北長瀬(きたながせ) 키타나가세역에서 걸어갈 수 있답니다.
*오카야마 역에서 약 4분 걸리고 한 정거장이예요.

일본 사시는 분들이나 오카야마에서 사시는 분들 중에 분위기 좋은 카페를 원한다면 꼭 가보시길 바래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인스타그램 juni_trav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