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JUNI입니다.
작년 할로윈 당일
오카야마에서 후배가 만나러 와줘서 오사카 역에서 합류를 했는데
오사카 역에 크게 나가사키현 광고가 있었습니다.
어디서 많이 봤는데?!
라는 생각을 하다가 딱 떠오른 게 제가 캐스팅했던 모델이었답니다.하하하하
이 당시 이직하고 얼마 안 돼서 선배한테 일 의뢰를 많이 받아서 배우는 식으로 했는데
나가사키 홍보모델용으로 모델 캐스팅을 담당했고
저는 진짜로 캐스팅 수배만 하고 나머진 다 선배가 했기 때문에 완성품을 처음 본 거 였답니다.
신나서 사진 찍어서 선배한테도 공유했었고
이때 인스타에서 캠페인을 한다고 알게 됐답니다.
봤더니 일본 JR 관련인데도 불구하고
팔로우가 너무 적고 참여도도 좋지 않아서
담당자도 아니면서 한 장 정도는 올려봐야지 하고 올렸는데
올리고 한두 달 뒤,,,,
완전히 까먹고 있었는데 당첨됐다는 DM을 받았답니다.하하하하
축하합니다!
이번에 서큐슈 신칸센 개업 1년 전 기념 SNS 캠페인에 응모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그리고 한 2주 뒤.
일본에서는 성인의 날 덕분에 삼연휴였는데
그때에 맞춰서 경품인 나가사키의 먹거리가 도착했답니다!
대부분 회사에 가져가서 직원들이랑 이 얘기 공유하고 먹었는데
이런 일도 있나 싶네요.하하
개인적으로 나가사키는 2008년인가?
친구가 살아서 사세보랑 하우스텐보스에서 놀았고
그 뒤로도 몇 번 갔다가
마지막이 2013년 때 스카쟘이라는 롹 페스티벌이 있는데
왕오쿠가 나와서 간 이후로 전혀 안 갔네요.
오카야마에서 살 때 신칸센&쾌속 타고 가면 편도로 약 6시간 걸리고 그만큼 돈도 많이 들어서 안 가게 된 게 사실인데
이제 오사카니까 비행기 아니면 올해 신칸센도 생긴다니까 다시 한번 가보고 싶네요.하하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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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juni_tra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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