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본생활★오사카

[일본생활] 오사카 회사원 일상

반응형

안녕하세요.
JUNI입니다.

벌써 2월이라니,,,,
요즘 바쁘고 춥고 오미크론 환장하겠기에
집에만 오면 그냥 배터리 다 나간 핸드폰처럼 축 처져 있다 보니
블로그는 여전히 방치네요.흑

점점 감염자가 심해져서 뭔가를 하진 못하지만
또 뭘 했는지 한번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1월 1일 친구랑 하츠모-데 갔다 와서
새벽까지 마시고 놀다가 집에 간 게 아마 4신가,,,,?!
정초부터 쓰레기 생활 시작해서 일어난 게 17시쯤이라서
느즈막이 떡국을 먹었답니다.하하


이쯤에 솔로 지옥에 빠져서 연달아 봤었는데
요즘 말이 많다죠,,,,?!

푸링이었는데 진짜 맛있었다는!!


결국 이날도 밤늦게 또 나가서 마시다가
한국 아미 친구가 이런 거 보내줬답니다.하하하하



그리고 결국 또 늦게 자서 다음날도 일어난 게 16시쯤이었고
침대에서 보는 보랏빛이 너무 예뻐서 사진으로 찍어놨네요.하하


3일은 아무것도 안 하고 집에서 자다가 영상만 보다가 하루가 끝났고
4일부터 다시 일 시작,,,,하
연휴는 왜 이리 순삭인 걸까,,,,?!


그렇게 회사에 나가서 다시 일을 시작했답니다.
이날 같이 밥을 먹으러 간 동기 둘이 후드 패딩을 입었는데
너무 똑같아서 사진 한 장 찍어줬는데
둘 다 정색,,,,하하하하


그리고 마파두부 먹고 회사 돌아왔답니다.
大阪大将 오-사카 오-쇼-
주소:大阪府大阪市中央区南船場2-2-6


다음 날은 예전부터 먹어보고 싶었던 곳에서 함박 스테이크!
고기는 역시 우린 배신하지 않아요^^


참고로 이때 직원들이 대부분 코로나니까 연말연시에 다 오사카, 아님 칸사이 지방에서 보내서
매년 보는 거 같은 오미야게가 없었는데
유일하게 사장님이 오키나와 갔다 와서 받은 오미야게 과자가 너무 취저라 몇 개를 먹었는지 모르겠습니다.하하


다음날은 갑자기 톤카츠가 너무 먹고 싶어서 흡입!
오카야마에서 역에 있던 톤카츠 집이 진짜 최고였는데,,,, 아쉽,,,,하

とんかつ和幸 톤카츠 와코-
주소:大阪府大阪市中央区南船場2 長堀地下街1号


다음 날은 선배들이 알려준 싼 런치 집인 우누보레(자만심)입니다.

ばーる 自惚れ 바-루 우누보레
주소:大阪府大阪市中央区南船場2-9-2 2F

히가와리 정식인데 이게 600엔인가 그렇습니다.
이건 다른 날 먹었던 카라아게 정식!! 이건 510엔인가 합니다.


망고 젤리는 거래처 분이 주신 간식인데 너무 싱거워서 아쉬웠다는,,,,
(받은 음식 먹으면서 말이 많은 건 안 좋은 습관←)


그거 먹으면서 동기랑 얘기를 하는데 갑자기 소리를 질러서 왜?
이러니까 벌렌가? 아닌가?
이래서 봤더니 누가 이런 거북이와 코끼리를 놔둔 거 아니겠어요?!하하하하


어쩐지 얼마 전부터 여기 스페이스를 계속 정글이라고 불러서 왜 그러나 했더니
정글에 동물이 살아서 그랬다나 뭐라나,,,,하하하하

저긴 코알라도 있음.하하하하


나중에 안 사실은 뽑기 좋아하는 한 선배가 너구리를 좋아하는데 너구리는 안 나오고 다른 동물들만 나왔는데
버리긴 아까우니까 회사에 기증했다고 합니다.하하하하


작년 말부터 빠진 패밀리마트 아이스크림!!
108엔짜리인데 너무 맛있습니다!!하하


그리고 나가사키현 SNS 캠페인에서 당첨된 경품이 도착했고
그 글은 밑을 봐주세요~
https://junikiki.tistory.com/m/688

[일본생활] 인스타 경품 당첨 썰(feat.나가사키현)

안녕하세요. JUNI입니다. 작년 할로윈 당일 오카야마에서 후배가 만나러 와줘서 오사카 역에서 합류를 했는데 오사카 역에 크게 나가사키현 광고가 있었습니다. 어디서 많이 봤는데?! 라는 생각

junikiki.tistory.com



더불어 회사에서 갔다 온 토오카 에비스도 밑의 글을 봐주세요~
https://junikiki.tistory.com/m/689

[일본생활] 오사카 토오카 에비스/에벳상/十日戎/えべっさん

안녕하세요. JUNI입니다. 오카야마에서만 십 년 넘게 산 사람이기 때문에 오사카의 축제라든가 명물은 솔직히 잘 모릅니다. 그중에 하나인 十日戎(とおかえびす) 토오카 에비스를 듣고 아~ 대충

junikiki.tistory.com



그리고 다음 날,,,,
회식 아닌 회식이 돼버려서 너무 피곤해서 커피 한 잔을 하고 있는데
아직도 오는 연하장,,,,
것도 純烈(じゅんれつ) 쥰레츠 사무실에서 연하장 받고 웃겨서 한 장 찍어놨습니다.


그리고 정글에 또 뭐가 있네,,,,?!

뭐지,,,,?!
?!


뽑기 하던 선배랑 얘기했었는데
자기가 또 갖다 놨다고,,,,하하하하


사실 이때 진짜로 드럽게 바빴고
뭘 해도 일이 안 끝나서 결국 집에서도 일을 했고
제일 심했던 날 사진을 찍어놨는데 시간이 새벽 3시,,,,하
왜 광고 회사 직원들이 과로사하는지 이해가 가는 시점이었답니다.하

2022년 1월 1일~


이걸 쓰는 이 시점 급 피로하네요.하하하하
일단 오늘은 이걸로 끝내야겠네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비지니스 의뢰 문의
인스타그램 juni_travel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