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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JUNI입니다.
코(로나) 시국이 시작되고
오카야마에서 약 6개월간 한국은 물론,
외국에다가 일본 국내도 안 돌아다닌 건 처음입니다.하
물론 일본에서도 국내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만,
저 개인적으론 그냥 뭐랄까,,,,
일본의 의료 시스템을 믿기 싫고,
그래서 코로나에 걸리기도 싫고,
그냥 내가 조심해야겠다 싶어서 이렇게 지내고 있습니다.
그래서인가 쓸데없이 오카야마 안에서 안가봤던 곳이나
갔던 곳을 또 가고 있는데
그 중에서 오카야마 하면 아마 제일 먼저 떠오를 만한 岡山城(おかやまじょう) 오카야마 성입니다.
오카야마에서 살면서
오카야마 성은 1년에 한 번 갈까 말까인데
올해는 이미 조깅 때문에도 몇 번을 갔다왔네요.하
지금 오카야마 성과 일본 3대 정원인 後楽園(こうらくえん) 코-라쿠엔에서는 여름 한정으로 라이트 업을 하고 있습니다.
제 친구들 중에서도 다른 곳은 못 가서인지
오카야마에서 돌아다니는 애들이 많고
이미 라이트 업 갔다온 애들도 몇 있어서 뭔가 밤에는 가기 싫어서 낮에 갔는데
오히려 사람도 없고 예쁘게 보고 왔답니다.
아무렇지 않은 척 하고 있지만
드럽게 더워서 겨터파크 터지고 죽는 줄 알았답니다.
사진만 봐도 더워지네요,,,,하하하하
이제 이 다음은 가을인가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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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juni_tra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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