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생활] 오카야마/岡山/카페/코니시 커피/小西珈琲

안녕하세요.
JUNI입니다.

이 카페는 오픈한지 한 4년 됐는데
맨날 가봐야지 이러다가 얼마전에 갔다왔답니다.하하하하

表町의 商店街는 진짜 좀비 동네,,,,하하하하

멋있는 커피샵이 많이 있는 곳도 아닌,
약간은 할머니&할아버지들이 많이 계시고
조금은 조용한 곳인 表町(おもてちょう) 오모테쵸-라는 곳에 있답니다.

그 커피숍 이름은 코니시 커피~

小西珈琲(こにしこーひー)
주소: 岡山県岡山市北区表町3丁目12-10

카페 앞에는 スナック 술 집들이 많습니다.

가게를 눈 앞에 두고도 두 번이나 뺑뺑이 돌았네요.하하하하
왜냐면 이렇게 골목 사이에 있는 카페인데
그 흔한 간판도 없고
옛스러운 가게들의 간판만 보이거든요.

다행히도 카페에서 나오시는 분들이 계셔서 찾을 수 있었답니다.

거인에겐 너무 좁은 카페,,,,하하

안으로 들어갔더니 생각보다도 엄청 좁은 내부가 보였고
이미 1층은 손님으로 꽉 차서 어쩌지?! 이러고 있는데
3층으로 가라고 하더라구요.

알고보니 건물이 3층짜리인데
2층은 스탭용이라
실제적으론 1층과 3층만 손님이 앉을 수 있답니다.
그리고 테라스 자리도 있는데
가을쯤에 가면 진짜 좋을 것 같습니다.

괜히 한 번 찍어보기←

하지만 테이블도 두 세개 밖에 없어서
옆 손님들과 같이 온 거 같은 느낌적인 느낌,,,,
그리고 테이블 사이즈도 엄청 작아서
많이 움직이면 안 될 거 같더라구요.하하하하

그나저나 원래 커피 종류를 잘 모르는 사람이라
스탭분한테 추천하는 커피 물어보니까
あっさり 담백한 커피?! 라는 걸 알려주셔서
그거랑 인스타에서 많이 봤던 티라미스를 시켰는데
진짜 티라미스 짱,,,,!!

하나에 650엔이라 약간 비싼감이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전 너무 맛있어서 또 먹으러 갈 거 같아요.
다만 평일 아니면←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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