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생활] 오사카 회사원 사무실 이전/일본 술 마시기/鏡開き/카가미비라키

안녕하세요.
JUNI입니다.

오늘은 鏡開き(かがみびらき/かがみわり)
카가미비라키에 대해서 적어보려고 합니다.

읽는 방법이 많은데
(지방에서는 かがみひらき 카가미 히라키라도 하기도 함)
신년에 떡 처먹는 거 말고
축하하는 자리에서 등장하는 술통 뚜껑을 부시는 이벤트를 카가미비라키라고 합니다.
단어 그대로 거울을 열면 운이 열린다는 의미로 기쁜 일이 있을 때는 꼭 등장합니다.

결혼식이나 호텔에 있을 때는 몇 번 봤는데
이번에 회사 사무실 이전으로 미니 술통이긴 하지만
직원들이 모여서 아침부터 술통 깨고 일본 술을 마시고 일을 했었답니다.하

저는 이날 미팅이 있어서 혼자 정장 차림,,,,하
(원래는 복장 자유입니다.하하)

아우
사진만 봐도 뭔가 술 냄새 나는 거 같은 느낌적인 느낌,,,,하하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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