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생활]오사카 츠루하시 코리아 타운

안녕하세요~

JUNI입니다.

일본은 지금 삼연휴 마지막 날입니다!!
오늘이 海の日 바다의 날이라 쉬는 날을 만끽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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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한국이랑 일본 관계가 최악이긴 하지만
솔직히 일본에서는 여전히 코리아 타운에는 일본인들로 넘쳐나고 평상시랑 다를 게 없는 생활을 하는 게 현실입니다.
요즘 우리나라에서 불매 운동하는 건 익히 알고 있습니다.
각 개인의 자유이고 보여줄 건 보여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물론 주위에 일본에 오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물건도 일본의 물건을 쓰라고 추천 한 적도 없고 추천을 하려고 하는 건 아니고 그냥 저의 추억을 남기는 것 뿐입니다.
보기 싫으면 안 보면 되는 거지 남에게 자기의 생각을 강요하는 건 안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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쨌든 이 날은 오사카의 코리아 타운 鶴橋 츠루하시에서 친구랑 놀기로 한 날입니다.
*사실 코리아 타운은 生野 いくの 이쿠노구의 모모다니에 있습니다만 모모다니역은 츠루하시 역에서 한 정거장입니다.

신칸센에서 내리고 신오사카 역에서 JR로 갈아타야하는데
많은 사람들로 나가질 못하고
무슨 라이브장인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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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힘들게 츠루하시에 도착하자마자 한식 먹고 친구랑 수다 떨다보니 어느덧 하루가 금방 갔어요~
더군다나 요즘 장마철이라 이 날은 비까지 오고 밖에서 많이 사진도 못 찍고 영상도 못 찍었지만 혹시 시간 되면 유튜브도 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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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타운에서 200엔 주고 모셔온 바닐라맛 우유!!
처음 마셔봤는데 너무 맛있어서 또 사러 가야겠어요!!笑笑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