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생활] 오카야마/岡山/인도 카레 맛집/마타/マター

안녕하세요.
JUNI입니다.

저는 빵, 라면등 밀가루를 너무나도 좋아하는 사람 중에 한 명인데요,
그 중에서도 난을 너무 좋아합니다.

인도는 가 본적도 없고
가보고 싶다가도 역시 무리라며 포기하기를 반복했는데
인도 난은 포기를 못하겠네요←

코로나 때문에 집에서 못 나갈 때는
따로 난만 시켜서 집에서 먹곤 했는데
외식을 할 수 있게 되자마자 간 가게가 인도 난을 먹을 수 있는 가게였답니다.하하하하

오카야마에서 체인점만 7개가 있는 가게인데
자주 가는 점포는 밑의 두군데 입니다.


제일 최근에 생긴 곳으로 키타나가세점 입니다.

주소:岡山県岡山市北区北長瀬表町2-17-80 ブランチ岡山北長瀬 1F
インドダイニングカフェ マター 北長瀬店


제일 많이 간 곳인 시모나카노점 입니다.

주소:岡山市北区下中野718-106
インドダイニングカフェ マター 下中野店


모든 인도가게가 그렇듯
세트가 엄청 많아요.
대부분 카레 하나랑 샐러드, 음료세트로 하고
난을 치즈 난으로 바꿉니다.하하하하

밥, 탄도리 치킨도 같이 나오는 세트 메뉴도 있지만 진짜 배 터져서 못 먹었답니다.하하하하

일반 난도 맛있긴 하지만
치즈 난은 먹어도 먹어도 너무 좋습니다.
근데 생각보다 양이 많아서
요즘은 매번 한 개씩은 남기게 되는 거 같아요.하

카레는 본인 입맛에 따라 매운 걸 조절 할 수 있는데
저한텐 3까지는 달달하고
4가 그냥 먹기 딱 좋고
5부터 맵더라고요.

실제로 일하시는 분들도
인도분들이라 밥 먹으면서 인도말도 들리고
인도는 안 가봤지만 분위기를 즐길 수 있어요.하하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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