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생활] 오카야마/岡山/카페/스나바 커피/すなば珈琲

안녕하세요.
JUNI입니다.

어젠 돗토리의 온천 얘기를 해봤는데
이 카페 때문에 썼다고 말씀 드렸는데
그 카페를 갔다 왔기 때문에 적어보겠습니다.

돗토리에 관한 글은 밑을 봐주세요~

돗토리의 카이케 온천
https://junikiki.tistory.com/m/339?category=1051909

돗토리에서 패들보트 체험
https://junikiki.tistory.com/m/266?category=1051909

すなば珈琲(こーひー)
스나바 커피
주소: 岡山市北区駅前 1-8-18 イコットニコット2階 TSUTAYA BOOKSTORE内 HIS 岡山駅前営業所内 「cafe Gateway」

스나바 커피는
돗토리에서 생긴 카페로
스타벅스가 없던 돗토리에서 자체적으로 만든 카페랍니다.

돗토리가 사막으로 유명한데
그래서 모래라는 砂(すな) 스나랑
일본식 발음 스타벅스의 スタバ 스타바의 바가 합쳐져서
스나바가 생겨났고
돗토리에 스벅이 없어도 스나바가 있다며 우스갯소리를 했었답니다.

이 카페의 주소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일본 여행사 HIS의 프로젝트로 기간 한정으로만
오픈할 예정입니다.

얼마 전 6월 26일부터 영업을 시작 했고
8월 2일까지라니 혹시 오카야마에 살고 계신 분들이 있다면 잠깐이라도 돗토리를 느낄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저의 회사 포함해서
많은 여행사가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져있는데
HIS에서 국내 사업을 살리려는 노력이 보인답니다.

카페 바로 옆은 HIS가 있어서
바로 상담을 받을 수도 있답니다.
(전 HIS의 직원이 아닙니다←)

각 테이블에는 돗토리의 안내문도 있고
바로 옆이 TSUTAYA 츠타야라는 서점이 있어서
여행 책자도 볼 수 있어서
잠깐이나마 콧바람 쐬고 왔답니다.

그리고 너무 더워서 캬라멜 비엔나 커피를 아이스로 마셨는데
크기가 너무 커서 놀랐더니
다들 크기 보고 놀란다며
혹시 못 마실 경우에는 테이크 아웃도 가능하다고 해서
결국 테이크 아웃해서 나왔답니다.하하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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