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JUNI입니다.
오랜만에 집에서 슬램덩크 보다가
생각난 장소가 있어서 적어봅니다.
어릴 때부터 슬램덩크도 좋아했고
일본에서도 키 때문이지만 농구부에 들어가있었기 때문에
농구를 좋아하는데
농구 하면 떠오르는 슬램덩크의 배경지를 갔다 온 적이 있습니다.
사실 전 桜木(さくらぎ) 사쿠라기라고 불리는 강백호보다
三井(みつい) 미츠이라고 불리는 정대만을 좋아했는데
이 만화는 언제 봐도 재미납니다←
동경에 갈 일이 있어서
간 김에 친구를 꼬셔서 鎌倉(かまくら) 카마쿠라로 향했습니다.
그 유명한 江ノ電(えのでん) 에노뎅을 타고
슬램덩크의 배경지로 향했습니다.
열차를 타고
鎌倉高校駅前(かまくらこうこうまえ) 카마쿠라 코-코-마에,
카마쿠라 고등학교 앞 역에서 내리면 됩니다.
그리고 조금 걸어나오면
바다와 건널목이 보이는데
모든 관광지가 그렇듯
사람이 엄청 많습니다.하하
그래서 저 같은 경우,
바쁠 거 없으니까
그냥 느긋하게 기다리다가
모든 사람들이 사진 찍고 가면 그 때부터 사진을 찍고 논답니다.
그리고 친구가 만화의 한 장면처럼
찍어줬습니다.
강백호의 가방 같은 걸 안 들고 가서 약간 후회했네요.하하하하
그렇게 만족하고
모처럼이니까 카마쿠라 구경하자며
돌아다니다가 유명한 生しらす丼(なましらすどん) 생 시라스 덮밥이라고
물고기의 치어 덮밥입니다.
생 시라스는 여기에서밖에 못 먹는 다는 말에,,,,하하
근데 회 덮밥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언젠가 다시 한 번 가서
바닷마을 다이어리의 촬영장서도 가보고 싶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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