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본생활★일본국내

[일본생활] 돗토리/鳥取/패들보트/SUP

반응형

안녕하세요.
JUNI입니다.

오늘은 더운 여름에 맞춰서
鳥取(とっとり) 돗토리에서
패들보트 타던 날로 떠나보겠습니다.←

돗토리는 많은 온천과 사막이 있어서 볼 게 많고
오카야마에서 차로는 세시간 조금 안 걸리기 때문에
그나마 가까운 곳이라 자주 놀러갔는데
패들보트 안 타봤다니까 친한 선배가 같이 하러 가자고 해서 놀러 갔다왔었는데
나름 스노우보드를 타서 그런지 한 번도 안 빠지고 바로 탈 수 있었습니다.

다만 이 날 바람이 많이 불어서
원래는 바다에서 타는 건데
어쩔 수 없이 호수에서 연습하고 호수에서만 뺑뺑 돌았다는,,,,하하

언젠가 제주도 가수 패들보트 타는 게 소박한 꿈이랍니다.

이 날 예약 같은 건 선배가 다 해줘서 저는 편하게 몸만 갔다왔는데
예약한 내용은
絶景を巡るSUP体験!120分コース
절경을 도는 패들보트 SUP 체험! 120분 코스 였습니다.
初心者(しょしんしゃ) 초심자여도 가능한 코스로
약 2~3시간 동안 하는 동안 간단한 기본기도 알려주십니다.

참고로 예약은
야후 재팬이나 구글에 그냥 돗토리 SUP 예약 이라고만 쳐도 많은 사이트가 나오는데
대부분 다 똑같습니다.

시간은 아침 9시, 13시, 16시 부터 하는 세 타임이 있는데
오카야마에서 당일치기로 가는 거라
13시로 예약을 했고
한 사람당 6,600엔이었습니다.

저는 완전 한 여름인 8월에 갔었는데
4월부터 10월까지는 가능하다고 하더라구요.
일단 집합 장소로 출발을 했습니다.

집합 장소:鳥取県岩美郡岩美町牧谷690-2

주차하고 접수하면 락커 키를 받고
거기서 옷을 갈아입고 대기를 했는데
수영복, 젖어도 되는 옷, 비치 샌들, 수건 같은 건 본인이 지참해야합니다.

그렇게 13시가 되면 그 날 예약한 사람들이 모여서
연습할 장소로 출발을 합니다.
바다가 아닌 호수로 가서 기본적인 패들보트 젓는 방법을 배우고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바로 실전입니다.

그리고 나머지 시간은 패들타고 놀다가
정해진 시간이 끝나면 샤워실 가서 정리하고 집에 갑니다.

아~
올해 골든위크는 아무것도 안하고
진짜로 이렇게 끝나버렸네요.흑

원래는 내일부터 회사가는 건데
재택 기간이 늘어나서 앞으로도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하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한국어⇄일본어 통번역 의뢰 문의
인스타그램 juni_travel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