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JUNI입니다.
이미 너무 예전 얘기지만
올 초에 마츠야마 갔다왔던 일입니다.
어제 회사 동기들이랑 후배들이랑 얘기하다가 생각나서
다시 사진을 꺼내보고 혼자서 눈물을,,,,또르르
예전 글은 밑을 확인 해주세요~
https://junikiki.tistory.com/m/154?category=1051909
가자마자 일단 다 같이 라면을 먹고 반스이소라는 곳을 갔다가
장보고 친구의 별장으로 갔답니다.
회사 근처에 집에 있긴 한데
남자친구랑 같이 살 집을 구하다가
서로 아직 같이 살진 않고 주말만 쓴다고 해서 그냥 별장으로 부른다더라구요.하하
근데 너무 좋은 게 2층짜리 건물에
밑에는 주차장을 개조해서 집에서 캠핑을 할 수 있게 만들었답니다.
그래서 집 안에는 캠핑 용품이 넘쳐나고 진짜 글램핑 온 거 같은 기분이었답니다.
마츠야마에 가기 전에 동기가 아는 분에게
毛蟹(けがに) 털 게를 부탁해놔서 그거를 받고 감동했답니다.하하하하
오랜만에 배 터지게 게를 먹은 날이네요.
겨울이었으니까
따뜻한 鍋(なべ) 나베 요리를 만들었답니다.
진짜 배 터지게 먹고
三越(みつこし) 미츠코시 갔다가 사 온 술도 풀어서 밤 새 부어라 마셔라 하면서 수다를 떨다가
저의 목소리는 저 세상으로 갔답니다,,,,하
일본 사람들은 선물을 좋아하기에
가기 전에 오카야마의 お土産(おみやげ) 오미야게랑 다른 술도 사갔는데
사진을 제대로 안 찍어놨네요.
대신 이 따구 사진만,,,,하
후배 중에 한 명에 홋카이도 출신 애가 있는데
그 전에 홋카이도를 갔다왔다며 과자를 줬는데
이것도 안주로 바로 저의 위장속으로,,,,하하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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