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취업] 일본 회사 연말 정산 JUNI 취업★

안녕하세요.
JUNI입니다.

어느덧 11월의 중순도 지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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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회사 다니시는 분들은 연말 정산하라는 통지와 종이를 받으셨을 것 같아서 한 번 정리해봅니다.

제출 서류로는
1 레이와 2년분 월급 소득자의 부양 공제 신청서
2 레이와 1년분 월급 소득자의 보험금 공제 신청서
3 레이와 1년분 월급 소득자의 배우자 공제 신청서
가 있습니다.
올해부터 세금 제도가 바껴서
올해 이름이 바뀐 사람 중에 헤이세이 31년도분 소득자의 부양 신청서도 별도로 있습니다만,
이건 모두가 해당하는 게 아니라 일단 생략하겠습니다.

저는 일본 회사를 다니는 일개의 평사원이라
기혼자 분들이나,
자영업 하시는 분들에게는 별 다른 정보를 알려드리긴 힘들다는 거 이해해주시길 바랍니다.

일단 연말 정산이란?!
年末調整 ねんまつちょうせい
회사에서 받은 월급, 상여금(보너스) 포함해서 소득세를 내죠?!
그 소득세 징수를 源泉徴収 げんせんちょうしゅう 원천 징수라고 하는데요,
원래 내야하는 세금 중 1년치를 다시 계산해서 원천 징수한 세금과 비교한 뒤,
과부속 금액을 조정하는 걸 연말 정산이라고 합니다.
여분의 세금을 냈다면 다시 환급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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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작년 저의 12월 월급 공제서입니다.
환급액은 그 달 월급에서 조정되서 포함됩니다만,
금액이 적혀있어서 모자이크 했더니
잘 안 보일지도 모르겠지만,,,,


위에 처럼 소득세와 연말 과부족액의 항목으로 마이나서 되서 처리 됩니다.

하지만 그 전에 이런 서류를 써서 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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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왜 애초에 세금의 과부속 금액이 발생하는지 아시나요?
매월 징수되는 액수가 어디까지나 예상 금액이라는 게 이유랍니다.

제출이 필요한 서류도
본인에게 해당하는 서류에 적고 인감을 찍어서 제출 하면 되는데
저 같은 경우, 부양 가족도 없고, 일본에서 보험을 안 들었기 때문에
결국 대부분이 도장만 찍으면 끝이라는,,,,

혹시 필요하신 분들을 위해서
기입하는 방법은 밑을 참고 해주세요.
1 레이와 2년분 월급 소득자의 부양 공제 신청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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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레이와 1년분 월급 소득자의 보험금 공제 신청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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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연금 보험 같은 경우,
지불 하시는 분들은 알아서 일본 연금 기구에서
각자 집으로 증명서(国民年金保険料 控除証明書/こくみんねんきんほけんりょ こうじょ しょうめいしょ)가 도착합니다.
기본적으로 10월 31일 일본 연금 기구에서 보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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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레이와 1년분 월급 소득자의 배우자 공제 신청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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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에도 올 해 중도 입사한 사람들은
이 전 회사의 원천징수표를 같이 내야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주택 차입시의 공제를 받을 경우,
특별 공제 신고서등 별도의 포함 서류가 있다고 하는데
이 부분도 제가 집을 안 사봐서,,,, 생락 하겠습니다.(죄송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일본의 국세청을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https://www.nta.go.jp/<wbr />publication/pamph/gensen/<wbr />nencho2019/01.htm

저의 회사 기준입니다만,
대부분 11월 초에 연말 정산의 연락이 오고
11월 중순에 본사에서 서류가 도착,
11월 말, 혹은 12월 초까지 서류를 작성해서 본사에 발송,
12월 초중반에 서류가 도착하면 바로 소득세 계산의 순서가 될 것 같습니다.

솔직히 미혼이고 회사 하나만 다니는 분들은
그렇게 복잡한 거 없는데
아무래도 안해 본 일이다보니 괜히 쫄보 되는 경우가 있거든요.
모를 때는 무조건 상사에게 물어보거나
경리부에 연락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나중에 문제 생기면 본인이 제일 타격 받아요.
특히 우리 같은 외국인 세금 잘 안내고 신고 안하면 나중에 힘들어지거든요.
오래 살아서 영주권을 신청한다해도 제일 먼저 확인 하는 부분이 바로 세금 부분이기도 하고요.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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