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일본

(419)
[일본생활] 오사카 회사원 일상 안녕하세요. JUNI입니다. 연달에 9월의 후반 얘기입니다! 매번 길 지나가다가 궁금했던 한국 음식점을 갔는데 날도 더워서 비빔냉면을 먹었답니다. 대부분 일본 가게에서 파는 냉면은 매워도 달달한 맛이 있는데 여기 진짜 찐! 오랜만에 매워 죽을 뻔했어요.하하하하 冷麺館 心斎橋店 주소:大阪府大阪市中央区東心斎橋1-19-23 尾形ビル1F 다른 메뉴도 먹으러 가봐야지 하다가 여태 안 갔는데 조만간 가서 다른 것도 먹어봐야겠어요~하하 9월은 날씨도 좋았는데 집에 갈 때 하늘을 보면 분홍빛 하늘색이 너무 예쁜 날도 많았답니다. 그래서 괜히 찍어둔 나란 ESFJ,,,,하하 다음 날은 오랜만에 시립 미술관에 갔다 왔답니다. 예전부터 기다리고 기다리던 요하네스 베르메르!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라고 하면 알기 쉬울까요?! ..
[일본생활] 오사카 회사원 일상 안녕하세요. JUNI입니다. 올해도 벌써 12월로 앞으로 한 달도 안 남았네요. 어떻게 1년이 지나갔는지 모를 정도로 정말 너무 후딱 간 느낌입니다,,,,흑 그러면 저번에 이어서 올해 9월의 일을 얘기해 볼게요. 9월 1일은 자랑스러운 BTS의 정국이 생일이라서 방탄 좋아하는 친구랑 만나서 놀았어요.하하하하 평일이지만 연차를 써서 놀았는데 만나자마자 한일관에 가서 밥을 먹었네요. 한일관 점심은 뷔페로 되어있고 비빔밥도 만들어 먹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주소는 예전에 올려놨으니까 오늘은 생략할게요~ 밥 먹고 바로 츠루하시 가려다가 정국이 생일 기념으로 도톤보리에서 영상이 나온다길래 근처니까 거기 가서 사진 찍다가 친구랑 괜히 글리코상이랑 사진을 찍었네요.하하 그 뒤에 츠루하시로 넘어갔는데 평일 맞는 거..
[일본생활] 오사카 회사원 일상 안녕하세요. 오늘도 8월 일상을 가지고 온 JUNI입니다. 집에 가는 길에 노을이 너무 예쁘길래 찍어놨네요. 그렇게 안 보이지만 감성적인 거 좋아합니다,,,,하하하하 쨌든 8월의 초반도 촬영과 함께 하던 저입니다. 인스타에서 유명한 호텔에서 로케 촬영을 했답니다. 아기자기해서 예쁘긴 했지만 실제 촬영을 하려니까 장소가 협소해서 일명 각이 안 나와서 고생 했답니다,,,,하 그리고 그날 점심은 내가 예약했지만 너무 양이 많아서 힘들었던 도시락입니다. 대부분 고기 아니면 생선으로 나뉘는 도시락이라 같은 가격에 둘 다 있는 걸로 했는데 정말 양이 미쳤어요! 이거 하나에 800엔 정도였나?! 여성 스태프분들에게 죄송했었다는,,,,하하 그다음은 스튜디오에서의 촬영이 있었습니다. 여기 스튜디오는 예전부터 가보고 싶던..
[일본생활] 동경/도쿄/東京 안녕하세요. 오늘도 어김없이 과거에서 온 JUNI입니다. 7월에 갔던 동경 출장기입니다. 거래처 전시회에 도착해서 일하고 나왔는데 시간이 애매해서 점심을 못 먹었거든요. 그래서 카페를 가려고 했는데 망할 코로나 때문에 항상 가던 카페가 문을 닫아서 이왕 이렇게 된 거 안 가본 곳 가보려고 록시땅 카페를 갔답니다.하하 사진으론 너무 예쁘지만,,,, 가격이 얼마였더라,,,, 저 치즈 케이크이 아마 900엔 가까웠던 거 같은데,,,, 이것도 한 번이면 됐다,,,, 하여간 일 끝내고 저녁까지 시간 남아서 오랜만에 미술관을 갔다 왔습니다. 여기는 반 고흐의 해바라기가 있어서 예전부터 가보고 싶었는데 드디어 갔다 왔네요.흑 그 외에도 많은 작품이 있지만 해바라기 앞에서만 계속 있던 건 비밀입니다.하하 다 구경하고 ..
[일본생활] 오사카 회사원 일상 안녕하세요. 오늘도 어김없이 과거에서 온 JUNI입니다. 남은 7월 얘기입니다. 교토에 있던 크로플 가게가 없어진다는 얘기를 듣고 마지막으로 갔다 왔답니다. 대체 왜 없어지는 거야,,,,흑 마지막으로 사진도 찍고 수다 떨다가 나와서 밥을 먹으러 가는 길에 너무 예쁜 곳이 있길래 사진을 찍었는데 무슨 2미터냐고,,,,하하하하 그래도 길거리에서 인생 사진 건지고 기다리고 기다리던 밥 집에 도착을 했답니다! ナグネコプテギ 주소:京都府京都市中京区相生町242-5 고깃집이었는데 진짜로 일본에서 먹었던 그 어느 삼겹살과 목살보다 맛있었어요! 이렇게 두꺼운 삼겹살을 얼마 만에 먹는 건지,,,,흑 맛있게 먹고 나와서 그 앞에 있던 카페에 가고 싶었는데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문 닫는 시간이 왜 이리 빠른건지 6시밖에 안됐..
[일본생활] 고베/神戸 안녕하세요. JUNI입니다. 오늘도 6월에 갔던 고베에서의 일입니다! 아직 망할 코로나와의 전쟁이 끝나지 않았지만 슬슬 회사에서의 모임도 많아지고 있는데 지금 들어온 회사가 코로나 전에는 적어도 1번, 많으면 몇 번씩 해외로 여행을 다니곤 했다고 합니다. 저 같은 경우 코로나 때문에 전에 다니던 여행사 그만두고 지금 회사로 옮겼는데 나름 잘 맞아서 현재까지 잘 다니고 있습니다. 그렇게 여름을 맞아 사장님이 다 같이 국내로 연수 겸 근처에 가서 콧바람이라도 들이키고 오자길래 몇 가지 안이 있었지만 결국 제일 가까운 고베로 당첨! 물론 코로나 때문에 불참해도 가능, 1박 해도 가능, 아니면 당일치기도 가능한 선택지가 있었고 안 가는 건 좀 그래서 당일치기로 얼굴이나 내비치러 갔다가 결국 택시 타고 귀가했다는..
[일본생활] 교토/京都 안녕하세요. JUNI입니다. 6월에 갔다 온 교토 얘기 입니다! 만화며 애니며 별로 관심이 없지만 지브리만의 특유의 분위기를 좋아하고 토토로나 센과 치히로 같은 경우, 예전에 일본어 강사 할 때 자료로도 많이 써서 대사를 다 외울 정도로 많이 봤었습니다. 그런 지브리 전시회를 교토에서 한다길래 가야지 가야지 하다가 항상 그렇듯 또 막판에 갔다 왔어요.하하 주말에는 도저히 갈 엄두가 안 나서 어차피 휴가도 많이 남았겠다 싶어서 평일에 하루 쉬고 오랜만에 혼자서 갔는데 이런,,,, 지브리는 평일에 가도 사람이 미어터져서 표 사고 들어가는 데만 거의 30분이 걸렸답니다.하 교토 문화 박물관 주소:京都市中京区三条高倉 그래도 그 덕분에 처음으로 교토 문화 박물관을 갔다 왔는데 여기 분위기 왜 이리 좋은 건데요,,..
[일본생활] 오사카 회사원 일상(+와카야마&고베) 안녕하세요. 오늘도 어김없이 과거에서 온 JUNI입니다. 이번에는 7월 일상입니다! 7월 1일 점심은 진짜 자주 가는 곳인데 함박 스테이크 카츠라고 하길래 궁금해서 시켜봤는데 그냥 따로따로 먹는 게 제일 맛있다는,,,, 이건 뭐,,,, 함박 스테이크랑 카츠가 싸우고 난리 났음,,,,흑 그리고 요즘 더워도 집에 갈 때 되도록이면 걸어가려고 하는데 집에 가는 길이 도톤보리라서 매일 보지만 가끔 이렇게 보면 예쁜 거 같기도 하고,,,, 저 때는 한창 여름 축제 준비한다고 등달아놔서 더 반짝반짝했답니다. 이건 한창 빠졌던 맥도날드 햄버건데 안에 할라피뇨가 들어있어서 느끼한 잡아줬는데 왜 요즘 안 팔아주냐고,,,,흑 그다음 날은 현장이네요. 처음으로 외국 모델 현장이었는데 모델분이 뉴욕 출신 분이라 진짜 뉴요커냐..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