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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생활★오사카

[일본생활] 오사카 회사원 일상/도쿄 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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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JUNI입니다.

9월의 일기입니다~


9월은 정국이 생일이라 한국 친구랑 오랜만에 츠루하시에 갔다 왔습니다.
그래서 인생 처음으로 음료에 정국이 사진도 넣어서 사진 찍어봤네요.하하하하
당시 SEVEN이 나왔을 때라 괜히 7 포즈도 하고,,,,하하하하


츠루하시 간 김에 오랜만에 죠스 떡볶이도 먹고
인생 네 컷까지 찍고 완벽한 한국의 하루를 보냈답니다.


다시 회사.
회사 후배가 생일이라 같이 축하해 주고 조금 지나니까 출산휴가 간 동기가 놀러 와서 또 놀고.하하


다음날은 아침부터 광고 촬영!
오랜만에 만나는 모델분과의 촬영이라 즐겁게 마칠 수 있었습니다.


그거 끝나자마자 바로 동경 출장!
이때 한 달에 한 번씩 동경을 갔네요,,,,하하


동기랑 후배랑 같이 갔는데
신칸센 타자마자 뻗어버리는 아가들,,,,하하하하

짐,,,,


일단 도착해서 사전답사가 있어서 거기 갔다가
간 김에 그 근처에서 저녁을 먹었는데
이런 멋있는 곳에서 니들이랑 밥 먹는다며 서로 싫어했다는,,,,하하하하


T.Y.HARBOR
주소: 東京都品川区東品川2-1-3


밥 먹고 이틀 동안 지낼 숙소로 이동했는데
지금도 그렇지만 이때도 동경 호텔 값이 미쳐서
1인 1실 같은 경우 APA 호텔도 2만엔 가까운 가격이라
결국 셋이 친하니까 airbnb에서 예약했습니다.


신쥬쿠 지역 셋이서 2박 4만엔도 안 하는 가격으로 나름 경비 조절해서 칭찬 받음!하하하하
근데 진짜 정신이 없어서 숙소 사진을 하나도 안 찍었네요,,,,


하여간 그렇게 그날 숙소에서 마지막 정리하고 다음 날 촬영 시작!


오랜만에 만나는 모델분이어서 아침 촬영을 무사히 마무리하고
오후에 전날 사전 답사했던 곳으로 이동!
여기까진 진짜 순조로웠답니다.


날씨도 좋고 이대로만 끝나면 좋겠다 이랬는데,,,,
마지막 이동 장소에서 문제가 터져버린 것,,,,하


말하자면 너무 긴데 장소 섭외한 곳과 우리가 생각한 게 달라서 촬영 엎어지는 줄 알았다는 거,,,,하
지금 생각해도 끔찍하지만
어떻게 잘 넘어가서 이날도 종료!


그래도 마음이 안 좋아서 회식 못하고 맥도날드 가서 저녁을 처 먹었네요,,,,하하

하지만 숙소에 가서 역시 기분이 꿀꿀해서 오랜만에 참이슬 사서 처 마심요,,,,하하하하


그리고 다음날
이날은 미팅이 있어서 거기 갔다가 점심으로 파스타 먹고 싶다 해서 간 곳이 생각보다 너무 맛있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밥 먹기 전에 회사 핸드폰 확인하는데 도촬 당한 나,,,,


점심 먹고 이동 중에 신주쿠 역에 스맙 멤버들의 사진이 다 걸렸다는 쟈니스 오덕 동기 때문에 사진 찍고
이동,,,,하하하하


참고로 오덕 동기를 찍는 나를 찍는 후배,,,,하하하하

나름 셋이 다 들어있음.하하하하


시간이 애매하게 남아서 스타벅스에서 잠깐 휴식을 하다가 괜히 아가들 아이콘 사진도 찍어주고
다시 미팅!


미팅 끝나고 신칸센 시간까지 남아서 뭐 할까 하다가
마침 반 고흐 이벤트 같은 게 있어서 갔다 왔답니다.

다들 친구들이랑 혹은 데이트한다고 남자친구, 여자친구랑 왔는데
우리는 흰색&검은색의 모노톤으로 우중충하게 시간을 보내다가 동경 역으로,,,,


근데 이때 후배 하나가 제가 아닌 동기에게만 해바라기를 사줘서 엄청 웃었다는,,,,하하하하
왜냐면 인생 처음으로 꽃을 산다며 그 상대가 여자도 아닌 남자,,,, 뭐냐고 진짜,,,,하하


그렇게 다시 오사카 돌아와서 주말.

주말에는 친구랑 만나서 수다 떨고 맛있는 거 먹는 게 최고죠!
친구가 운동복 사야 한다고 해서 유니클로를 갔는데
간 김에 CK에 있던 정국이도 보고,,,,하하


다시 회사 갔더니 출산휴가 간 선배가 아가들 데리고 오셨는데
너무 귀여워서 계속 귀여워만 외쳤다는,,,,!


그날 중식을 먹으러 갔는데
휴지 탑 무슨 일,,,,하하


그리고 한창 자주 갔던 피자집!
치즈와 탄수화물 중독자인 저에게 이 가게는 천국입니다!


핼로윈 가까울 때라 어딜 가든 거리가 핼로윈 느낌이었는데
이날 만난 친구랑 핸드폰 뒤가 서로 완전 똑같아서 찍어놨네요.하하하하


주말에는 야마구치에 사는 동생(?)이 놀러 와서 같이 놀았답니다.
동생,,,, 이라고 하긴 이상한데,,,,
사실 아는 언니의 딸인데 저랑도 10살도 넘게 차이가 나고 중학생 때부터 보던 아가가
어느덧 커서 대학생이 돼서 술도 마신다고 해서 기절,,,,하하하하


예쁘게 큰 아가도 방탄소년단 좋아해서 계속 정국이 얘기하고
츠루하시에서 불태웠답니다.


다시 일은 촬영 현장에서 시작,,,,하하


이때 생일이었던 선배가 있는데
머리가 긴 선배라 ReFa 빗을 샀다가
좋다고 해서 나도 삼,,,,하하하하
근데 솔직히 뭐가 좋은진 사실 잘 모르겠,,,,하하


이것저것 점심 사진도 많지만,,,, 일단 생략합니다.
혹시 궁금하시다면 인스타그램으로,,,, 라며,,,,하하


회사에서 주마다 결혼식을 가는 동기가 있는데
글씨를 잘 써서 갑자기 열린 글씨 쓰기,,,,하하
전 완전 개발이라 글씨 잘 쓰는 사람 보면 부럽네요.


그리고 또 회식~
진짜 가기 싫었는데 이것저것 일이 많아서 어쩔 수 없이 참가했던 날,,,,하

회식가기 전에 귀여운 후배랑 커플이라고 찍어 둔 사진


저런 날도 있으면 즐거운 회식도 있습니다.

후배 생일이라 회사에서 회식을 했는데
이 후배가 이것저것 알레르기가 많아서 고기 케이크으로 대신했어요.
그리고 2차로 사장님 바에 가서 노래방도 즐기다가 해산!


다음날은 흰색으로 옷 입고 오라고 해서
입고 갔는데 5명만 입고 옴,,,,
뭐냐고요,,,,하하


이상한 회사죠,,,,?!하하


다음날은 일 때문에 인텍스를 갔네요.


다 끝내고 근처 카페를 간다고 갔는데 그게 LOGOS 카페!
캠프 하는 거 같은 느낌의 카페라 좋았어요.


결국 그날도 밤늦게 집에 귀가를 하는데 같이 간 후배가 저랑 반대로 150대의 조금이 스타일이라 이런 키 차이로 다녔네요.하하


그리고 이렇게 9월도 끝이 납니다.
끝까지 읽어주신 분들 정말로 감사합니다.


인스타그램 juni_travel
유튜브 https://youtube.com/channel/UCcImco4oYGSc9TRCqse8oD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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