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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생활★오사카

[일본생활] 오사카 회사원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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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JUNI입니다.

오늘은 6월의 일기입니다.


일본에서 한때 버터 아이스크림이 유행했는데
하도 재고가 없어서 한 번도 못 먹다가 슈퍼를 갔더니 뭉텅이로 팔고 있지 않겠어요?!
신나서 사 와서 열심히 먹었답니다.
맛은 그냥 바닐라 아이스크림 같은 맛,,,,하하

쿠키 스티커 나왔다🐰


그리고 여전히 방탄소년단과 편의점 패밀리마트와의 협업으로 쓸데없이 센베 사 먹고 거울 사고,,,,

거울은 코야🐨


그래도 도저히 손에 얻을 수 없었던 오반야키 大判焼き(おおばんやき) 같은 오방떡을 살 수가 없었는데
친구가 사줘서 처음으로 먹어봤네요.하하
일반 오반야키는 팥이 들어있는데 이건 딸기 크림이 들어있었습니다.


그리고 다른 친구가 추천해 준 낫토 과자!
이게 또 맛있더군요!
하나에 100엔도 안 했던 거 같은데,,,,
그래서 열심히 먹었습니다.


그러다가 주말에 계속 가고 싶다고 얘기했던 도쿠시마를 당일치기로 갔다 왔습니다!
오사카에서는 고속버스가 있어서 약 2시간 반 정도 걸렸어요.


이건 나중에 다시 쓸게요~


그리고 6월에 다른 이벤트 행사인 술!

망할 나의 초상권,,,,하


올해 1월에 촬영 때문에 클럽에 갔었는데 드디어 판매 시작을 했으니까 올려둘게요.
일본 술인 니혼슈인데 클럽용으로 나온 X4의 기념 이벤트에 갔다 왔습니다.

작년 1월 글은 밑에서 봐주세요~
https://junikiki.tistory.com/694

[일본생활] 오사카 회사원 일상

안녕하세요. JUNI입니다. 올해야말로 리얼타임으로 바로바로 글을 쓰고 싶었는데 역시나 게으름뱅이에겐 무리네요.하하 3월이지만 1월 중순의 일부터 적어보려고 합니다. 저번에 이어서 1월 중순

junikiki.tistory.com

일 덕분에 VIP ROOM


원래는 2월, 3월에는 발매할 예정이었지만 망할 코로나 때문에 계속 못 나오다가 결국 6월에 드디어 팔기 시작했는데
첫날 행사는 우메다에서 유명한 클럽 OWL에서 있었습니다!


엄청 큰 포스터가 일본 전국 클럽에 뿌렸고
더 뿌릴 예정인데
클럽에서만 파는 술이니까 혹시 일본에서 사시는 분들은 꼭 맛보시길 바랍니다.
병도 작고 노란색으로 해놔서 술 같지 않고 맛있어서 알쓰여도 즐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간이 안 좋아서 술을 잘 마시진 않지만 이런 자리에선 안 빼고 마시는데
아무래도 어떻게 될지 모르니까 이거 먹어두라며 선배가 챙겨준 숙취 해소제!

첫날이라 술 판매 거래처 분들도 다 오셔서 같이 마시고 얘기했는데
거래처 분들이 대부분 50대 이상의 아저씨들이어서 이런 클럽 처음이라고 들떠하시는 거 보니까 뭔가 느낌이 새롭더라고요.하하

해장이라 하기엔 너무 위장에 안 좋은 음식뿐,,,,


그렇게 즐겁게 우메다에서 하루를 보내고 다음날은 한국 음식으로 해장,,,,하하


그리고 당분간 외근 없이 사무실에서 열심히 일하다가 평일에 지브리전 보러 가려고 연차 하루 써서 교토 가서 놀다 왔습니다.
이미 진작에 끝난 얘기지만 이것도 나중에 모아서 다시 글로 적어볼게요~

하지만 앨범은 좀처럼 손에 안 들어왔었다는,,,,


이때쯤 우리나라의 자랑스러운 방탄소년단 아가들이 컴백을 해서 맨날 Yet To Come 들었던 거 같아요.하하하하


그리고 또 주말은 친구랑 놀기~
이날은 유일한 한국 친구랑 오사카에서 놀았는데
만나자마자 제일 자주 가는 카페에 가서 커피 한잔 때리고
또 와플!


그리고 한국 포장마차 스타일의 가게가 있길래 얻어걸린 쌍둥이 분식!
눈 돌아가서 이것저것 시켰는데 배불러서 거의 다 포장해서 친구가 가져갔답니다.하하


그다음 주는 회사에서 1박으로 고베에 연수를 갔는데
저는 일이 있어서 당일치기로 갔다가 집에 돌아왔답니다.
말이 연수지 대부분 그냥 회사 직원들끼리 놀았어요.하하하하

낮에는 도예
밤에는 BBQ


이것도 나중에 다시 쓸게요~

그러다 보니 이미 6월 말!
이렇게 보여도 밖에서 카메라 들고 다닐 배짱이 없어서 대부분 촬영을 안 하는데
처음으로 친구랑 밖에서 영상을 찍어봤답니다.


아무래도 자신 있는 건 왕오쿠 인 거 같아서 친구랑 얘기하는 식으로 해봤는데
감사하게도 이 영상이 알고리즘 타서인지 하루 만에 100명의 구독자가 올랐어요.
그래봤자 아직 400명의 귀여운 채널이지만,,,,하하하하


그러고 다시 촬영 현장,,,,
이날은 오사카 시내에서 한국식 카페로 인기 있는 곳에서 일을 했는데
본격적으로 더워질 시기라 정말 숨이 안 쉬어지더군요.하
역시 돈 벌기 힘들어요.흑 그래도 사진은 너무 잘 나와서 다행입니다!

언젠가 선물로 받은 꽁꽁 언 딸기


그렇게 6월이 끝났습니다.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인스타그램 juni_travel
유튜브 https://youtube.com/channel/UCcImco4oYGSc9TRCqse8oDg

전장군_JU・DA☺︎

일본에서 살고 있는 한국인 日本に住んでる韓国人 JUNI’s Di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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