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본생활★오사카

[일본생활] 오사카 회사원 일상

반응형

안녕하세요.
JUNI입니다.


어느덧 10월도 마지막 날이네요.
저번 글에 이어서 10월도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10월에는 틈만 나면 규동만 먹고 배만 채웠던 느낌이,,,,←
이상하게도 大根おろし 다이콩 오로시라는 무 간 게 너무 좋습니다.
우동도 무 간 걸 넣어서 먹고 규동도 어지간해서는 무 넣어서 먹습니다.

커피는 테이크아웃해서 회사로 가져가기~


그리고 10월에는 방탄소년단의 지민 님의 생일이 있었는데
방린이는 이제 생일 카페 이벤트까지 갑니다.하하하하

아무리 평일 14시 넘은 시간이라 하지만 사람 1도 없는 거 실화냐,,,,하하


10월 10일에 츠루하시에 갈 일이 있어서 갔다가 카페에도 갔는데
5신데도 불구하고 문 닫을 시간이라고 해서 밖에서 현수막 사진만 보고 집으로 가야 했답니다.흑

츠루하시에서 하던 카페,,,,하


그래서 평일에 일하다가 신사이바시에서 하는 곳이 있다는 소리를 듣고 갔는데
평일이라 그런지 여기는 사람이 1도 없어서 사진 찍고 놀다가 왔답니다.하하

얼마 전 일본도 선거를 한다고 웬일로 연예인까지 써서 선거 독려하길래 뭔 일인가 싶었는데
진작에 좀 하지라는 느낌이,,,,ㅉㅉ


쨌든 우리나라도 곧 있을 대통령 선거로 인해서 국외자 투표 신청을 받더라구요.
당장 신청했습니다.
저번 선거에서는 오카야마에서 했는데 이번에는 오사카에서 하게 될 거 같네요.


그리고 회사에서 사내용 핸드폰을 바꿨는데 SE!
오랜만에 SE 쓰는데 이렇게 작았나 싶네요.하하

밥 먹다 감성을 위한 사진을 찍는 선배님,,,,하하하하


그리고 10월 13일, 지민 님 생일 당일은 도톤보리에 있는 전광판에서 영상이 나왔습니다.
일 끝나고 부랴부랴 보러 갔는데
안 그래도 사람 많은 곳이라 뒤에서 줌 당겨서 찍었답니다.하하

나오기 전까지 대기하기,,,,하


어느 날은 촬영 갔다가 선물로 준 과자를 들고 회사로 돌아왔답니다.
한 입 사이즈인 마들렌 같은 게 들어있었는데 금방 동났네요.하하


인더숲 보다가 짜파구리를 먹는 게 너무 맛있어 보여서 다음 날 당장 사러 갔답니다.
개인적으론 그냥 짜파게티에다가 고추장 넣어서 먹는 게 더 맛있다는,,,,!!


어느 날은 갑자기 고기가 먹고 싶길래 오랜만에 いきなりステーキ 이키나리 스테이크(갑자기 스테이크)에 먹으러 갔습니다.
예전에는 서서 먹는 곳밖에 없었는데 의자도 생기고 아주 편해져서 좋았는데
고기는 그냥 배 채우기 용입니다.하하


이날은 회사에 중도 입사를 같이 한 동기들이랑 같이 밥 먹으러 간 김에 할로윈 장식이 가득한 곳도 가자고 해서
오랜만에 수요일의 앨리스를 갔다 왔습니다.

오랜만에 아부라소바~
비꾸스텝에 있던 호박~


예전에 오카야마 살 때도 갔다가 글을 썼었는데
궁금하신 분들은 밑을 봐주세요~
https://junikiki.tistory.com/142

[일본생활] 오사카/大阪/수요일의 앨리스/水曜日のアリス

안녕하세요~ JUNI입니다. 제가 오카야마에 살면서 제일 자주 가는 곳이 오사카인데요, 매번 가도 친구들 만나서 밥 먹고, 아니면 라이브 가고, 아니면 츠루하시 가고 끝인데 새롭게 간 가게가 있

junikiki.tistory.com

수요일의 앨리스~

회사 근처에 있는 레스토랑인데
검은콩 쥬스가 너무 맛있습니다.
거기다가 이렇게 그림도 그려주니 너무 귀엽습니다.하하

근데 다음에 갔을 땐 안 그려줌,,,, 날에 따라 다른 거 같음,,,,하 참고로 이 날은 챠이 마심!


이날도 촬영을 갔는데
몇 번 보긴 했는데 처음으로 인사를 하고 얘기를 해봤는데
하도 사진을 봐서 그냥 친구 같은 느낌이었답니다.하하

웃는 게 너무 예쁜 미노리상~


어느 날은 사장님이 핸드크림을 주셨셨는데요,
uka라는 곳의 13:00라고 적혀있는 게 예뻐서 바로 받았는데
냄새가 제 스타일이 아니라 서랍에 처박힘,,,,흑


그리고 평일에 첫 유급 휴가를 써서 약 2년 만에 USJ를 갔는데
망할 비 와서,,,,하
이건 나중에 다시 글을 쓰겠습니다.

비 오는 날의 유니바,,,,하


휴가 쓰고 다음 날 출근했던 날은 사장님과 직원들의 생일로 인해서 회식은 못하고
점심을 같이 먹자길래 촬영 없는 사원들만 모여서 밥을 먹으러 갔다 왔습니다.


그리고 사무실 돌아와서 깜짝 축하를 하고 다시 일을 했다는,,,,하

사장님 이름만 풀네임으로 적어놔서,,,,하하


이 사무실에 들어와서 약 반년 밖에 안됐는데
사무실 이전으로 인해서 이사 준비를 하고 있고
원래는 10월 말에 이사를 했어야 하는데
공사가 늦어져서 11월 중순에 사무실 이전을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지금 갑자기 재택이 돼버렸다는,,,,하하하하

이사 때문에 짐 옮기다가 중도입사 동기 중에 제일 친한 페페짱이랑 장난치다가,,,,하하하하


물론 촬영이 있으면 나가기도 하는데 뭔가 좋습니다←
그래서 당분간은 시간 있으면 이렇게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어느 날 먹었던 타코야끼~하하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비지니스 의뢰 문의
인스타그램 juni_travel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