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본생활★오카야마

[일본생활] 키비츠신사/吉備津神社

반응형

안녕하세요.
JUNI입니다.


올해 하츠모-데로 갔다온 키비츠 신사에 대해서 적어보려고 합니다.
1월 1일은 카가와 갔다와서 다음 날인 2일에 갔는데
확실히 사람이 그렇게 많지 않은 느낌이었습니다.

吉備津神社
주소: 岡山県岡山市北区吉備津931


오카야마에는 桃太郎(ももたろう) 모모타로-라는 전설의 남자가 있습니다.
옛날 옛적 오카야마는 키비라고 불렸고
그 키비에 복숭아에서 태어난 남자아이가 도깨비를 물리친 전설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그 남자아이가 모모타로-이고
물리칠 때 같이 있던 게 개, 원숭이, 꿩이 함께해서 오카야마의 선물에는 모모타로-와 함께 이 동물들의 그림이 그려져있습니다.

이건 예전 오미쿠지. 뒤에는 모모타로-랑 얼굴 짤린 꿩이랑 개랑 원숭이가 보임.


키비츠 신사는 오카야마에서 제일 오래된 신사로 모모타로- 전설과도 많은 관련이 있습니다.
그리고 신사의 본당과 인사 올리는 곳은 일본의 국보로도 유명합니다.

어디서나 잘 주저 앉는 나란 녀자,,,, 것도 일본 애들이 극혐하는 양반다리,,,,하하


뭐 사실 이런 건 내 나라 아니니까 상관은 없고
본당에서 시작하는 360m의 회랑을 보러 가시는 분들이 많을 거 같아요.
저 또한 그걸 목적으로 몇 번을 갔었구요.하하
 


그리고 집에 가기 전에 올해의 운세를 점쳐봤더니
이게 웬일!
한 3년 만에 대길이가 제 손에 들어왔습니다!!!!
라며 미신을 맹신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오랜만에 기분 좋게 뽑은 おみくじ 오미쿠지=뽑기 였답니다.하하
마지막에는 악운을 쏴죽이는 화살을 하나 사고 집으로 왔습니다.

보정 1도 안한 사진. 하늘 만큼은 예쁜 나라.


2일에 갔는데도 사람이 별로 없고 주차장도 텅텅이어서 기다리지도 않고 금방 나올 수 있었어요.
참고로 주차장은 한 대당 500엔이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비지니스 문의
인스타그램 juni_travel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