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JUNI입니다.
2021년인데도
사실 실감은 많이 나질 않네요.
올해야말로 좋은 일이 많이 있길 바랍니다.
저는 2020년 12월 30일에 친한 친구가 오카야마에 와줘서 같이 보냈는데
이 친구도 오카야마에 살았던 적이 있어서 같이 추억의 장소를 여기저기 다녔답니다.
일단 학생 때 같이 자주 가던 라면집인 琥家(こや) 코야라는 톤코츠 베이스의 라면집입니다.
저도 안간지 오래된 곳이라 오랜만에 잘 먹고 나왔습니다.
(참고로 여기 김치챠항이라고 김치 볶음밥도 맛있음!)
琥家
주소:岡山市北区奥田南町355-5
그리고 하루 종일 드라이브 하면서 여기저기 다니다가
渋川(しびかわ) 시부카와라는 바다 근처에 갔다가
인스타에서 본 부두?! 같은 곳에서 사진을 찍었는데
진심으로 바람이 너무 쎄서 날아가는 줄 알았답니다.하
그래서 다시 차에 들어와서 셀카 삼매경,,,,하하
그리고 밤에는 내 사랑 新八에 가고 싶었지만
전화를 안 받아서 とり鉄에 가서 마지막 야키토리를 먹었고 소바를 먹으려 했는데
오지게 맛없는 소바라 결국 年越し蕎麦(としこしそば) 토시코시 소바를 먹지 못하고
친구들이 묶는 곳으로 가서 화투 치다가 あけおめ 했습니다.하하하하
문제는 카운트다운 하고 새해 복 받아!!!! 소리 지르다가
다시 화투를 쳤다는,,,,하하하하
그래도 오랜만에 하하하하 목청 터지게 웃으면서 보낼 수 있던 날이었답니다.
다 같이 해준 친구와 친구의 동료들에게 감사를 하며,,,,
올 한해는 정말 후회없이 지내고 싶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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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juni_tra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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