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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I★自己満

일본 여행사 직원 회사 사람이랑 한국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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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JUNI입니다.

그리운 브뤼셀.흑

진짜 오랜만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벨기에 편을 보다가 글을 씁니다.

제가 제일 처음 간 유럽이 벨기에였고,
꽤 많은 사람들이 벨기에에서 차별을 받았다는 말에 쫄면서 갔는데
오히려 저는 벨기에에서 그런 차별 한 번 없이 진짜 많이 도움 받고
많은 친구들을 사귀고 왔고
현재까지 만나거나 연락을 하며 지내다보니
괜히 벨기에를 보면 짠해지네요.

벨기에 친구가 일본에 놀러왔다가 준 초콜렛.흑

그리고 산낙지랑 육회 먹는 거 보고
먹고 싶어서
작년에 회사 동기랑 후배들 끌고 한국 갔다온 게 생각나네요.하하

사실 제가 끌고 가려고 한 건 아니고
후배들이 같이 한국 가고 싶다고 해서
마침 삼연휴여서 갔다가
한국어 할 수 있는 사람이 없으니 그냥 어쩌다보니,,,, 하하

작년 9월 삼연휴,
오카야마⇆서울도 비행기가 있었던 시기였지만
오카야마와 마츠야마에 사는 사람들이었기에
중간 지점인 타카마츠에서 만나서 서울로 출발 했답니다.

다섯 명이서 쪼르르.하하 후배가 미리 RS에 연락해서 자리 지정해줬답니다.
한국인인데 인천공항에서 처음으로 사진 찍어봤네요.하하
한국 오자마자 다들 배고프다고 해서 푸드코너에서 가볍게 시작했는데 짬뽕 먹다가 저 세상 가는 줄,,,,

2박 3일동안 짧은 시간이었지만
여기저기 다 데리고 돌아다니고
계속 먹었답니다.하하

후배가 여긴 꼭 가야한다며,,,,하하
대낮부터 마시는 막걸리는 최고입니다!!
시장 산책은 너무 즐겁답니다.

특히 그 중에서 광장 시장을 진짜 좋아했어요.

어서와 티비 프로 처럼
다들 산낙지 먹을 때는 동영상과 사진 찍고
잘 놀고 돌아왔답니다.

광장 시장을 나와서 명동에 가려고 하는데 갑자기 한국 아저씨?! 할아버지?!가 일어로 말을 걸면서 노재팬은 노재팬이고 사람은 싫어하면 안된다며,,,, 갑자기 말 걸어서 동기와 후배들이 좋아하며 사진 찍길래 저도 함께,,,,하하
홍대의 밤도 체험 시켜 줬답니다.
제가 커피빈을 좋아해서 멋대로 데려간,,,,하하

그리고 또 바로 가려고 했는데
이렇게 되서 저 조차도 한국에 못 가고 이렇게 있네요.흑

망원동에서 맛있는 밥 먹고 후배 송별회도 했답니다.

하루 빨리 코로나도 없어지고
한일관계도 좋아지길,,,,
간절히 바랍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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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juni_tra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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