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려다가 아이들의 인스타 갱신으로 잠이 깨버려서 친구한테 들은 내용을 적어보려고 합니다.
오늘은 요코하마에서의 첫 날!!
요 몇 일전부터 타카랑 에드시런이랑 같이 다니는 사진을 포스팅 해서 뭔가를 하나 했는데
오늘 왕오쿠의 라이브에 나타날줄이야....
타카:イギリスからエドシーランって言う人が来まして
エドは日本がすごい好きだからお寿司食べに行ったり色々しました。
영국에서 에드시런이란 사람이 와서
에드는 일본을 엄청 좋아하는데
같이 초밥도 먹으러 가고 이것저것 했어.
エドがカラオケ大好きで前回から館とか行ったけど今回はちょっと変わったとこでバンカラ行った。
에드는 노래방을 무지 좋아해서 저번에도 같이 노래방을 갔는데
이번에는 좀 다른 걸 하고 싶어서 밴드풍 노래방을 갔지
*バンカラ=バンドカラオケ
밴드가 직접 음악 연주 해주는 노래방 시스템
そしたらエドがドハマりでバンカラで朝まで盛り上がってベロベロになったのに次の日もたかバンカラ行こうって。
그랬더니 에드가 빠져서 아침까지 계속 노래하고 죽을 뻔했는데
다음 날 또 타카 노래방가자며.하하
エドがWherever you are大好きで横浜アリーナで歌わないか聞いてってさすがに昔の曲すぎるし、このままだとあの曲が嫌いになると伝えたらエドがアジアツアーんとき、たかの誕生日の時にセトリにない曲を特別に歌ったよな?
에드가 Wherever you are를 엄청 좋아하는데 요코아리에서 안하냐고 물어보길래
너무 예전 노래기도 하고 많이 불러서 더 하면 질려버려서 싫어질 것 같다고 했더니
같이 아시아 투어 할 때 타카 생일 때는 세트리스트에 있지도 않았는데 특별하게 불렀잖아?!
俺が行ったらやるか?ときいてきて
エドが来るならやるよってことで今日エドが来てます!
내가 요코아리 가면 할래?! 라길래
니가 오면 하지!! 랬더니 오늘 에드가 와줬습니다!!
에드가 나타나서 콘니치와 에도짱데스라고 일어로 말하고 타카랑 같이 왕오쿠의 Wherever you are를 불렀답니다.
어쿠스틱 기타를 에드가 쳤다고 하네요.
토-루, 토모야, 료-타는 뒤에서 웃으며 쳐 다 봤다고 해요.흑
그리고나서 타카가 이번에는 에드 노래 하나 부르겠다며
왕오쿠 멤버도 다 같이 Shape of you를 불렀다고 합니다.
올 초에 에드의 아시아 투어의 오프닝으로 왕오쿠가 같이 돌면서 오사카 공연도 봤지만
그 때는 각자의 무대를 했을 뿐 같이 노래는 하지 않았는데 그냥 씁쓸합니다,,,,흑
항상 이런 이벤트는 동경에서만 일어나서 빡치는 속좁은 팬입니다.←
그리고 어지간해서 하트 따위 안 쓰는 토-루가 저 따구로 글을 써서 충격,,,,,하하
진짜 좋았나봐요,,,,,
실제로 못 봤으니 DVD라도 남겨주길 바랄 뿐입니다.
アミューズさん、色々出してちょ←真顔
진짜 자야하는데 난리네요.
내일도 요코하마.
나의 라이브까지는 아직도 2주나 남아서 우울합니다만, 제발 티켓의 블럭과 번호의 기적이 일어나길!!!!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인스타그램 juni_tra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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