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생활] 교토/京都/치온인/知恩院

안녕하세요.
JUNI입니다.

기분전환이라고 쓰고
빠순이의 발자국이라고 읽는 게 맞는 표현일까요?하하

토-루는 2016년에 갔다온 사진입니다~

저번주에 교토의 카라스마에 갈 일이 있어서 갔다가 생각난 곳인데
여기는 제가 제일 좋아하는 왕오쿠의 토-루가 사진을 올린 적이 있어서
언젠가 가봐야지 이러다가 드디어 갔다왔습니다.

 

知恩院(ちおんいん)
주소:京都府京都市東山区林下町400

간단한 염불만 외워도 누구나 극락에 갈 수 있다 전파시킨 法然(ほうねん) 호넨이 후생을 보낸 곳으로 만들어진 절로
중요 문화제로도 지정된 건물이 있는 절입니다.
자세한 건 위키파이를 읽어보시길,,,,

사실 이런 건 관심이 없습니다.
전 토-루와 같은 곳에서 사진만 찍으면 장땡이었기 때문에,,,,하하하하

근데 하필 지금 시기가 장마라서
갑자기 마른 하늘에 날벼락,,,,
도착하자마자 비가 막 내리는 거 있죠?
저 외에도 놀러온 분들이 다 처마 밑에서 대기를 했었다는,,,,

소나기였는지 한 30분 기다렸더니 비가 그쳐서 급하게 사진을 찍고
친구에게 욕 한바가지 먹고 자리를 떴습니다.

어디 멀리는 못가도
칸사이에 오니까 이렇게 갈 수 있는 곳이 생겨서 너무 좋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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