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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생활★일본국내

[일본생활] 교토/京都/프랑수아 카페/フランソア喫茶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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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JUNI입니다.

친구 만나러 교토 간 김에
가보고 싶었던 카페에 갔다왔습니다.

1934년 9월에 생긴 카페인데
2003년에는 처음으로 일본에서 등록 유형 문화재로도 등록된 곳이도 합니다.


프랑수아 커피 카페
フランソア喫茶室
(Salon de the FRANCOIS)
주소: 京都市下京区西木屋町通四条下ル船頭町184

얼마 전에 올린 홍대 먹방과는 반대이지만
烏丸(からすま) 카라스마라는 역에서 걸어서 10분 정도면 갈 수 있는 곳입니다.


유형 문화재에 등록되어있다더니
외관부터 분위기 있어서 감탄했습니다.
그리고 왜 인지 모르겠지만 덕수궁의 정관헌이 생각났,,,,


코로나 때문에 사람이 없겠지?! 했는데
제가 갔을 때 만석이라며 기다리라 했지만
타이밍이 좋게 기다리란 말을 듣자마자 한 테이블이 계산을 해서 바로 안내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저는 뭔가 케익보다는 아이스크림이 땡겨서
커피 플로트를 시켰고
친구는 케익 세트로 커피를 시켰는데
이 날 인스타 사진에서 보고 간 치즈 케익은 다 팔려서 애플 파이 밖에 안 남았다길래 그걸 받았습니다.


아이스라서 이런 글라스였지만
따뜻한 거 드시는 분들은 글라스도 고풍스러운 걸로 드시더라구요.하하

뭔가 분위기에 취해서 또 한 번 기회가 되면 가보고 싶은 카페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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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juni_tra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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