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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OK ROCK

ONE OK ROCK/원오크락/원오크록/FIELD OF WON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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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JUNI입니다.

어제 열렸던 온라인 라이브 FIELD OF WONDER의 세트리스트는 밑을 봐주세요~
https://junikiki.tistory.com/m/495

ONE OK ROCK/원오크락/원오크록/FIELD OF WONDER

안녕하세요. JUNI입니다. 라이브 끝나고 몇 몇 친구들이랑 얘기하다가 결국 마지막은 항상 같이 라이브 가는 친구들끼리 ZOOM에서 얘기 하다가 이제 끝났네요. 18시 시작 예정이었던 라이브는 약간

junikiki.tistory.com


오늘부터 15일까지 다시 볼 수 있는데
그러다보니 또 게으름 부려서 다 보진 않고
보고 싶은 것만 골라서 보다가
어제 안 올린 MC를 중점으로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제일 처음에 완전 감각 재택에서 벽 부수고 달려가던 타카와 겹치며 나오는 말은
무슨 라이븐지 확실하지 않지만
아마 라이브에서 했던 말 같아요.
(항상 비슷한 말을 하다보니 확실하지 않네요←)


첫 인사에 대해서 료-타부터 시작이라고 말씀 드렸는데
오늘 다시 보니까 타카가 먼저 말을 시작했더라구요.하하
화면 넘어서 있는 여러분들이 제 마음이 전달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한다는 말이었답니다.

그 뒤 료-타는 재밌나요?! 엄청 재밌다며
오랜만에 라이브라 너무 흥분 되니까 서로 즐기자며 마지막까지 잘 부탁!! 이러고 끝났답니다.

토모야는 항상 하는 元気かああああ!
잘 지내냐며 시작을 했고
이렇게 즐거울지 몰랐다며 화면 넘어에 있는 팬들에게 고맙다는 말도 했습니다.
마지막까지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싶다는 말을 하며 잠깐 말을 씹긴 했지만←
잘 부탁한다는 말로 끝냈습니다.

기분이 좋아보이던 토-루는 다들 잘 지내냐며?!
난 덕분에 건강히 잘 지내고 있다고 하는 도중에
다들 잘 지내냐니까?!
목소리 좀 들려줘.
잘 지내나요?!
잘 지내냐니까요?!
여긴 조용하죠. 라며 혼자 쇼하는 모습을 보여줬답니다.하하하하
그러더니 오늘 마지막까지 즐기다 갈거라며 역시 잘 부탁한다고 말을 끝냈습니다.

마지막 타카는 왕오쿠가 해 본 적 없는 걸 다 하고 갈거라며 니들이 있을 VIP 자리에서 우리에게 소리를 들려달라는 말과 함께 I was King이 시작했습니다.


같은 기획사이기도 하고
멤버들과도 친한 친구인 미우라 하루마를 위해 C.h.a.o.s.m.y.t.h. 를 불렀죠.
다시 보니까 타카도 토-루도 눈에 눈물이 그렁그렁,,,,
역시 어제의 전 제대로 안 봤나봐염,,,,하


그 뒤 Wherever you are가 끝나고
또 다른 MC가 시작 했는데
타카가 일본 뿐만 아니라 투어가 취소된 아시아,
코로나가 시작 되기 직전에 갔었던 호주,
그리고 유럽, 미국, 남아메리카에서도 봐 줄 거라고 믿고 있다며 봐주시는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올렸습니다.
참고로 기사에서는 이 날의 온라인 라이브가 11만명이 봤다고 하는데 진짜일까요?!←



그리고 온라인 라이브의 리허설을 하면서
대부분 모르는 일 뿐이라 정말 어렵고 힘들었다고 하며
다른 멤버들에게 니들은 왜 조용히 하고 있냐며 같이 하자며 불만 토로.하하하하

그런데 료-타는 당당하게 그냥 너에게 다 맡겼다며.하하하하
그래서 또 타카가 그냥 끄덕거려도 되니까 대화에 끼라고 또 분노하다 잠깐 토-루를 봤지만
다시 료-타를 보고 불만.하하하하
그러더니 조명이 문제 아니냐고 했다가
스텝에게 아이패드를 받아서 잠시동안 댓글을 읽는데
토모야가 일본어 뿐만 아니라 여러 나라에서 봐주네요라니까
오늘 봐줘서 고맙다고 사랑한다는 짧은 영어로 타카가 말을 했습니다.
이 때부터 타카 이외의 세 명이서 계속 아이패드만 보고 타카는 다시 혼자 얘기를 시작했답니다.
카메라도 타카가 아닌 코멘트를 읽던 악기 부대만 잡아주고 그래서 더 타카 말에 집중이 안되더라구요.하하하하

닛시는 몸이 안 좋아서 빠졌다고 하는데 노래 끝나고 타카가 닛시 보고 있나?! 다음에 같이 노래 부르자~ 라고 끝났답니다.


타카가 말하던 건 많은 사람이 서로 협력하고 도와줘야하는데
그 중에 뮤지션으로서 뭔 일을 해야하는지까지도 생각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자기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은 표현하는 건데 어떤 식으로 보여줘야하는지
왕오쿠가 자기만 있는 것도 아니고
많은 분들이 오늘의 라이브도 그렇고 항상 도와주시는데
그거 말고 또 다른 뭘 할 수 있을까 생각했을 때
모여준 멤버들이 있었다며 동시대를 살아가는 아티스트들인데
여태까진 같이 작업을 해 본적도 없었지만
모여준 소중한 멤버들이 있다며
모두가 모인 건 아니지만
다 같이 들려주겠다며 시작한 [re:] 프로젝트의 다시 한 번을 들을 수가 있었습니다.


마지막은 Stand Out Fit In가 끝난 뒤
꼭 살자, 미래를 보고 살아가자며
다시 만날 수 있을 거라며
타카도 믿고 있고 그 날을 계속 기다리고 있다고
그러니까 화면 뒤에 있을 팬들도 같이 노래 해달라며 평상시 같이 준비 됐냐고 소리 지르고 시작한
We are.
마지막 곡을 부를 땐 이 날 도와준 분들을 소개하고 불꽃이 터지고 끝이났죠.

저도 그랬고 어제 같이 얘기한 친구들도
올해 첫 불꽃을 이렇게 본다며 얘기를 했었답니다.
망할 코시국 때문에 평범한 일상을 송두리째 뺏겨버린 것 같아요.
이번 라이브를 통해 다시 한 번 느꼈네요.흑

당분간 라이브는 또 없을테지만
이번 달 말에는 새로운 DVD가 발매될 예정이니까 그것만 기다리고 있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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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juni_tra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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