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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생활★일본국내

[일본생활] 카가와/香川/리츠린 공원/栗林公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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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JUNI입니다.

9월이 됐네요.
그리고 이번 달 진짜 오랜만에 토익을 볼 예정인데
공부를 영 안해서 걱정이 되네요.하

우동으로 유명해지고 우동현으로 불리는 카가와!


그리고 코로나 때문에 오카야마 정원 한정으로 인해
옆 동네 카가와에 가서 시험을 봐야하는데
이렇게 県外 옆 동네 이동을 하는거냐며,,,,하하

오카야마에서 됐으면 오카다이였을텐데,,,, 망할 카가와 대학, 거기다가 농학부까지 가야하다니,,,,하


쫄보라서 フェイスシールド 얼굴 방패 같은 것도 하고 갈 예정입니다.

이런 얼굴 방패하고 마스크 착용 하고 가서 토익을 봐야하는거냐며,,,,하


15시면 시험 끝나고
간 김에 오랜만에 타카마츠에서 놀다 올까~ 싶었는데
(잿밥에 관심이 더 많은 스타일←)

어린 시절 친하게 지내던 친구들 중
몇 명이 카가와 출신 애들이라
그 시절에 자주 다니다보니 웬만한 관광지는 다 갔다왔더라구요.

카가와에서 오카야마로 와서 공부하고 지금은 오카야마에 정착한 아이들과 일 끝나고 한 잔 한거라 얼굴 꼬라지가,,,,하하


요 몇 년 전부터 인스타 감성 스팟이라고 유명해진 父母ヶ浜(ちちぶがはま) 치치부가하마라는 곳이 있는데
여긴 가본 적이 없어서
언젠가 한 번 가고 싶다했는데
그러려면 렌타카도 빌려야하고
혼자서 사진 찍고 뭔가 청승일 거 같아서←
나중에 친구들 모아서 가야지 이러고 있답니다.흑
(누군가 같이 가줄래요?!←)

일본의 유우니로 불리는 곳입니다~


그러다 예전 사진을 보는데
오카야마의 정원 코-라쿠엔이 있다면
카가와에는 栗林公園(りつりんこうえん) 리츠린 공원이라는 곳이 있는데
나라에서 정한 특별 명소입니다.


栗林公園
주소: 香川県高松市栗林町1-20-16


여긴 회사 동기랑 후배들이랑 갔었는데
사진으로만 봐도 초록빛이 너무 좋네요.


아마 가을쯤이었는데
아침에는 비가 내려서 어찌 되려나 싶었는데
이렇게 맑아져서 막 찍은 사진도 너무 예쁘게 남겨져있네요.


입장료는 어른이 410엔,
애들은 170엔입니다.


하지만 저 때 관광지는 이 곳 한 군데 보고
계속 음식점 돌아다니면서 수다만 떨다가 헤어졌던 기억이,,,,하하하하


마지막은 항상 그렇듯 チューチュートレイン 츄-츄- 트레인이라고 엑자일의 옛날 노래 안무처럼 저 따구로 끝낸답니다.하하하하

그냥 놀러가는 것도 아닌데
괜히 설레는 마음에 한 번 적어봤습니다.
(공부나 하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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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juni_tra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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