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JUNI입니다.
요 몇일간은 미치게 비만 내리다가
드디어 날씨가 좋아졌는데 정말로 여름 같네요←
매 년 바다에도 놀러가곤 했는데
올해는 그런 것도 없을 거 같다가
친구들이랑 얘기하다 가까운 곳이라도 가자고 해서 지금 생각중인데
오카야마의 바다 얘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학생 때부터 제일 많이 가던 곳은
渋川(しぶかわ) 시부카와라는 바다인데
매년 7월부터 해수욕장을 열어서 오카야마 외에도 많은 분들이 찾는 곳으로 유명하지만
올해는 코로나 때문에 개장 취소가 확정 됐습니다.
솔직히 오카야마에서 시부카와에 가는 건 20대 초반,
혹은 가족 단위가 많고
특히 ナンパ 헌팅 목적으로 가는 친구들이 엄청 많은 이미지가 강합니다.하하하하
그래서 저도 학생 때랑 사회인 초반 때나 가고
요 몇 년간은 제트스키를 갖고 있는 친구가 있어서
그 친구 따라서 이름 모를 바다에 같이 가곤 했답니다.
이름 모를 섬 같은 곳이라
우리들만 있어서 거의 프라이벳 비치 같은 느낌인데
이상하게 가게는 있답니다←
제트스키를 갖고 있는 친구가 있으면 참 좋은데
안타깝게도 저는 수영을 못해서 맨날 배 위에서 신선놀음만 합니다.하하하하
이렇게 제트 타거나
볼 건 없지만 스노쿨링도 하고
낚시도 하고 여름을 즐기곤 하죠.
그리고 여름 하면
빼놓을 수 없는 BBQ!!
저번에 가게에서 먹을 수 있는 BBQ 얘기를 올렸는데
밑을 봐주세요.
https://junikiki.tistory.com/m/308
이것도 어릴 때는 무조건 바다에서 다 준비해서 먹곤 했는데
바다에서 하면 모래도 들어가고
고기도 다 타고 해서
나이 먹곤 강가 근처에서 하곤 했네요.하하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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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juni_tra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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