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JUNI입니다.
타카의 코로나 프로젝트←
[re:]를 같이 부른 三浦大知(みうらだいち) 미우라 다이치와
AAA의 Nissy 닛시의 얘기를 유튜브에 올린김에
각자 아티스트의 인스타에 올린 글을 올립니다.
참고로 시미즈 쇼-타와의 얘기는
밑을 봐주세요~
https://junikiki.tistory.com/m/307
닛시랑 처음으로 같이 한 인스타 라이브는
밑을 봐주세요~
https://junikiki.tistory.com/m/232?category=1046039
인스타 라이브에서도 말하지만
이 두 아티스트랑 타카는 그다지 교류가 없었기 때문에
같이 찍은 사진은 없습니다.
미우라 다이치 같은 경우는
우리나라의 보아랑도 같이 컬래버레이션을 한 적이 있습니다만,
솔직히 그다지 아는 분들은 없을 거 같아요.
일본에서는 9살의 나이로 데뷔하고
여태까지 쭉 활동을 하고 있어서
모르는 사람이 거의 없지만요.
멋진 가수 여러분들과 음악으로 연결되서
같이 새로운 음악을 연주하는 건 정말 행복한 일입니다.
한 분이라도 더 많은 분들에게 전해지길
유튜브에 올렸습니다.
꼭
^_^
https://youtu.be/IpcZ9K2QLqw
닛시같은 경우는
참,,,,
닛시 팬분들에겐 죄송하지만
타카랑 둘 다 뭔 소리를 하는지 모를 때가 많아서
자막 달기 진짜 싫은 분 중에 한 명입니다.←
(한국어든 일본어든 아노, 에또, 낭까 같은 쓸데없는 말 많이 하는 스타일 극혐합니다,,,,
그래도 닛시는 일본에서 거의 볼 수 없는 기부 천사입니다.하하하하)
그래서 의역이 많이 들어갔지만
관심 있으면 봐 주시길,,,,
유튜브에서 볼 수 있습니다.
말이 길어졌네요.
용서해주길.
긴급사태선언이 발표되고 약 2개월간.
지금도 많은 일들이
일본에서도, 전 세계에서도 일어나고 있습니다.
얼마 전에
많이 찾아보고 많이 생각하고 많이 고민하고
마음도 피폐하고 뭘 해도 긍정적으로 못 하겠고
그래도 언젠가, 뭔가를 기대하며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살아가기 위해
많은 걸 생각했습니다.
내가 움직이는 게
별 도움 안된다해도
그래도
누군가에게 힘이 된다면
그게 괜찮다면
동시대를 산다면
조금이라도 음악으로 엔터테인먼트로
마음이 편해지길
잠깐이라도 살아가는 걸 긍정적으로 생각해주길
사람들에게 상냥하게 해주길
공격하는 말이 아닌 표현 방법으로 말해주길
그리고
지금 일어나고 있는 일도
예전에 있던 많은 일도
시간이 지나면
왜 우린
문득 까먹기도 하고
알고 있지만
남의 일이 되기도 하고
마음이 해이해질수도 있는 일이
언젠가 있을 수도 있으니까
지금 마주보고
협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싶어
나를 위해서도
누군가를 위해서도
다음 세대의 아이들을 위해서도
뭔가 할 수 있는 일이 없나
하는 생각이 넘쳐서
나 자신도
내가 할 수 있는 걸 만드는 도중에
인스타 라이브에서 말하던 타카의 말에
내 멋대로 공감해서
타카한테 DM으로 내 마음을 전하고
약 10년만에 많은 얘기를 하고
그리고 그한테 이 인연을 받았습니다.
지금뿐 아니라 예전부터
일본과 전 세계에서는
많은 일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앞으로 일본이, 전세계가 어떻게 될지
누구도 알 수 없지만
같은 생각으로
지금을 살아가는 같은 나이 또래의 아티스트 동지가
서로 불러서
하나의 곡이
완성했습니다.
처음이자 마지막 일거야라며
농담 반
진심 반으로 타카가 말했습니다.
우리 아티스트도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몰라.
앞으로 나아가야한다지만 어디로 가야 좋을지 몰라.
하지만
앞으로 나아가야지. 또 만나자.
이제 더 이상 예전 같은 평범한 생활은 할 수 없겠지
라고 하지만
다시 한 번
앞으로 나아가보자.
아직 직접 만나지도 못해서
메세지로 보냈지만
다시 한 번 여기에도 적어봅니다.
타카쿤 고마워.
쇼-타쿤, 곡 써줘서 고마워.
미우라 다이치쿤
켄타쿤
아베마오상
에메상
아야카상
만나서 같이 노래 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그리고 저도
저놔 만났던 여러분에게
정말 감사드립니다.
다시 한 번
만날 수 있도록
길죠?!
하,,,,
아참,
타카 혼자 얘기한 비하인드 얘기도 봐주세요←
https://youtu.be/LTpOMUIT2vU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비지니스 의뢰 문의
인스타그램 juni_tra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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