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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OK ROCK

[ドーム/돔] ONE OK ROCK/원오크락/원오크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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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JUNI입니다.


오늘은 왕오쿠의 첫 돔 투어 중에서도
동경 돔 투어를 유튜브에서 보여준답니다.


참고로 저번에 올렸던 글은 밑을 봐주세요~

오케스트라 투어(오-사카)
https://junikiki.tistory.com/m/251?category=1046039

35
https://junikiki.tistory.com/m/256

Ambitions
https://junikiki.tistory.com/m/275?category=1046039

나기사엔
https://junikiki.tistory.com/m/284


2019/8/21 발매였는데 공식 사이트 アスマート 아스마트에서 구입해서 8/20에 받았답니다.


오늘 돔 투어는 DVD로도 발매하고
이미 유튜브에서 한 번 보여줬는데
오늘이 두번째로 보여주는거랍니다.

DVD발매하고 몇 일 뒤, 8/24 유튜브에서 공개했답니다.


이 투어는 Ambitions 투어의 연장선으로
나기사엔처럼 축제와 같은 느낌으로
동경, 오-사카, 나고야, 후쿠오카의 4곳에서 진행한 8개의 공연 뿐이었습니다.


타카:다들 만나는 거 기대하고 있어!
토모야:기대된다!!
료-타:완전 제대로 쉬어서 충전완료
다음 달부터 시작하는 유럽 투어, 아시아 투어, 돔 투어 다 기대된다!!
다들 만나는 거 기대할게
토-루:오래 기다렸지?! Ambitions의 진짜 화이널 돌아갈게!!


돔 투어 스케줄을 발표하고
멤버들도 인스타에 글을 올렸는데
다들 돔 투어는 처음이라 엄청 신나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돔투어 중 동경돔에서의 라이브 끝내고 멤버들과 마-, 마사토, 코이짱도 함께 찍은 사진입니다.


아쉽게도 동경돔만 평일에 진행했고
이것만 티켓이 안된 것도 있어서 못 갔는데
이 날은 한정 CD수록곡인 Skyfall을 불렀답니다.하

스페셜 게스트로 SIM의 보컬 마-쿤,
coldrain의 보컬 마사토, Crossfaith의 보컬 코이짱도 와서 다같이 노래를 불렀어요.
그래서 평생 한이 될 거 같습니다.하
왜냐면 나머지 6공연은 갔는데 거기서는 그런게 없었거든요.흑

오-사카, 나고야, 후쿠오카까지 다 갔는데 하필 안 간 동경돔,,,, 하


쨌든 이번에는 돔투어라 자리를 기대는 하지 않았고
갈 수만 있다면이라는 생각으로
같이 갈 친구들이랑 티켓 응모를 했고
동경 빼고 다 당첨 되서 갈수가 있었습니다.

그래도 많은 공연이 잡혀있었기 때문에
기분이 좋은 상태로 2018년을 시작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돔 투어 굿즈


더군다나 2월에 한국에서 라이브가 있어서
마침 한국에 도착해서 호텔 가는 버스안에서
돔 투어 굿즈 발표가 있어서 소리를 지를 뻔 했습니다.하하하하

쓸데없이 제일 마음에 드는 건 이 스노우 볼이라며,,,,하하하하


솔직히 완전 마음에 드는 건 없었지만
그래도 티셔츠는 3개(가운데 줄 후드 빼고 샀는데 결국 노란색 엑스 쳐 있는 티셔츠는 다시 팔아버림,,,,하하)
타올 2개, 라바방 4개, 스티커, 스노우볼 이렇게만 샀습니다.


오-사카 가기 전에는 친구들이랑 말해서
한국 티셔츠랑 예전 티셔츠 입자고 해서
급하게 빨래를 했었답니다.하하


맨 처음 공연이었던 오-사카의 쿄-세라 돔 공연장인데
개인적으론 대학교 때 엑자일 콘서트 한 번 가봤다가
두번째로 방문하는거였는데
하나도 기억이 안나서 진짜 내가 갔나 이랬네요.하하
(친구 따라 강남가면 원래 잘 기억이,,,,←)

왕오쿠 라이브에서 스탠드에 앉는 건 세번째였습니다.
(제일 처음은 랏또랑 합동 공연,
두번째는 언제쩍의 대만 공연,,,,하하하하)

쿄-세라 돔 근처에는 이온몰이라는 쇼핑몰이 있는데 어딜 가든 이렇게 포스터가 붙어있었답니다.


돔투어가 처음이었기 때문에
오랜만에 빠르게 라이브 장소에 도착해서 시간을 보냈답니다.
3월 말이었는데
그리 춥지도 않고 적당히 시원하던 때라서
후드를 입고 돌아다니면 딱 좋았답니다.


그렇게 라이브를 들어갔는데
이 날은 료-타 쪽 스탠드였습니다.
아리나도 다 지정석으로 의자가 있어서 움직일 수 없는 상태였고
쿄-세라 돔 같은 경우,
만든지 오래되서 2~3만명이 같이 점프를 하면 그 일대가 지진난 거 처럼 움직인다고 해서
많은 스탭들이 점프 금지라는 판넬을 들고 다녔습니다.


물론 안에 들어가서도
점프 금지라는 주의 사항이 계속 나왔습니다.


그래도 뛰고 싶은 사람은 뛴다는 거,,,,하하
(그 안에는 저도 포함,,,,←)


그리고 입장 할 때
돔 투어 전용 반짝이는 라이트 팔찌를 주는데
첫 날은 괜찮았지만
둘째날 쓰고나서 집에 왔더니 팔에서 두드러기 난 거 실화냐며,,,,
그래서 나고야 때는 물티슈도 들고 갔답니다.하

지금 같은 코로나 아니냐며,,,,하하


그렇게 첫 날은 역사적인 왕오쿠의 첫 돔 공연이 시작됐는데
정말로 거짓말 안하고 첫 노래 소절 듣자마자 울어버렸습니다.하하하하
그냥 저도 모르게 막 이것저것이 떠오르면서←
그리고 일단 제일 처음의 연출이 진짜 소름 돋습니다!!

근데 타카도 엄청 긴장을 했는데 첫 날은 목소리가 안나와서 몇 번이나 노래 끝나면 들어가서 안나오고
멤버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답니다.하하


그 날 올린 사진에서는 본인도 반 죽음이라며
너무 기합이 들어갔다고 죽어가는 사진을 올렸답니다.


그렇게 첫 날이 끝나고
다음 날도 똑같은 쿄-세라 돔.

역시 이온몰 안에 붙어있던 왕오쿠의 포스터!!
라이브 끝나고 받은 전단지에는 혼다의 사진이!!


굿즈를 사긴 했지만 뭔가 그 분위기를 보고 싶어서
다음날도 나름 빠르게 라이브 회장으로 갔는데
아침에는 별로 사람이 없어서
느긋하게 스타벅스에서 아침도 먹고
사진도 원없이 찍었습니다.하하

사실 이거 찍고 싶어서 빨리 간 것도 있습니다←
이 자리가 에스컬레이터 올라와서 바로인데 제일 넓고 편해서 계속 있었네요.하하
입장하기 전에 항상 같이 다니는 친구들과 함께 기념 사진을 찍었답니다. 이 날은 옛날 굿즈인데 셋이 맞춰 입고 갔어요~


그렇게 둘째날도 불태우고
오카야마로 돌아왔답니다.

돌아가기 전에 다른 친구를 만났는데 제가 키가 170이 넘는데 저 친구는 150 좀 안되는 친구라,,,, 저런 컨셉으로 찍자 해서 찍었는데 이거 무슨 거인,,,,하하 역시 한국 DNA가 최고라며←


그리고 2주 뒤,
이번엔 나고야로 향했습니다.

가기 전에 오랜만에 라이브 용 네일로 바꿨답니다.


나고야의 첫 날은 뭔가 날씨가 우중충하고 좋지 않았고
너무 오랜만에 만나는 친구들이 많아서
신나서 떠들기만 해서 별로 사진이 없습니다.흑


나고야 돔은 처음 간 거였는데
돔 투어 첫 아리나를 즐겼답니다!!

아리나라곤 하지만 돔이다 보니 역시 무대가 멀긴 멀더라구요.흑
그래도 그게 어디냐며!!
더군다나 제 이름으로 뽑힌 티켓이었기에 즐겼답니다.하하


라이브 끝나고 갑자기 폭우가 쏟아져서
다들 급하게 자리를 옮겨서
밥 먹으면서 각자 라이브에 대해서 떠들었답니다.
이 날 친구들은 다들 한국을 좋아해서
닭갈비 집에서 닭갈비와 치킨을 뜯으며 떠들었네요.하하


그리고 나고야 친구 집에서 자고
다음 날 다 같이 다시 돔으로 출발 했습니다.


이 날은 날씨가 너무 좋아서 들뜬 마음으로 갔는데
저희들 뿐만 아니라 멤버들도 정말로 엄청 기분이 좋아보였고
라이브도 진심으로 즐거웠답니다.


역시 나고야는 아는 친구들도 많이 와서
즐겁게 떠들고 즐기다가
결국 이 날도 신칸센 막차를 놓치고
나고야에서 또 일박을 한 뒤에
다음 날 새벽부터 다시 오카야마로 돌아가서 그대로 출근했답니다....하


참고로 나고야 공연 다음 날이 타카가 생일이었기 때문에
앵콜 끝나고 다 같이 타카 생일 축하 노래를 불렀는데
예전에 적어놨던 글을 참고하면

타카가 엄청 부끄러워하면서 고마워!! 라며!!
ぢゃ20代最後の一言 그럼 20대 마지막으로 한 마디
これが20代の最後のライブやねきっと。이게 20대 마지막의 라이브겠지
30歳怖っ 30살 두렵다
未知の世界へ突入 미지의 세계에 돌입
이 때 토모야가 타카 머리를 막 만지고w
じじい、頑張りますよ!아저씨 열심히 할게요!! 라고 웃으며 빠이
마지막은 토-루가
ありがと!またな! 고마워!! 또 보자!! 와 함께 나게키스,,,,w

하하하하
열심히 후기 적던 저를 칭찬하고 싶네요.
그랬군요.
저 때 30이라고 저런 소리를 했었군요.
그리고 돔 전용 나게키스=뽀뽀 날리기,,,,하하

그 뒤, 동경 공연이 있었지만
못 가고 마지막 후쿠오카 공연으로 향했습니다.

후쿠오카에서는 계속 관광하고 노느라 라이브를 늦게 갔다는,,,,하하


지금은 페이페이 돔이지만
당시는 아직 후쿠오카 야후 돔이라고 불렸습니다.

마침 룩셈브르크에서 친해진 친구가 일본에 온 김에 왕오쿠 라이브에 가고 싶다고 해서
급하게 티켓 하나를 찾아서
다 같이 가게 됐습니다.

입장하고 술로 시작하는 라이브,,,,하하


스탠드 자리여서 하나도 기대를 안했는데
이게 또 입장하고 보니
원래 무대 정중앙이자
세컨드 스테이지 바로 앞자리가 된 거 아니겠습니까!!

더군다나 첫번째 줄이라 방해물이 하나도 없었던 거!!
근데 망할 후쿠오카 돔,,,,
여기만 이상하게 그물을 쳐 놔서 멤버들이 모자이크 처럼 보였다는,,,,
근데 이 날 저의 옆 스탠드에는 토-루 가족이랑 친구들이 와서 기절이었답니다.하하하하


그렇게 신나는 후쿠오카의 첫 날을 끝내고
룩셈브르크에서 온 친구도 엄청 만족을 하며
이렇게 큰 공연장에서 라이브를 본 적이 없다고 좋아했답니다.


그리고 그 다음 날은 대망의 Ambitions 투어 정말로 마지막 공연!!
일본, 해외 공연 다 합해서 99번째 공연이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어느 호텔, 가게를 가든 왕오쿠의 사진이 붙어있었고
노래가 흘러나왔고
그냥 꿈 같은 날이었답니다.

호텔에 붙어있던 왕오쿠 라이브 사진!!


그렇게 모든 공연을 끝내고
나와서 얘기하다가 또 이렇게 사진을 찍어놨네요.
항상 같이 라이브를 다니는 친구들인데
셋 다 공감하는 부분이 같아서 매 번 놀라요.하하


그렇게 돔투어가 끝이나고
다시 일상생활로 돌아왔지만
역시 사진을 보면 그 당시 느낌이 떠오르네요.흑

친구들끼리 우리끼리 100번째 공연이라며 노래방을 갔는데 마이크 쓰는 사람 한 명도 없었던 정신 나간 노래방의 추억입니다.하하


그나저나 개인적인 취향입니다만,
타카의 5:5 금발 머리를 좋아했습니다.←


아마 오늘도 전,,,,
또 유튜브를 보겠죠.하하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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