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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JUNI입니다.
소문의 그 마스크가 오늘 왔길래
한 번 적어봅니다.
올해 4월 부터 각 세대당 2장씩 마스크를 준다고 하며
약466억엔 예산을 투자해서 만들고
수도권에서 나눠주다가
잠깐 멈췄다가 다시 나눠주기를 시작했는데
제가 사는 오카야마에서는 제일 먼저 北区(きたく) 키타쿠라는 역 주변이 되는데
5월 22일 나눠주기 시작한다고 했고
다음날인 23일에 우체국에서 배송을 시작했죠.
저도 키타쿠에 살고 있기 때문에 기사를 보고 진짜 오나 했는데
월요일에 정확하게 와 있는데
웃음 밖에 안나오네요.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이 마스크는 원전사고가 있었던 福島(ふくしま) 후쿠시마에서 만든 마스크라 방사능 오염 가능성이 높다고 하죠?!
(라고 쓰고 저는 방사능 마스크라고 부릅니다←)
더군다나 저런 예산을 투자했는데
거즈로 만든 퀄리티에다가
저 같이 혼자 사는 사람은 두 장을 받아도 고맙다 할테지만
가족들이 있는 집안에 두 장,,,,
거기다 지금 코로나 시작되고 몇 달이 지났는지,,,,
참 일처리 빠르죠?!하하
그리고 이 마스크 사이즈가 작다는 소리가 있어서
뇌가 빈 사람들이 자기들은 얼굴이 작다는 어필로 마스크를 쓰고 있습니다.하하
쨋든 저는 이 마스크 쓸 일은 없습니다만,
혹시 필요하신 분이 계신다면 연락주세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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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juni_tra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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