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생활] 오카야마/岡山/야키토리/신파치/新八

안녕하세요.
JUNI입니다.

오늘도 오카야마 가게 얘기입니다.
이 곳은 오카야마에 있는 술집 중에서 제일 좋아하는 곳입니다.

焼き鳥(やきとり) 야키토리 전문점으로
오카야마에서는 약 30년 넘게 영업을 하는 곳이라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한 곳입니다.
참고로 예약 안하면 평일에도 기본 한 시간 웨이팅입니다,,,,하

오카야마 역 안에 개찰구 나와서 2층에 있답니다.

작년에는 원래 있던 가게에서 장소를 옮기고
오카야마 역 안에 테이크 아웃도 가능한 가게도 만들었답니다.

사실 그렇게 되고 나서 이상하게 잘 안게 됐다는←

그래도 여전히 저에게 야키토리 하면 저에겐 新八(しんぱち) 신파치가 최고입니다!!

맨 오른쪽이 세세리입니다.

특히 추천은 せせり 세세리라는 닭 목살로 만든 꼬치인데
씹는 맛도 좋고 후추와 소금으로 쳐 바른 고기가 짱 맛있습니다!!

新八
주소: 岡山県岡山市北区本町3-2

그게 짭짤하다 싶으면
밥을 시키는데 여기 おにぎり 주먹밥은 우리나라 김을 사용해서
안에는 チャンジャ 창쟈라고 창란젓을 넣어주는데 이게 또 기가 막힙니다.

그래서 일 끝나고 자주 가서
저녁 대신 먹고 그랬었네요.흑

그리고 마지막은 토마토 같은 걸로 입 헹구고 집에 가면 딱 좋습니다.

가끔 한국 친구들이 왔을 때도 데려갔는데
약간 간이 쎄다고 한 친구들도 있어서
그냥 술 마시라고 했었네요,,,,하하

일 끝나고 이렇게 한 잔 하고 집에 돌아오던 시절이 그립네요.흑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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