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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생활★오카야마

[일본생활] 오카야마/岡山/야카게/矢掛/초콜렛/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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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JUNI입니다.


여전히 코로나(라고 쓰고 중국 바이러스) 때문에
강제 집콕을 하고 있는데요,
뉴스나 인스타 보면 아직도 일본 애들은 좀 정신 못 차리는 사람이 많은듯,,,,, 하네요.

제 주위 사람들 중에도
이번 삼연휴라고 그냥 아무렇지 않게 놀러 가는 애들이 있는 거 보고 정말 입이 안 다물어졌다는,,,,
그러다 병 걸리고 전염 시키면 아오,,,,

쨋든 한 때 빠졌던 초콜렛 카페를 말해보려고합니다.

날은 좋아졌지만
코로나가 잠잠해지면 꼭 가고 싶은 가게 입니다.흑


矢掛(やかげ) 야카게라는 오카야마 역에서 한 40~50분 안되게 차를 타고 가면 나옵니다.
혹은 전철로 간다면
오카야마 역에서 한 번 갈아타야하지만
矢掛駅(やかげえき) 까지 가서 가게까지는 한 10분정도 걸어가면 됩니다.
전철로 가는 것도 약 58분이라 이동 시간은 비슷합니다.

石挽カカオissai
石挽(いしびき)
주소:岡山県小田郡矢掛町矢掛3074-1

이시비키 카카오 잇사이라고 하는 가게인데요,
2019년에 생겨서 아직까지 그렇게 알려지진 않았지만
한 번 가면 그 이상 가게 되는 가게입니다.

쇼콜라 밀과 카카오로 세상에 건강과 행복이라는 컨셉의 가게는 외관부터 모든 게 돌로 만들어졌는데
가게에 들어가기 전에 뭔 소리가 나서 봤더니
돌로 만들어진 스피커도 있더라구요.
(이 스피커가 몇 십만엔이라는,,,,하하)

가게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초콜렛을 파는데요,
엄청 많은 종류의 초콜렛이 있답니다.

팩에 파는 초콜렛, 통에 파는 초콜렛등 종류가 진짜 많은데 카카오 함류량도 다양해서 초콜렛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천국입니다!!

그 중에서도 전 이 초콜렛을 넣어 마시는 컵 초콜렛 쇼라는 게 너무 좋습니다!!

늦게 가면 원하는 초코가 없을 수도 있답니다~

우유를 주시는데 이걸 그대로 넣어두면
자연스럽게 녹아서 맛있는 초코우유가 됩니다.

아,,,,
사진 보니까 또 마시고 싶어지네요!!

시식 코너도 있어서 이것 저것 먹어 볼 수도 있답니다~

같이 간 사람 중에 초콜렛 안 좋아하는 사람들은 그냥 커피 마셨지만←


아참!!
야카게의 가게는 시골이다보니
토,일, 빨간 날은 대부분 영업을 하지만
평일은 쉬기도 하니까 가시기 전엔 꼭 공식 홈페이지에서 체크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http://www.ishiyamayuen.jp/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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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juni_tra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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