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JUNI입니다.
이번 달 초에 아식스에서 새로운 CM이라든가 사진을 발표했는데
이제서야 올리네요.
이번에 왕오쿠의 보컬 타카가 이미지 모델 중에 한 명으로 뽑혔답니다.
라며 여태 타카가 아식스 쓰는 거 한 번도 못 봤는데←
쨌든 공식홈에 올라온 타카의 인터뷰 내용입니다.
https://www.asics.com/jp/ja-jp/runforx/article/01/taka.html
SPECIAL INTERVIEW :
TAKA (ONE OK ROCK) MUSICIAN
노래하기 위해 제일 중요한 건 몸 상태
노래하는 건 그저 목소리만 나오면 된다는 게 아니라
좋은 목소리, 나쁜 목소리, 노래를 잘하거나 못하거나 여러가지가 있어.
그 중에 내 자신이 최고라고 할 수 있는 목표를 위해 반대로 계산해서 뭐가 필요한지 생각하다보면 제일 밑 바닥이 보이죠.
사람이 태어나서 어떻게 살아왔냐에 따라
발성이나 노래하는 스타일에도 여러가지 영향을 받는데,
모든 게 다 연결되어 있어요.
뿌리가 몸 전체이기도 하는거죠.
물론 운동선수는 그렇겠지만,
아마도 예술에서도 몸은 존재합니다.
몸의 모든 걸 이용해서
나의 목소리를 전합니다.
좋은 목소리를 내기 위해서는
몸이 필요한 거죠.
목만을 이용한다고 좋은 소리를 낼 수 없어요.
몸의 유연성이라든가,
필요한 걸 한 가지, 한 가지를 제대로 하고
점과 점을 선으로 연결하는 거 처럼 노래가 된답니다.
제 생각에서는.
코가 막히거나, 기도가 막히면 목소리가 안나오고
장 상태가 안 좋아도 목소리를 내기 힘들어요.
근육이 뭉쳐도 안되요.
몸 상태가 바로 나오죠.
달리는 건 머리에도 몸에도 좋아.
곡 작업이라든가
창의적인 부분은 똑같은데....
사실 이렇게 얘기할 때도 순간적으로 몸이랑 뇌가 반응해서 내가 이렇게 말을 하고, 내가 느낀 게 참 많아요.
달리는 건 몸의 혈관을 좋게 하는 것도 있고
나한테는 뇌의 공간을 넓게 만든다고 할까?!
달리면서 생각나는 멜로디나 가사를 적어두고
나중에 음반 트랙에 넣기도 합니다.
단순하게 몸의 건강을 얘기 하는 게 아니라
내 자신이 제일 생활하기 좋은 수준을 유지하는 게 좋은 퍼포먼스와도 연결되죠.
그래서 좋은 긴장감을 유지하고 싶어요.
긴장하고 있는 건 좋지 않지만요.
좋은 긴장감이 아니면 안돼.
그걸 웬만하면 신경쓰면서 생활하고 있어요.
그 중에 하나가 달리는 게 아닐까 싶네요.
올림픽도 빡치고 일본도 빡치지만
아이들은,,,, 좋아요←
역대 최악의 한국과 일본 사이라서
내한 공연도 어떻게 될지 1도 감이 안 오지만,,,,
아이들의 활동은 응원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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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juni_tra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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