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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생활★일본국내

[일본생활] 오사카/USJ/유니버셜재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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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JUNI입니다.

​​학생 때는 年パス(ねんぱす) 연간회원권도 사서 시간 날 때마다 다녔는데
회사원 되니까 매번 가지도 못하고
1년에 한두 번밖에 못 가게 됐지만
여전히 너무나도 좋아하는 오사카의 유니버셜 재팬!!
이른바 유니바 사진을 좀 풀어보겠습니다!!


꿈의 나라 디즈니도 좋지만
오카야마에서 사는 제가 치바에 있는 디즈니까지 가기에는 너무 멀고 돈도 많이 들어서
아무래도 그나마 가까운 유니바를 잘 가게 되는데요,
오카야마에서 日帰り(ひがえり) 당일 치기 플랜으로 신칸센 티켓과 유니바 1일 티켓 세트로 한 사람당 13000엔 정도로 갈 수 있습니다.
(날에 따라 티켓 가격이 달라 가격이 다를 경우가 있습니다)


유니바는 ユニバーサルシティ駅(えき) 유니버셜 시티 역에서 내리면 바로입니다.


맨날 가는 게 아니라
갈 때마다 이렇게 이벤트에 맞는 모습의 입구가 신기해서 대부분 가면 사진을 찍는 거 같아요.
지금은 할로윈 호러 나이트 중이죠^^



유니바에서 제가 제일 좋아하는 건 스파이더 맨입니다!!
놀이기구 잘 못 타는 사람도 쉽게 탈 수 있어요.


예전에는 스파이더 맨 くじ引き(びき) 뽑기가 있어서 500엔으로 스파이더 맨 굿즈를 받을 수 있었는데
지금은 없어져서 너무 아쉬워요.
이 시계 포함해서 수건, 베개, 칫솔, 열쇠고리, 팬티 등등 엄청 받았는데
지금 남은 건 수건이랑 베개 정도밖에 없는 게 함정이네요.하하
(아!! 시계는 동생한테 줬다는 TMI←)

그러고보니 나 에루모도 좋아했는데,,,,

팝콘 통도 스파이더맨으로 구입도 많이 했는데
지금은 어디로?!←


그 주위에는 이렇게 스파이더맨과 함께 사진도 찍을 수 있죠?!



그 외에도 유니바에는 많은 사진 스폿이 있기 때문에 주말에 가면 코스프레 하고 사진 찍는 사람도 많답니다.



다음으로 좋아하는 건 해리포터 존입니다.
사실 전 해리포터 책도, 영화도 그다지 좋아하지는 않는데
이 타는 해리포터는 너무 재밌어요!!
스파이더 맨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라고 생각하면 될까요?!하하



그 존 안에는 이렇게 영화와 같은 비주얼의 음식도 파는데 솔직 맛은 그리 기대하지 마시길←
그래도 버터 맥주는 좋아요^^



유니바에 가면 꼭 똑같은 스타일로 찍기는 하는데
누가 사진 포즈 좀 알려주시겠어요?!←



그 외에도 定番(ていばん) 빠질 수 없는 アトラクション 놀이 기구가 몇 가지 있는데요,
할리웃 드림 앞으로 가는 거랑 뒤로 가는 88열차←, 쥬라시크 파크(쥬라기 파크), 후라잉 다이나소어, 죠-즈(죠스)가 있어요.

처음에 죠-즈를 들었을 때의 충격이란,,,,하하



유니바에서 또 다른 즐거움은 먹을 거!!
물 한 병에도 200엔 이상으로 사먹어야하보니 가격은 좀 센 편입니다.
레스토랑 같은 경우는 뭐 사기에 가깝죠?!하하

원본이 어딨는지 모르니까 대충 네이버 블로그에서 저장하기,,,, 그러다 보니 사진 사이즈가 다 이 모양 이 꼬라지,,,,


평타 치는 햄버거라든가
귀여운 미니언즈를 대부분 먹기는 합니다.
놀러 가면 돈 아까운 거 보다 일단 지르는 습성,,,,하하



그래도 미니언즈 카레는 맛있습니다!!
카레니까요.하하



너무 입맛 없을 때는 그냥 이런 거 먹고 때우기도 하는 거 같아요.

 

츄러스는 시기마다 바뀌니까~


​비주얼 깡패 미니언즈!!
전 사실 미니언즈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래도 가면 또 이렇게 お土産(おみやげ)를 사게 되는 함정,,,,
(どっち?←)



호러 나이트 끝나고 지금 보다 더 추워지면 크리스마스 이벤트가 시작하는데
이렇게 날씨 좋을 때 가고 싶어요!!


겨울에 가면 얼어 죽고
여름에 가면 이렇게 타서 빡치거든요,,,,


지금은 이 시국이다 보니
와라!! 이런 말 하고 싶지 않습니다.
빨리 우리나라에도 만들어졌음 좋겠습니다!!

인스타그램 juni_tra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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