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생활] 고베/神戸/atoa/아토아 수족관

안녕하세요.
JUNI입니다.

오늘은 고베의 새로운 심벌로 자리 잡은 수족관 아토아 얘기입니다~

고베 포트 뮤지엄 안에 있는 아토아는 아쿠아리움&아트를 줄여서 아토아라고 합니다.
산노미야 역에서 걸어서 약 20분이나 떨어진 곳이라 약간 가기 불편한 장소이긴 하지만
메리켄 파크나 포트 타워(지금은 리뉴얼 공사 중) 보러 갔다가 시간 나면 가봐도 좋을 거 같아요.

저는 이날 새벽 대빨부터 일하러 고베에 갔다가 일이 끝난 시간이 오후 3시 정도여서
집에 가기 아깝길래 처음으로 방문해 봤답니다.하하

아토아가 생긴 지 1년 정도 됐는데
작년 딱 이맘때 고베 컬렉션 때문에 갔었는데 이렇게 혼자 가게 될 줄이야,,,,하하

참고로 작년 글이 궁금하시면 밑을 봐주세요~
https://junikiki.tistory.com/683

[일본생활] 오사카 회사원 일상(feat. 고베 콜렉션)

일을 했던 스튜디오에서 걸어서 10분도 안 되는 곳이라 걸어서 아토아까지 이동했어요.
미리 티켓 예약을 해야 하나 싶었는데 평일이니까 괜찮겠지 싶어서 갔는데
티켓 창고는 텅텅,,,,하하
그래서 바로 티켓 사서 들어갔답니다.

무슨 냄새인지 모르겠지만 정말로 너무 향기로웠어요!
그래서 수족관이나 작품보다도 향기가 머리에 깊이 박힌 거 같은,,,,하하

시간대에 따라선 거북이도 만날 수 있답니다.하하

인스타에서 많이 보던 것들을 실제로 보고 감탄하며 사진 찍고 좋아했지만
역시 이런 곳은 누군가와 같이 가는 게 좋은 거 같아요,,,,흑

그래서 외로운 마음 달래며 지나가는 어머니뻘 분에게 사진을 부탁했는데
어머니,,,, 내 사진 이게 뭐냐며,,,,하하하하

다시 찍어줄까?!라고 하셨지만 아니요,,,, 괜찮다며,,,, 감사하다고 나왔어요,,,,하하

사진은 역시 한국인이나 중국인이 잘 찍어주는 거 같아요,,,,하하

쨌든 그날의 일을 혼자서 영상으로도 찍어봤어요!
시간 나시면 봐주세요~
https://youtu.be/7wG3lqswm_8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인스타그램 juni_travel
유튜브 https://youtube.com/channel/UCcImco4oYGSc9TRCqse8oDg

전장군_JU・D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