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ONE OK ROCK

[여름 락 페스티벌/SWEET LOVE SHOWER] ONE OK ROCK/원오크락/원오크록

반응형

안녕하세요.
JUNI입니다.

요즘 개인적으로 일이 좀 많아서
영상이고 왕오쿠 얘기도 못 했는데
저번에 올리다 만 여름 페스티벌 사진을 올려보겠습니다.


야마나시코라고 야마나시현에서 열렸던 SWEET LOVE SHOWER,
일병 라브샤라고 불리는 여름 페스티벌인데
너무 멀어서 항상 포기 했었는데
저 때는 뭔가 가고 싶어서 바로 티켓 사뒀는데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이 때 태풍 지나가고 매일 매일 비만 내리던 때라 사진은 다 우중충 그 자체입니다.하

왕오쿠가 나오는 하루만 갔답니다.
이건 짐 맡길 때 받는 교환권입니다.


라이브 전 날은 동경으로 넘어가서
새벽부터 라브샤에서 예약한 버스 타고 야마나시로 이동,
아침에 라이브 회장에 도착해서 천천히 산책하고 다른 밴드 보다가
농땡이 치면서 사진만 찍고 놀았었죠.

아침부터 사진 찍어서 그런지 얼굴이 다 부어서 심각한 사진 뿐이네요,,,,하
거기다 머리 왜 절,,,, 옆이 튀어났음 말을 해줘야지,,,,하
비가 왔다 안 왔다 그래서 비 옷을 입자 말다 이랬네요.
이걸 타고 싶었는데 너무 사람이 많이 기다려서 못 탄 게 아쉽네요.하


그러다 갑자기 엄청나게 비가 오기 시작했고
몇 년 전 나가사키의 스카쟘의 악몽이 스칠 때 왕오쿠의 무대가 시작 했습니다.

스카쟘 때 비가 하도 와서 여기저기 다 비닐로 막아놨었답니다.
스카쟘 때인데 이 때도 비가 와서 헌터 신고 갔는데 진흙,,,,하


(참고로 스카쟘이라는 여름 페스티벌도 있는데
이 때도 하루 종일 비오다가
왕오쿠가 나오자마자 비가 그친 기적 같은 일이 있었답니다.하하)


신기하게도 이 날도 노래가 딱 시작하자마자 비가 그쳤고
한 30분동안 6곡을 불렀는데
두 번째 노래인 더 비기닝 때 도미노가 무너지는 거 처러 다 같이 쓰러지고 누워서 타카를 봤다는,,,,하하하하

참고로 그 날의 세트리스트입니다.


일어난 뒤에는 친구들과 다 뿔뿔히 흩어져서
전 그저 앞으로 전진만 하고 마지막 두 곡을 남긴 뒤에는
토-루의 두번째 줄까지 갔답니다.하


라이브 다 끝나고 나서는
다리에 힘 풀려서 그대로 주저 앉아버렸지만요,,,,하하하하


그렇게 전쟁을 끝난 저의 신발은 이 모양 이꼬라지였는데
그나마 헌터 신었으니 다행이지 운동화 신은 아이들은 신발 사요나라~


라이브 끝나고 나서 생일이 가까웠던 료-타를 위해
멤버들과의 생일 파티를 하고
그 사진을 올려줬습니다.


약 2년 전인데
뭔가 다들 엄청 젊어보이는 느낌적인 느낌이,,,,하하하하


여기에도 적혀있지만
이 때 왕오쿠가 약 5년만에 라브샤에 나온 거라
가고 싶은 것도 있었답니다.하하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한국어⇄일본어 통번역 의뢰 문의
인스타그램 juni_travel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