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JUNI★自己満

[일본생활/밀리의 서재] 재택근무 중 한달의 행복♪ 외국에 살면서 한국 전자책 보기

반응형

안녕하세요.
JUNI입니다.

협찬, 광고 이런 거 아닙니다.
그냥 제가 좋아하서 쓰는 글입니다.

밀리의 서재에 들어가면 제일 먼저 보이는 페이지 입니다.


혹시 외국에서 살면서 한국 책이 읽고 싶다!! 이런 분들에겐 정말 좋은 거 같아서
쓰는 글이라는 거 일단 먼저 말씀드립니다.

저는 코로나가 시작되고
4월부터 재택 근무를 하고 있는데
모든 직종이 힘들지만
아무래도 관광업, 여행업이 코로나로 직격탄을 받아서 영 복귀를 못학고 있네요.흑

현재 약 3개월간 재택 근무를 했는데
이번 분기 끝날 때까지는 복귀가 힘들 거로 생각해요.
일본 국내 비행기가 점점 운행을 하곤 있지만,
아무래도 외국 비행기는 여전히 운행 정지도 많고
스케줄 자체도 그리 많지 않거든요.
그리고 스케줄이 있다고 해도 비자가 필요해서 못 가거나 문제가 참 복잡해요.

처음에는 망할 코로나 때문에 이게 뭐냐며
엄청 부정적으로 생각하기도 했었지만
지금은 그나마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하고 있답니다.

내 평생 이렇게 돈 받으면서 쉴 수 있는 일이 있었냐며
이왕 이렇게 된 거 푹 쉬면서 나의 자기개발이나 해야겠다싶어서
재택 첫 달에는 역사 공부를 엄청 했답니다.

그런데 이게 일본에 있다보니 역사 공부에도 한계가 있어서
책을 보고 싶은데 좀처럼 책을 구할 수도 없었고
4월은 한국에서 택배를 받으려고 해도 엄청 규제가 심했고 한 달은 기다려야했기에
고민을 하다가 이 어플을 찾게 됐답니다.

첫 달은 무료이기 때문에
본인과 안 맞으면 해지하면 됩니다.

그리고 다음 달 부터는 자동적으로 돈이 빠져나가는데
한국은 9900원이라고 하는데
일본은 한 달에 1150엔입니다.


책 한 권에도 천엔이 넘기 때문에
이 가격으로 한 달동안 볼 수 있다고 했을 때 진짠가 싶었답니다.하하하하

종이책 구독도 가능하다고 하지만
저 같은 경우, 외국에 있기 때문에 전자책만 구독하고 있답니다.

아이패드로 볼 때


처음에는 아이패드로 보곤 했는데
요즘은 핸드폰으로 더 자주 보는 거 같아요.

핸드폰으로 볼 때


그리고 전자책 뿐만 아니라
오디오 북도 있어서
자기 전에 켜두면 너무 좋더라구요.
물론 내용은 제대로 기억이 안나는 단점이 있습니다.하하하하

인용문 같은 건 이렇게 따로 볼 수 있습니다.



꾸준히 읽고 있긴 한데
인용이라고 본인이 인상 깊은 말들을 따로 저장을 할 수가 있는데
가끔 회의 때도 써먹고 있습니다.하하하하

본인이 좋다고 느끼는 부분은 체크도 할 수 있습니다.


장르, 국적 불문하고 많은 책들이 있어서
앞으로도 당분간은 쭈욱 볼 거 같습니다.

읽다만 책이 한 두권이 아니네요.하


하지만 안 좋은 점도 있어요.
종이책 같은 경우,
산 게 아까워서라도 바로 읽잖아요?!
근데 전자책은 일단 찜해두고 안 읽는 책이 점점 늘어간다는겁니다.하
아주 읽을 책이 넘쳐납니다.하하하하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비지니스 의뢰 문의
인스타그램 juni_travel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