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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생활★오카야마

[일본생활] 오카야마/岡山/유바라온천/湯原温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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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JUNI입니다.


오늘은 오카야마에서 제일 유명한 온천인
湯原温泉(ゆばらおんせん) 유바라 온천에 대해서 얘기 해보려고 합니다.

옛날 사진이라 화질이며 폴더폰이며,,,,하하


저는 대학교 때 유바라 온천에 있는 료캉에 두 번 연수를 나갔었는데요,
아이러니하게도 똑같은 료캉에 가게 되서
거기 계시는 女将(おかみ) 여자 사장님께서 일 하자며 스카웃 받기도 했답니다.하하


그 료캉은 바로 花やしき 하나야시키라고 하는 곳인데요,
1박에 한 사람당 만엔 정도로 묶을 수 있고,
가격이 착한데 요리도 맛있고,
스탭 분들도 엄청 좋으신 분들이 많습니다.


花やしき
주소:岡山県真庭市湯原温泉21番地
http://www.y-hanayashiki.co.jp/

湯原温泉 湯快感 花やしき

月ごとに変わる 料理長おすすめの和会席 旬の素材を生かした和会席です。 こだわり料理長が厳選した素材を使っています。 月ごとに変わる料理は味で、目で楽しんでいただけます。 [ プ

www.y-hanayashiki.co.jp


저도 대학교 졸업하고
개인적으로 놀러 간 적이 있는데
그 때도 기억해시고 사장님의 기억력에 따봉을 날렸네요.하하


놀러 갔을 때가 제 생일이었는데
서비스도 주시고
료캉 옆에 스낙이라고 해서 조금한 술을 마실 수 있는 곳이 있는데
이 때도 오카미가 오셔서 와인도 사주시고 갔답니다.흑
건강하시려나,,,,?


쨋든 유바라 온천에는 많은 온천이 있답니다.
아마 제일 유명한 건 八景(はっけい)
주소:岡山県真庭市豊栄1572
https://hakkei-yubara.jp/

トップ | 【公式】岡山湯原温泉の料理旅館 八景

hakkei-yubara.jp


핫케는 유명하긴 한데
솔직히 여기보다 좋은 곳이 너무 많아서 저는 비추입니다.

같이 연수간 친구 중에 여기서 한 친구가 있는데
그닥 매력적이지 않았다는,,,,
(그 당시 제가 간 하나야시키는 직접 료캉의 시스템과 손님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셨는데 핫케에 간 친구들은 청소하고,
잡 일만 해서 불평 불만이 많았답니다)


여기도 학생 때 연수로 두 번 갔었는데요,
プチホテル ゆばらリゾート
푸치 호텔 유바라 리조트라고 합니다.

주소:岡山県真庭市湯原温泉68
http://www.net626.co.jp/index.html

プチホテルゆばらリゾート【公式】

湯原温泉 プチホテルゆばらリゾート。湯原温泉の中心位置し湯街の散策が楽しめます。源泉掛け流しの貸切露天風呂や地元食材の料理が自慢です。温泉の魅力を伝えるチェックイン時の温

www.net626.co.jp

호텔 앞에는 손과 발을 담굴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지역 환경 운동에서 앞서서 열일 하는 곳으로
사장님의 엔티크 센스도 엿 볼 수 있는 호텔입니다.


방이 딱 10개 밖에 없어서
서비스도 그 만큼 좋답니다.

호텔 앞에 있는 손이랑 발 넣을 수 있는 곳.


湯の蔵 つるや
주소:岡山県真庭市湯原温泉144
http://www.yunokura.co.jp

湯原温泉 湯の蔵つるや / 本物温泉宣言・源泉100%

美人の湯 湯原温泉は全国露天風呂番付・西の横綱に選ばれた名湯です。泉質はアルカリ性単純泉で、美肌効果・疲労回復効果があるとされています。 100%掛け流しの贅沢な温泉をお楽しみ

www.yunokura.co.jp


츠루야 같은 경우는
친구들이랑 같이 놀러 갔답니다.


위에 료캉과는 다르게 조금 규모가 큰 료캉으로
제가 갔을 때가 연말 연시였는데 이벤트가 많아서 즐거웠답니다.
원래 이 료캉의 테마가 술과 축제로 유명합니다.


그 외에도 10개도 더 넘는 료캉이 있는데
정말 하나하나 다 매력적인 곳이라서
오카야마에 오신 분들에게는 온천을 꼭 추천하고 싶습니다.


료캉 말고도
당일 치기로 砂湯(すなゆ) 스나유라는 천연 노천 온천탕이 있는데
댐와 나무로 둘러쌓여있는 혼욕탕입니다.

처음에 이 정보도 모르고 갔다가 기절 하는 줄 알았네요.
왜냐면 청소하러 갔더니 다 벗은 아재들이 돌아다녀서,,,,하하하하

화질 무엇,,,,하하
청소하다 찍은 사진도 있네요.하하


학생 때 제일 첫 날 여기 청소를 하는데
이렇게 주기적으로 지역 주민, 혹은 대학생들이 와서 청소를 한답니다.
여기는 24시간 무료라서
자신 있는 분이라면 혼욕 도전도 좋을 것 같네요.
안타깝게도 전,,,, 쫄보라서 도전 해 본적이 없네요.하하

귀신 나오는 줄 알았던,,,, 마지막 날인가?! 이런식으로 다 같이 잤었다는.하하
공포체험 아님 주의,,,,


올해는 코로나 때문에
추운데도 온천도 한 번 못가고 아쉬운 마음에 써봤는데
역시 온천은 너무 좋은 것 같아요.


다만, 일본 온천은 문신 있는 사람에 관대하지 않습니다.

저 같은 경우도,
문신이 있어서 일반 온천탕은 솔직히 들어가기 힘들고,
각 료캉에 있는 貸し切り(かしきり) 카시키리라고 해서 전세 온천을 쓴답니다.
료캉마다 다르긴 한데
대부분 한 시간에 1,000엔에서 2,000엔 정도로
분위기도 좋고 편하답니다.

하나야시키 전세 온천
푸치 호텔 전세 온천
츠루야 전세 온천


전세 온천은 본인 포함,
같이 간 사람만 들어갈 수 있어서
이렇게 사진 찍고 놀 수 있답니다.

일본 도롱뇽인 오오산쇼의 서식지로 유바라 온천 캐릭터 인형도 팔고 있답니다.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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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juni_tra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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