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ONE OK ROCK

ONE OK ROCK/원오크락/원오크록

반응형

안녕하세요.
JUNI입니다.


오늘은 저번에 이어서 2019년 11월 21일에 있었던
마츠야마에서의 두번째 날 라이브 레포트입니다.


첫번째 날 같이 간 친구와
치바에서 온 친구와 함께한 사진을 안 올려놨네요.
치바에서 온 친구는 첫 날만 라이브를 갔는데 이 친구가 첫 날 B블럭 1100번대였는데
두번째 줄까지 갔다고 해서 저도 만발의 준비를 했었죠.하하


(NHK로부터의 화환인데 첫 날은 회장 안에, 둘째날은 회장 밖에 있었답니다)


둘째날은 같이 가기로 한 친구가 티켓이 되서
기적적으로 이틀 연속 가게 됐는데
이 날은 친구의 티켓으로 B블럭이었답니다.
번호는 869번과 870번이었는데
물어보니까 1200번대까지 있었다고 합니다.


아리나인 것도 있고
처음에는 5번째 줄이었는데
2번째~4번째 줄을 왔다리 갔다리 했습니다.
것도 이 날은 花道(はなみち) 하나미치라고 타카가 걸어나오는 정 중앙 무대의 앞에 있었답니다!!!!
​​


사실 전 이번 굿즈가 그리 마음에 드는 것도 없고
첫 날은 친구랑 제일 좋아하는 비기닝 시절의 티셔츠를 입고 갔습니다.


둘째날은 라이브까지 시간이 남아서 오랜만에 마츠야마의 관광을 하다가 발견한 웃긴 티셔츠가 있어서
장난으로 말했는데 친구도 입고 가자고 해서
어쩌다보니,,,,하하
Just Dogo It하하하하


그래도 이대로 가면 부끄러우니까
이번 굿즈에서 유일하게 산 나일론 파카를 겉에 입었답니다.
첫 날은 전차 생각 안하고 있다가 시간이 애매해서 택시를 탔는데
둘째날은 제대로 전차 시간 봐서 마츠야마 역으로 갔는데
친절한 마츠야마시!!


라이브 회장인 에히메 부도칸의 가까운 역 이름도 히라가나 까지 붙여서 가격과 함께 써놨더라구요^^
(다른 지역에선 절! 대! 볼 수 없습니다.하하)


이 날은 임시 전철도 운행되고 이렇게 왕복 티켓까지 사서 회장으로 향했습니다.


근데 도착한 시간은 전 날과 똑같게도 5시 넘어서,,,,하하


전 날과 똑같이 A블럭은 이미 움직이고 있었고,
저는 B블럭에 줄을 서서 움직였는데
티켓 검사한 시간은 18시 13분.
생각보다 빨리 들어가서 좋았어요^^


이 날도 정시 조금 넘은 19시 2분 깜깜해지고 바로 라이브가 시작 했답니다!!
첫 무대부터 타카의 목소리의 상태가 좋다는 걸 바로 깨달았죠.
너무 깨끗한 목소리로 노래를 하는데 오늘 미쳤다라고 바로 느꼈습니다.

두번째 노래에서는 폭발했습니다!
저 개인적으로 왕오쿠 앨범 중에 제일 좋아하는 35시절의 노래인데,
너무 깔끔하게 스크림을 들을 수 있어서 두번째 노래부터 울었습니다,,,,하하


그리고 시작된 MC타임!!
두번째 날도 타카로부터 사과의 말이 있었습니다.

타카:ご心配おかけしましたが、
元気です。
1週間ずっとおうちでゆっくりしてたんですけど
昨日、今日と久しぶりに歌ったら楽しいし、俺声出てる!
걱정 끼쳐드렸는데요, 저는 이렇게 괜찮습니다.
일주일동안 계속 집에서 푹 쉬었는데
어제 오늘 오랜만에 노래하는데 너무 즐겁고, 나 목소리 완전 잘 나와!

네.
본인도 말했지만,
정말 타카 이 날 미쳤답니다.
제가 여태까지 갔던 라이브 중에 손에 꼽힐 정도로 목소리가 잘 나왔답니다.
그리고 신기한 건 노래를 하면서 계속 웃었다는 점입니다.
뭐가 그리 신나는지 처음부터 끝까지 웃음이 끊이질 않았답니다.
그게 너무 보기 좋고,
덩달아 다른 멤버들까지 웃고, 그 모습도 또 좋아보이고,
그냥 다 좋았습니다.

옆에 있던 토모야로부터도
토모야:今日は楽しすぎて言葉が何も出てこないです。
叩いてもものすごく楽しい!
오늘은 너무 좋아서 말도 안나와요.
드럼 두들기는 게 너무 신나요!

타카:俺も歌っててものすごく楽しい!
나도 노래 하는 게 너무 좋아!

제발 이 부분을 DVD로 발매 해주길 바라며,,,,←


자기소개의 MC후에
멤버들의 자유 토크가 시작했는데
전 날과 같은 맥락으로 오랜만에 에히메에 왔다며,
전에 타카가 토-루랑 매니저랑 같이 셋이서 캠페인 때문에 하루 동안 시코쿠를 돌았는데,
그 때는 일만 하고 돌아갔다며
관광할 시간도, 여유도 없었는데,
이번에는 각 도시 여기저기 다니고 있다고 하며 토모야에게 말을 걸었는데
자기도 이번에 모처럼이니까 여기저기 다니고 있다며 조만간 고향 가면 고향의 성 姫路城(ひめじじょう) 히메지 성에도 가보고 싶다고 했습니다^^

여태 신나서 떠들던 토모야가 오늘 자기는 말을 못 하겠다며
너무 신나서 별로 말 하고 싶지 않다고.하하
타카가 니가 마츠야마 성 얘기를 해서 나도 오늘(11월 21일) 갔다왔는데
그 성은 (너무 파워가 강해서) 역시 무너뜨릴 수 없어라고.하하


저번 히로시마에서의 첫번째 날에 토모야가 宮島(みやじま) 미야지마에 있는 厳島(いつくしま) 갔다 온 얘기를 라이브 중 얘기를 했는데
다음 날 라이브에서 타카가 토모야가 말해서 자기도 갔다왔다는 얘기를 해서
설마 했는데 역시나!!!!
친구랑 장난 반 진담 반으로 마츠야마 성 갈까?
했는데 호텔에서 마츠야마 성도 보이고 올라가기 귀찮은데 뭘 가냐 이랬는데
오후 1시쯤에 타카가 왔었다고 하더라구요,,,, 망할,,,, 그 시간에 도고 온천에 있었네요,,,,흑

쨌든 그 얘기를 하면서
여기서 마츠야마 성 갔다 온 사람있어?
아~ 역시 고향이니까 안 가려나?
하긴 나도 동경 출신인데
동경 타워에 올라가 본 적 없어.
그건 그냥 타워야.라며 코웃음 칠만한 얘기도 해주는 타카였답니다.

그리고 동경의 명물이 뭐지?라고 물어봐도 바로 못 말할 거라며.
鳩サブレー 하토 사브레라고 비둘기 사블레 정도 밖에 생각이 안난다며.하하


참고로 하토 사브레는 카마쿠라에서 잘 볼 수 있는 이런 과자 입니다만,,,, 타카의 적당한 발언,,,,하하


마츠야마 성에 대해서 계속해서 얘기 했답니다.
전 날 토모야가 마츠야마 성이 대단하다고 얘기를 했는데
타카도 마츠야마 성 위에 올라가면 방해 받을 게 없어서 진짜 예쁜 경치를 볼 수 있었다고 했습니다.

토모야도 거들며 또 찬양을 하더니
벽에 조금한 구멍이 있고,
가는 도중에도 문이 많아서 가는 도중에 적들은 다 죽어버린다는 둥,
타카도 같이 첫 번째 문에서 적들은 죽일 수 있을거라며 활 쏘는 시늉을 하고,
폭탄을 던지는 시늉도 하고,
아주 난리법석이었답니다☺︎

너무 신났던지 토모야가 등까지 돌리고 얘기해서
타카가 너 그러지 말고 앞으로 나오라고 해서 눈 앞에 멤버들이 서있는 상태가 됐습니다.
진짜 오랜만에 손 뻗으면 멤버가 닫을 것 같은 거리,,,,하(정신 혼미←)


이 거리라서 눈에 보였는데 토-루가 입은 이 분홍색의 스트라이프 티셔츠는 사실 구멍을 낸 ダメージ 데미지 스타일입니다.
사진에선 안 보이지만 배 쪽에 엄청 큰 구멍이 있어서 기절하는 줄,,,,하하
(맨날 뒤에 있어서 몰랐,,,,)

여하튼 그 거리에서 또 다시 시작되는 성 얘기,,,,하하
조용히 있던 토-루가 토모야에게 너도 성 있잖아?라고 해서 뭔 얘기인가 했더니
토모야의 본명인 神吉(かんき) 캉키라는 이름의 성이 있었다고 합니다.
지금은 없어졌는데 자기도 역사 따져보면 그 캉키일 거라며 자기의 DNA에도 성이 포함됐을거라는 얘기를 어제 대기실에서 했는데
또 하냐며 하는 아이들이었답니다^^

하지만 즐겁던 시간은 이걸로 끝으로,,,,
매번하는 팬들을 무대로 부르는 코너,,,,
말 시작과 동시에 B블럭 맨 앞에 있던 사람 두 명이서 ステージ上げて 무대에 올라가고 싶다고 뽑아달라는 종이를 써서 들었는데
타카가 이런 준비를 했냐며 감동하는 줄 알았는데
반전!
타카:用意してくるのは好きじゃない。
次からじゃんじゃんこーゆーの多くなるから駄目!
持ってくんなよー!
준비 해 오는 거 별로 좋아하지 않아.
다음부터 이런 거 해오는 사람 많아지면 안되니까 가져오지마!
라며 탈락,,,,하하

그리고 전 날과 같이 마츠야마가 고향인 사람들을 뽑겠다더니
제일 처음 나온 사람이 16살의 香川(かがわ) 카가와 아이,,,,하하
뛰어나오자마 정신을 못 차리고 발광을 하는데
뭐 이건 귀여웠습니다.
얼마나 좋겠어요!! 당연히 이해가 가죠^^
카가와는 오카야마 옆에 있는 곳이기도 하고
친구들도 많고, 자주 가서 전 속으로 잘 됐다 아가야!!
이랬는데
아이가 말을 하는데 카가와 벤으로 말을 했어요.

타카:우리는 언제 좋아하게 된거야?
팬:YouTubeで聞きよって!
유튜브에서 노래 들었는디예~
키키욧떼가 사투린데
타카가 처음에 못 알아 먹고
엥?
뭐라고?
이러는데 왜 이렇게 귀엽던지!하하하하

카가와 아이가 다시 聞いてて 키이테테 라고 하니까
아~라며 납득하는 타카였답니다.

그리고 좀만 기다리라며 다시 사람 뽑기를 시작했는데
여기저기서 뽑더니 한 8명이 올라왔나?
이제 다 뽑았나 싶었는데 마지막에 B블럭에 있던 사람 중에 누가 타올을 흔들었나봐요.
전 멤버를 보고 있어서 몰랐는데
타카가 그걸 보고 어필 해주는 거 고마운데 안 뽑는다 말했다가 아니다, 너네 올라와 이래서 그 사람들까지 올라가서 10명 채운 것 같습니다.

하,,,,
한 명씩 자기소개, 어떻게 왕오쿠를 좋아하게 됐냐, 좋아하는 노래는 뭐냐 물어보는데
지루함의 극치,,,,←
그나마 스탠드에서 올라온 35살 아재라고 하긴 미안한 분이 있었는데
타카가 몇 살이냐는 말에 35살이에요했는데
타카가 35살~~~~~ 이러며 소리를 지르고 모션을 했는데 이게 진짜 웃겼답니다.
그리고 누구와 왔냐는 말에 그 분이 부인과 같이 왔다고 해서 스탠드를 향해 부인분께 몇 살이시죠?
라고 했는데 부인분이 비밀이예요~ 라니까
타카가 비밀~~~~~ 이러며 또 소리지르고하하
이 분은 토모야가 불렀는데 토모야가 처음 노래부터 스탠드인데도 불구하고 자기를 보며 노래 해주고 소리 질러줘서 이 분을 꼭 불러야겠다고 다짐 했었답니다.
토모야도 귀엽고 그 팬 분도 부인분도 귀여웠답니다.
에히메 부도칸이 정말 무대와 객석이 가깝다는 것도 다시 한 번 깨닫게 됐죠^^

그 중에 절정은 마지막에 발광하며 올라 온 두명의 아이들,,,,
18,19살의 돗토리에서 온 아이들이었는데
너무 나대서,,,,
일단 돗토리라는 말에 타카가 에히메 아니잖아.라며.

자기 소개 하라는데 자기가 연예인인줄,,,,
그러면서 다른 팬들 다 기다리는데 자기들이랑 사진 찍자 하고,,,,
물론 타카도 바로 거절 했답니다.
너네 찍어주면 다른 사람 다 찍어줘야하고 다 기다린다며.
토-루한테도 악수 해 달라했는데
그걸로 바로 다들 악수를 하는데
토-루가 악수회인 줄이라며 나름 분위기 풀려했지만,,,, 주위는 이미 쌩-

처음에는 이해하려 했는데 정말 듣기 거북했답니다,,,,라며 속좁은 팬은 또 이렇게 우울해져요,,,,
토-루도 말리다 나중엔 지쳐서 포기하고
토모야는 아예 무대에 앉아서 보지도 않고 객석만 봤고,
타카도 마지막에는 나 지쳤다며 이제 그만하자고 하는데 얼굴이 빨개졌답니다.
(료-타는 그냥 계속 웃고 있었다는,,,,하하)

그리고 마지막에 하는 말이 오늘은 너무 많이 불렀다며
다음부터는 꼭 4명만 부를거라고,,,,하하
그러더니 다시 5명만 부르자고,,,,하하

하,,,,
그래도 이 날은 선물 하나 없이 사진 찍고 끝.

드디어 무대 다시 시작이라며 전 다시 시동을 걸라고 했는데
같이 간 친구 완전 짜증난다며 분노,,,,하하
아무리 생각해도 이 코너 진짜 필요 없,,,,


그래도 라이브는 너무 즐거웠답니다.
첫 날은 못 느꼈던 못슈, 다이브가 난리가 났고,
키 큰 저는 다이버들의 당골 주축이 되서 정말 작살 나는 줄 알았네요.하하
가운데의 숙명인 건 알지만 진짜 오랜만에 엄청 날라오는 거예요.
그래서 마지막 두 곡 정도는 어떻게 끝났는지 정말 기억도 안나요.하하
특히 마이티-에서는 머리끈도 풀려서 긴 머리를 휘날리며 해드뱅잉을 했답니다,,,,하하


아참,
중간에 In The Stars 이 1곡의 무대 어렌지가 바꼈답니다.
갑자기 영어로 막~ 나와서 엥? 뭐 잘못해서 틀었나? 싶었는데
둘째날 제대로 들어보니까 키아라의 목소리로 노래 스토리를 말해주더라구요.

그리고 이 날은 타카로부터 중요한 말이 있었습니다.
타카:来年の夏ぐらいまでEOTSの旅が続きます。
だけどその前にみんなに会えなくなるの寂しいからツアー終わったらアルバム作ります!
내년 여름정도까지는 이 투어를 계속 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그 전에 여러분들 못 만나는 게 슬프니까 투어 끝나면 앨범 만들거예요!


오오오오오오!!
사실 어제 이번 달 취소된 나고야 라이브의 대체 공연 날짜가 잡히고,
더불어 추가 공연 날짜도 발표됐는데
그거 일지도 모르지만,
현재 일본에서 예정된 공연은 1월이 마지막입니다.
(나고야의 대체, 추가 공연이 3월 31일, 4월 1일)

그러면 여름까지의 시간동안 어딘가에서 공연을 한다는 소리인데,
현재 라이브를 안한 아시아, 혹은 유럽, 혹은 다시 미국이 예상됩니다만,
과연!!!!

그리고 얼마 전 방송에서도 볼 수 있었던 새 앨범의 발언도 처음 있었다는 거!!!!
이거 이거,,,, 역시 덕질의 끝은 없는 건가요,,,,?!하하
우리나라와 일본의 사이가 이 모양 이 꼬라지라서 내한 공연이 있을지는 미지수이지만,,,,
아뮤즈 코리아도 있으니까 제발 뭔가가 있음 좋겠네요!!


그렇게 마지막 노래까지 부르고 타카로부터 마지막 노래에서 오늘 와 주신 분들 감사하다며, 에히메 여러분 정말 너무 고맙고, 또
만나자며 잘 자요~ 이러는 타카의 눈이 그렁그렁 하는 걸 보는데
뭔가 갑자기 울컥 하는 거 있죠.
그래서 마지막 노래의 정말 마지막 부분에서 전 통곡,,,,
마지막 노래가 끝나고 21시 38분이었는데

그리고 다시 앵콜을 나왔는데 21시 42분!
약 5분 만에 다시 나온 멤버들은 전 날과 똑같이 오렌지 옷을 입었고,
토모야는 다른 미컁을 쓰고 나왔답니다.
첫째날, 둘째날 칸젠칸카쿠에서 이요캉!! 한 게 계속 생각나네요.하하


앵콜 도중 타카는 팬들로부터의 현수막을 본인이 받으러 다녔고,
심지어 노래 하는 도중에도 여기저기서 날라오는 현수막을 받았답니다.
기본적으로 현수막 담당은 토모야 아니면 료-타인데
이번 투어는 타카에게 특별한 투어가 될 거 같다는 뭔가 느낌적인 느낌,,,,


그리고 마지막 사진과 인사를 끝으로
우리의 리더 토-루가 고맙다며, 또 보자!! 라고 하고 들어갔답니다.


이렇게 두번째 날이 다 끝난 건 21시 58분.
첫째날과 다를 거 없이 둘째날도 꽉찬 3시간의 공연이었답니다.

하,,,,
몸도 만신창이긴 한데 여흥이 장난 없습니다.
전 원래 타카 잘 안보거든요.
그냥,,,, 보컬은 어차피 목소리 들리고
기본적으로 뭘 하든 보컬이 눈에 띄니까,
그리고 타카는 팬도 많고←
근데 이 날의 타카는 정말 눈에 띄게 너무 밝았답니다.

하지만 중간에 타카가 뒤에서 등장할 때 다 타카 본다고 뒤돌아보는데 꿋꿋이 앞만 본 전 용사라며,,,,하하

혼자의 감상도 더불다보니
엄청 길어졌는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이들의 새로운 라이브와 더불어 새 앨범 발매를 기다리며!!
(이 날은 라이브에서 너무 치여서 일어가 사실 제대로 기억이 안나서 일어는 대부분 생략합니다.흑)


인스타그램 juni_travel
https://youtu.be/fgPhBEGyV84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