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배우] 다케우치 유코/竹内結子

안녕하세요.
JUNI입니다.

아침부터 뉴스를 보다가 입이 안 다물어지네요.
우리나라에서도 유명한 배우인 竹内結子(たけうち ゆうこ) 타케우치 유-코, 한국식 표기는 다케우치 유코가 사망했다고 합니다.

집에서 시신이 발견 됐기 때문에
현재 자살 가능성으로 수사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타케우치랑 하루마,,,,

이 기사를 보자마자 한 사람이 떠오르는 건 왜 일까요?!
둘이 같이 촬영을 한 적도 있기 때문에,,,,

타케우치는 일드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아시죠?!
너무 많은 작품이 있지만
저같은 경우, 제일 처음 본 ランチの女王 런치의 여왕을 잊을 수가 없네요.
이 작품으로 일본 방송국 중의 하나인 후지테레비의 월요일 9시 타임을 첫 주연 자리를 하게 됐답니다.

먹을 때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면 나까지 웃고 있다는,,,,

지금 보면 화질도 엉망, 스토리도 너무나도 쉬운 얘기지만
그 당시 오무라이스 먹던 타케우치가 너무 예뻐서
지금도 가끔 얼음 물에 숟가락을 넣었다가 먹기도 합니다.

그리고 이건 정말 말하기도 입아픈 영화인데요,
今から会いにゆきます 지금 만나러 갑니다도 레전드죠.

하지만 저 때 같이 출연한 中村 獅童(なかむら しどう) 나카무라 시도-랑 결혼했다가 이혼,
그러면서 엄청나게 이미지에도 타격 받고 흥행하는 드라마나 영화도 줄었는데
작년에 연하남 中林 大樹(なかばやし たいき) 나카바야시 다이키랑 결혼 후, 다시 행복해보였지만
속은 속이 아니었던 걸까요?!
괜히 마음이 안 좋네요.

이번 10월호 잡지 메인 사진이 괜히 더 슬프네요.

그 외에도 정말 많은 작품이 있는데
정말 믿기지가 않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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