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JUNI입니다.
6월에 마이 넘버 카드 신청을 하고
이번 달 초에 받으러 오라는 엽서를 받았는데
귀찮아서 여태 방치하다가 오늘 드디어 갔다왔답니다.
신청에 관한 글은
예전에 썼는데
밑을 봐주세요~
https://junikiki.tistory.com/m/407?category=1046037
일단 이런 엽서가 집으로 도착하는데
주소가 적힌 면에 어디로 오라는 말이 적혀있는데
신청한 곳과 같은 곳으로 가면 안내해주시는 분이 계셔서 적으라는 거 적음 번호표 주십니다.
그리고 창구에 가서 신분증이랑 엽서등등 서류를 제출하면
비밀번호를 정해야한다며 종이 한 장을 줍니다.
그렇게 다시 기다리며 적힌 내용을 읽어보고
비밀번호를 정하는데
마이 넘버 카드로 전자 업무를 볼 수 있기 때문에
1 영문&숫자로 정한 비밀번호가 하나 있고
2~4 4개의 숫자로 정한 비밀번호
두가지 형태입니다.
그리고 다시 불러서 가면 정한 비밀번호를 시스템에 등록하고
드디어 마이 넘버 카드를 손에 얻게 됩니다.
우리나라 민증 생각하다 받았더니 뭔가 좀,,,,
싸구려의 느낌을 지울 수가 없네요←
그리고 외국인들은 비자 기간과 같은 날짜의 유효기간이 적혀있답니다.
뭔 유효기간인가 싶어서 물어봤더니 비자 갱신하면
마이 넘버 카드도 갱신해야한다고 하더라구요.
아오, 귀찮은 일 하나 더 생겼네요,,,,하
쨋든 자세한 내용은 종이를 읽어보라며
설명서가 든 종이를 주시고
마이나 포인트 신청할거면 어플로 해도 되지만
뒤에 창구가 있다고 해주셔서 하는 김에라고 싶어서 바로 가서 이것도 신청 했습니다.
본인이 쓰는 캐시리스가 뭔지 물어보셔서
그거 대답하면 알아서 해주신답니다.
마지막에 ID가 나오면 적을건지 사진을 찍을건지 물어보셔서 냉큼 사진 찍어놨습니다.
이걸로 5천엔분의 돈을 벌었네요.하하
그리고 이제 편의점에서 관공서 서류도 바로 발급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참고로 마이 넘버 카드는 공짜입니다.
다만 본인의 실수로 잃어버리는 경우,
그러니까 재발급을 할 때는 유료가 되기 때문에 참고 하세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비지니스 의뢰 문의
인스타그램 juni_tra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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